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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57974452
· 쪽수 : 368쪽
책 소개
목차
Part1. 청춘, 사람을 위한 열정을 내뿜다!
01 기부가 일상인 나라, 뗄레똔에서 답을 찾다_고려대학교
02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랜드마크의 미래를 보다_청운대학교
03 오감으로 책 읽기, 모두를 위한 독서를 말하다_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04 테크놀로지의 미래, 사람 속에서 답을 구하다_연세대학교
05 사람을 위한, 사람에 의한 공간을 만들다_숙명여자대학교
06 누구나 배우가 되어 사람과 사회를 치유하다_서강대학교
07 홈 헬스케어, 집이 곧 병원이 된다_KAIST
08 인문사회 영재가 이끄는 미래를 꿈꾸다_성균관대학교
09 뉴 미디어아트, 상상력이 기술과학을 이끌다_홍익대학교
10 사람을 위한 집, 희망의 씨앗을 짓다_한동대학교
Part2. 청춘, 자연 속으로 이끌다!
01 CO2 제로의 꿈이 현실이 된다_경북대학교 대학원
02 그린스포츠, 환경과 재미를 살리다_경희대학교
03 숲이 된 도시, 디자인의 옷을 입다_경원대학교
04 그린시티, 자연을 도시에 녹아 내다_공주대학교 대학원
05 간판공해, 생각을 바꿔야 답이 보인다_연세대학교
06 유해한 화학물질, REACH가 잡는다_중앙대학교
07 건축물의 탄생, 성장, 죽음에 CO2는 없다_고려대학교 대학원
08 녹색금융, 경제와 환경의 두 토끼를 잡다_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
09 초고층 빌딩, 관리 못하면 모두 허사다_건국대학교
Part3. 청춘, 미래의 세상으로 나아가다!
01 아프리카와 휴대전화, 새로운 세상을 열다_연세대학교
02 전자폐기물, 애물단지가 자원이 되다_명지대학교
03 반도체, 실리콘을 버리고 그래핀을 담다_성균관대학교
04 CO2 없는 대체 에너지의 열쇠를 찾다_연세대학교
05 폐수에서 인을 찾아내다_KAIST
06 건물 설계부터 관리까지, BIM이 책임진다_고려대학교 대학원
07 날씨도 바꿀 수 있는 미래가 온다_부산대학교
08 차세대 태양전지의 미래를 그리다_UNIST 대학원
09 안전한 의약품, 천연 식물에 비밀이 있다_성균관대학교
10 운송의 변화, 환경과 유통을 살린다_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11 친환경 수산물, 인증만이 살 길이다_부경대학교
저자소개
책속에서
Part 1
기상이변은 이변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위협하고 지구를 파괴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예전처럼 기후를 그저 하늘의 뜻이라 여기고 살기엔 기상이변이 점점 심해지고, 이로 인해 생태계가 급속도로 파괴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 ‘기상조절 기술’이 주목을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기상조절 기술을 선도하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기업과 학교를 방문해 그들의 경쟁력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또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07 날씨도 바꿀 수 있는 미래가 온다> 中
Part 2
아마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광하는 사람들은 모를 것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몰두하는 동안 환경이 얼마나 병들어 가는지를……. 우선 경기를 관람하는 동안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우리나라 프로 스포츠 전체 경기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연간 7만 5,598톤 이상에 달한다. 스포츠 종류별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비교해 보면 인기가 많아 사람들을 많이 불러 모으는 스포츠일수록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그린스포츠의 시작은 생각을 바꾸는 것부터 출발하지만 그것만으로 그린스포츠를 완성하지는 못한다. 경기장부터 친환경적으로 바꿔야 한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 친환경 경기장이 없다. 머릿속으로만 그려보는 친환경 경기장을 직접 만나 보고 싶었다. 그래서 친환경 경기장이 가장 발달한 미국과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바 있는 캐나다를 탐방국으로 선정하였다. -<02 그린스포츠, 환경과 재미를 살리다> 中
Part 3
지구촌은 현재 지진,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진으로 전체 국민의 12%가 사망하고 수도가 완전히 파괴된 나라 아이티, 강진으로 인해 700여 명이 사망하고 200여 만 명이 살 곳을 잃어버린 나라 칠레, 80년 만의 홍수로 1,300여 만 명의 집이 물에 잠기거나 무너진 나라 파키스탄. 피해를 입은 나라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중장기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실제 세계 곳곳에서는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중 하나가 이들이 쉴 수 있는 주거지를 제공하는 임시 구호주택이다. 자연재해로부터 목숨을 건졌지만 마땅히 기거할 집이 없어서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위한 곳인데, 빠르고 효율적인 주거지를 마련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임시 구호주택은 가볍고 설치가 편리한 텐트다. 보통 영구적인 집이 마련될 때까지 임시 텐트에서 생활하며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는데, 문제는 피해를 입은 나라들이 대부분 가난하다 보니 영구 주택으로 이전하지 못하고 임시 주택에서 5~10년씩 머물게 된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편일률적인 구호주택에서 벗어나 내구성과 지속성을 가진 구호주택, 즉 ‘과도기적 구호주택(Transitional Housing)’이라고 정의하는 다양한 모습과 소재의 구호주택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10 사람을 위한 집, 희망의 씨앗을 짓다>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