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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7942826
· 쪽수 : 236쪽
목차
- 수필집을 내면서
1.꽃은 피고 지고
피서 행렬과 독서의 즐거움
이십곡리 무명용사
이 봄의 단상
잔잔한 호수처럼 사는 삶
꽃은 피고 지고
빗속에 동적골을 걷다
산행의 즐거움
가을은 왔으나 가을 같지가 않다
추석 산행
꽃보다 할배
2.내가 걸어온 길
꼴망태 두고 온 논두렁
월출산 호랑이
활성산의 추억
갈라산 논배미
석마리를 지나며
동적골 옹달샘
나의 걸어온 길
내 이름에 얽힌 곡절曲折
3.특별한 초대
우리 집 케리
나이테가 더해 가는 우정
초등학교 친구들과의 소중한 인연
즐거운 나들이
먼저 떠나간 제자
꽈배기의 추억
어느 친구의 죽음
다혈질 선배
특별한 초대
4.양심의 꽃
양심의 꽃
서울역 소회所懷
고양이와 생선 가게
오뉴월 쇠불알이 떨어지간디
생각나는 문리대의 5걸들
어버이날의 부모 마음
부부가 함께 산다는 것
사라져 가는 고향
열 평의 연구실에서 살아가기
5.여행의 소회
싼거차이 이완판[三個菜 一碗飯]
월남의 달밤
누가 세월을 이길 수 있으랴
댈러스의 카우보이 레스토랑
둥보쥐[東波居]의 추억
대마도 여행의 소회所懷
대마도의 무인 판매대
저자소개
책속에서
글을 쓰는 데 있어서 욕심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원래 문학에 조예가 없기도 하지만 한 해에 서너 편 쓰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글들은 꼭 쓰고 싶을 때 쓴, 내 마음의 모든 것이 응축된 것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중략) 마침 올해가 대학에서 선생이라는 직업을 갖게 된 지 꼭 4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여 ‘나의 삶’을 정리하는 작업의 하나로 삼자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수필집을 내면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