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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삼국유사

이야기 삼국유사 (문고판)

강숙인 (지은이), 일연 (원작)
  |  
네버엔딩스토리
2010-08-30
  |  
7,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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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삼국유사

책 정보

· 제목 : 이야기 삼국유사 (문고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88957982235
· 쪽수 : 182쪽

책 소개

네버엔딩스토리 시리즈 16권. 「삼국유사」를 완전한 허구로 재창작한 것이 아니라, 원전에서 생략된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을 채워 넣거나 전혀 다른 관점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냈다. 2부로 나누어 구성했으며, 1부에서는 「그리움은 바다 건너」에서는 행간 뒤에 숨어 버린 박제상의 갈등과 고뇌 그리고 그 아내의 애틋한 그리움을 담아냈고,「보희가 깨달은 것」에서는 역사의 주인공인 문희가 아니라 소외된 인물 보희의 관점에서 김춘추의 이야기를 되살려 냈다.

목차

제1부 삼국유사 새로 읽기
그리움은 바다 건너
보희가 깨달은 것
사랑은 죽음을 넘어
나의 길을 가련다
설화에 서린 꿈

제2부 삼국유사 그대로 읽기
탈해왕의 지략
미추왕과 댓잎 군사
도화녀와 비형랑
김유신과 세 신령
거센 물결을 잠재우는 피리, 만파식적
경문대왕 이야기
처용량와 망해사
진성여왕과 거타지
중생사의 관세음보살
미륵 선화, 미시랑과 진자 스님
원효 대사와 무애가
용을 굴복시킨 혜통 스님
계집종 욱면의 염불
월명사의 도솔가
김대성과 불국사

지은이의 말

저자소개

강숙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78년 ‘동아연극상’에 장막 희곡이 입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79년 ‘소년중앙문학상’과 1983년 ‘계몽사아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우리 역사와 고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 내거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제6회 ‘가톨릭문학상’과 제1회 ‘윤석중문학상’을 수상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마지막 왕자』를 비롯하여 『하늘의 아들 단군』 『아, 호동왕자』 『주몽, 고구려를 세우다』 『불가사리』 『눈새』 『눈사람이 흘린 눈물』 『길 위의 개』 『좋은 꿈을 줄게』 등 많은 동화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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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의 승려이다. 속성은 전씨, 이름은 견명, 자는 회연, 호는 무극·목암이다. 경주 장산군(지금의 경산시) 출신으로, 아버지는 지방 향리 출신인 언필이다. 1206년(희종 2년)에 태어나 1289년(충렬왕 15년) 입적하였다 충렬왕 3년 운문사에 머무르면서 『삼국유사』 집필에 착수하였다. 특정 신앙이나 종파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불교 신앙을 표방하는 저술을 찬술했으며, 선과 교를 막론하고 많은 불교 서적을 편수하였다. 9세 때 해양(지금의 光州) 무량사에서 취학했으며, 14세 때 설악산 진전사로 출가하여 대웅장로에게서 구족계를 받았다. 1227년(고려 고종 14년) 선불장에 나아가 상상과에 급제한 이후 포산(현풍현 비슬산)의 보당암·무주암·묘문암 등지에서 머물렀으며, 1237년 삼중대사가 되고 1246년 선사가 되었다. 대몽항쟁기 일연은 포산에서 22년을 보내면서 뚜렷한 행적을 남기지 않았다. 1249년 최씨 무인정권과 밀접한 유대를 가지고 있던 정안의 초청으로 남해 정림사에 머물게 되었다. 이는 일시적으로 최이에게 반발한 정안이 수선사 계통의 승려를 기피하여 가지산문의 일연을 초청한 것인데, 이로 인하여 가지산문의 승려들이 최씨 정권과 연결되어 1251년에 완성된 대장경 조판 중 남해분사에서의 작업에 참가하게 되었다. 1259년 대선사가 되었고, 1261년(원종 2년) 원종의 명에 따라 강화도에 초청되어 선월사에 머물렀는데, 이때 지눌의 법맥을 계승했다. 이는 그가 가지산문(헌덕왕 때 보조선사 체징이 도의道義를 종조宗祖로 삼고 가지산 보림사에서 일으킨 선풍)에서 사굴산문(범일이 강릉의 굴산사에서 선풍禪風을 크게 일으킴으로써 사굴산파 또는 굴산선파라고 함)으로 법맥을 바꾼 것이 아니라 원종을 옹위한 정치세력이 불교계를 통솔하기 위해 일연을 이전의 수선사 계통의 승려를 대신한 계승자로 부각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를 배경으로 가지산문의 재건에 힘썼다. 1268년 왕명에 의해 운해사에서 대장낙성회를 주관하고, 1274년 비슬산 인홍사를 중수한 후 왕의 사액에 따라 인흥사로 개명했으며, 같은 해 비슬산 용천사를 불일사로 개명했다. 1281년 경주에 행차한 충렬왕에게로 가서, 불교계의 타락상과 몽골의 병화로 불타 버린 황룡사의 모습을 목격하였다. 1282년 충렬왕에게 선禪을 설하고 개경의 광명사廣明寺에 머물렀다. 1283년 국존國尊으로 책봉되어 원경충조圓經冲照라는 호를 받았으며, 왕의 거처인 대내大內에서 문무백관을 거느린 왕의 구의례(옷의 뒷자락을 걷어 올리고 절하는 예)를 받았다. 그 뒤, 어머니의 봉양을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다. 어머니가 1284년에 타계하자, 조정에서는 경상도 군위 화산의 인각사를 수리하고 토지 100여 경을 주어 주재하게 하였다. 경상북도 군위 인각사에서는 당시의 선문을 전체적으로 망라하는 구산문도회를 두 번 개최하였다. 1289년 금강인을 맺고 입적하였다. 대표적인 제자로는 혼구와 죽허가 있다. 저서에는 『삼국유사』 5권, 『선문염송사원』 30권, 『화록』 2권, 『게송잡저』 3권, 『중편조동오위』 2권, 『조파도』 2권, 『대장수지록』 3권, 『제승법수』 7권, 『조정사원』 30권 등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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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김현감호의 이야기는 흥륜사 탑돌이 날 밤 두 사람이 만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탑을 돌다 눈이 마주친 김현과 처녀는 첫눈에 서로 반해 탑돌이가 끝난 뒤 사랑을 나누고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
『삼국유사』를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그 첫 부분이 늘 아쉽다. 진정한 사랑에는 기다림과 설렘과 애틋함의 과정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두 사람이 그렇게 운명적으로 만나기 전에 이미 두 사람의 마음을 맺어 주는 애틋한 사랑은 시작되었던 것은 아닐까?


왕은 대궐로 돌아와 가져온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게 하였다. 그리고 그 피리를 궁궐 월성 천존고라는 창고에 잘 간직하게 하였다. 그때부터 적병이 쳐들어왔을 때 이 피리를 불면 적병이 물러가고, 병든 자에게 불어 주면 병이 다 나았다. 가뭄에는 비가 오고, 장마가 개고 바람이 자고 파도가 잦아졌으므로 이 피리의 이름을 '거센 물결을 잠재우는 피리, 만파식적'이라 짓고 나라의 보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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