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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기가 된 할아버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57981009
· 쪽수 : 135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57981009
· 쪽수 : 135쪽
책 소개
문영숙 작가의 체험이 바탕이 된 동화. 그러기에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와 그 가족의 모습이 더욱 생생하고 절실하게 다가온다. 작가는 6년 동안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의 뒷바라지를 하면서 그 힘겨웠던 시간들을 보냈고, 가슴으로 울면서 그 이야기를 글로 두 번이나 썼다. 처음에 성인을 위한 논픽션으로 썼던 것을 이번에 아이들을 위한 동화로 다시 쓴 것.
목차
징소리
엄마의 가출
고두실을 찾아서
증조할아버지의 혼
엉뚱한 사고
마지막 굿판
아기가 된 할아버지
하늘의 소리
지은이의 말
책 읽는 가족 여러분에게
리뷰
책속에서
'바보 같은 할아버지. 자기 똥인 줄도 모르고 주물럭거리기나 하고. 얼른 돌아가시기나 하지.'
마음 속으로 혼자 생각했지만 혹시 이런 내 마음을 누가 들여다볼까봐 편치 않았다. 엄마 마음은 어떨까? 저렇게 힘들게 할아버지를 간호하면서 엄마는 할아버지가 오래 사시길 바랄까? 아냐. 엄마도 나처럼 때때로 할아버지가 빨리 돌아가셨으면 하고 생각할 거야. 내 똥도 만지기 싫은데, 엄마도 할아버지의 똥을 만지는 게 지겨울 것이다. 나중에 내가 어른이 되었을 대, 만약 엄마나 아빠가 똥을 싸 놓으면 지금의 엄마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닦을 수 있을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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