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밤티 마을 영미네 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57980026
· 쪽수 : 119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57980026
· 쪽수 : 119쪽
책 소개
2000년에 출간되었던 책의 개정판.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의 다음이야기이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슴에 상처를 받은 큰돌이와 영미가 새엄마와 정들어 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렸다.
목차
먼저 읽어 보세요
영미가 돌아온대요
무슨 엄마가 그래?
큰 돌, 작은 돌, 곰보 돌, 삐삐 돌!
급식 당번 오시래요
팥쥐 엄마 생일이래
엄마, 우리 데리러 온 거예요?
팥쥐 엄마의 눈물
엄마 구름, 팥쥐 엄마 구름
영미네 집이에요
팥쥐 엄마, 어디 있어요?
꼴찌 만세
정말요? 정말이에요?
재미있게 읽었나요?
화가에게 물었어요
리뷰
책속에서
"이제 소용 없어요. 뛰지 말아요."
영미가 팥쥐 엄마의 품에서 내리려고 했어요.
"영미야, 우리 하는 데까지 한번 해 보자."
팥쥐 엄마는 영미를 꼭 끌어안고 새빨개진 얼굴로 계속해서 뛰었어요. 다른 아이들이 모두 결승선을 넘은 뒤에도 팥쥐 엄마는 멈추지 않았어요. 팥쥐 엄마의 얼굴에선 땀이 빗물처럼 흘러내렸어요. 눈을 부릅뜨고 이를 앙다문 채 마치 화난 사람처럼 멀리 보이는 결승선을 노려보며 뛰었어요.
이제 운동장의 모든 사람들은 팥쥐 엄마와 영미만을 위해 응원하기 시작했어요. 영미는 1등으로 달리는 것처럼 으쓱해진 기분으로 팥쥐 엄마의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아 주었습니다.
- 본문 105쪽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