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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보트 Peace Boat

피스보트 Peace Boat

(평화를 꿈꾸는 여행자의 세계일주)

이정용 (지은이)
  |  
넥서스BOOKS
2008-01-1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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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보트 Peace Boat

책 정보

· 제목 : 피스보트 Peace Boat (평화를 꿈꾸는 여행자의 세계일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시민운동/NGO/NPO
· ISBN : 9788957973219
· 쪽수 : 300쪽

책 소개

'평화, 인권의 지속과 발전, 환경에 대한 존중'을 목적으로 하는, '피스보트' 세계 항해 일주에 참여한 이정용 「한겨레」 사진기자의 기행문이다. 두 차례 피스보트에 올라 마주하게 된 세계 곳곳의 빈곤, 기아, 분쟁 현장,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다양한 나라의 여행담, 독특한 선상생활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했다. 전 세계에 펼쳐진 세계 문제뿐 아니라 사람에 대한 사랑과 따뜻한 연민이 녹아 있다.

목차

추천의 글 : 미래의 평화를 만드는 세계일주
프롤로그 : 평화의 염원을 담은 바람 소리

01. 평화 항해의 닻을 올리다
일본 고베에서 시작된 나의 항해
초특급 태풍을 만나다
집채만 한 파도를 찍다
평화를 수호하려는 ‘일본 헌법 9조’ 모임
기항지에서의 시간들
타이완과 2.28사건
다시 배는 바다 위를 달린다
다민족 문화가 공존하는 싱가포르
왜 크루즈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갈까?

02. 바다 위 평화 여행자가 되어
앙코르와트의 영광을 다시 꿈꾸며
선상생활은 유배지?
꿈의 나라, 인도
스리랑카, 타밀 타이거의 염원
플라잉 피쉬
바다도 얼굴이 바뀐다
세이셸이라는 나라를 아세요?
케냐 그린벨트 운동으로 푸른 생기가 황토를 덮다
몸바사의 직업훈련소 웨마센터
적도 이야기
선상에서 만난 재일 동포들
에리토리아의 독립운동
두 대륙은 붙은 것도 떨어진 것도 아니다
이집트에서의 흥정, 무조건 깎고 봐야죠
평화로운 사회를 꿈꾸며
사람이 사는 것이 다 전쟁터지요
그리스에서 여성들의 소담스런 대화
사랑의 도시 로마에 입성하다
밤바다에서 번개사진을 찍다
유럽드림을 꿈꾸는 사람들과 모로코에서
유럽드림을 꿈꾸는 사람들과 스페인령 라스팔마스에서
체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꿈에 그리던 쿠바 아바나 항으로
체르노빌의 아이들
체 게바라를 뒤로하고

03. 평화의 여정의 끝자락
파나마 운하를 지나며
빈민들의 새로운 도전, 비자 엘 살바도르
칠레에서 12.12 군사 쿠데타를 생각하다
라파누이 거석들과의 대화
세계일주의 피날레, 파푸아뉴기니
참 먼 길을 다녀왔다

에필로그 : 평화 항해가 계속되길 기원하며
피스보트 안내

저자소개

이정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에서 통계학을,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그러나자신의 트레이드마크 격이자 꺼칠한 턱수염으로 대변되는 외모 탓에, 과거‘ 노가다 판’을 전전하거나 주먹깨나 휘둘렀을 거라는 억울한(?) 오해를 자주 받는다. 80년대 민주화운동 세대로 학창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강의실이나 편안한 사무실보다는 속칭‘ 아스팔트’ 위에서 몸을 굴리며 비바람을 겪어 낸 그인지라 오히려 잘 어울린다는 평가도 있다. 1988년 지인들과 함께 만든‘ 사회사진연구소’를 통해 사회적 발언의 도구로 사진을 시작한 그는 1990년부터 진보매체인 월간 『말』지 사진기자가 되면서, 본격적인 언론인으로 자신의 발언에 책임감을 얹혀야 함을 실감하게 된다. 1994년 시사주간지『 한겨레 21』 창간 멤버가 되어‘ 한겨레신문’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그 사이 대학 학보사 사진기자들로 하여금 참여적 보도사진의 전형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는 등 수많은‘ 팬’들의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한때 투쟁적이다싶을 정도로 사회적 모순의 순간들을 취재해 왔던 그는 지난 2003년 이라크전쟁 취재 이후‘ 평화’를 자신의 새로운 화두로 고민하게 되었다.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국내문제에만 천착하지 않은 채 여러 차례에 걸쳐‘ 피스보트’ 세계일주를 기획해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등 세계 곳곳의 분쟁 지역들과 어지러운 현실 상황들에 몸을 들여왔다. 사진기자 또는 사진가로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세우게 된 그는 여전히 자신의 주된 목표가 된‘ 인류애에 기반한 평화 정착’이라는 화두를 실현해 내는 것에 온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그동안의 경험을 담은 『피스보트, 평화를 꿈꾸는 여행자의 세계일주』(도서출판 넥서스, 2008)를 출간하기도 했다. 한겨레신문 사진부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선임기자로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틈만 나면 빈곤, 기아, 분쟁 등 삶의 소요가 있는 현장을 찾아가 공감과 공존의 시선을 전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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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전쟁이 끝난 지 오래됐고 경제부흥의 기치를 높이고 있는 베트남이지만 쉽게 아물 수 없는 전쟁의 상흔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참 맑은 눈을 가졌다. 희망이란 단어를 생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조국과 함께 자신들의 삶까지 철저하게 짓밟혔던 그들이지만, 미국에 패전의 굴레를 씌울 수 있었던 마지막 힘이 바로 저 눈빛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싶다. - 본문 62쪽에서


이름도 없던 이곳에 도착한 주민들은 교회의 제안에 따라 '구원의 도시'라는 의미를 지닌 비자 엘 살바도르로 부르게 됐다. 초기엔 아무것도 없는 사막의 불모지였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지독히 추워지는 혹독한 일교차와 모래 먼지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다. 그럼에도 이곳에 사람들을 붙잡아둔 것은 비록 짚단으로 만든 보잘것없는 집이지만 자신의 집이 있다는 희망이었다. - 본문 25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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