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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문고판)

루이스 캐럴 (지은이), 존 테니얼 (그림), 황윤영 (옮긴이)
  |  
네버엔딩스토리
2013-01-25
  |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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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나라의 앨리스

책 정보

· 제목 : 거울 나라의 앨리스 (문고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57983188
· 쪽수 : 224쪽

책 소개

네버엔딩스토리 시리즈 49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후속작으로 전편만큼이나 흥미진진하고 독특한 발상으로 판타지의 고전으로 손꼽힌다. 호기심 강하고 욕심 많은 꼬마 숙녀 앨리스를 통해 신나고 독창적인 모험의 세계를 거침없이 보여 준다.

목차

머리말
제1장 거울 속의 집
제2장 말하는 꽃들의 정원
제3장 거울 나라의 곤충들
제4장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제5장 양털과 물
제6장 험프티 덤프티
제7장 사자와 유니콘
제8장 “이건 내가 직접 발명한 거야.”
제9장 앨리스 여왕
제10장 흔들기
제11장 깨어나기
제12장 꿈을 꾼 것을 누구일까?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루이스 캐럴 ()    정보 더보기
본명은 찰스 럿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 1832년 1월 27일 영국 체셔의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1846년 진학한 공립학교의 한 수학 선생님으로부터 “이 학교에 온 이후 이처럼 유망한 아이를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수학에 큰 재능을 보였다. 1851년에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 입학했고, 1855년부터 1881년까지 모교 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어릴 때부터 투고한 시나 단편소설이 여러 잡지에 게재될 정도로 문학적 재능도 탁월했다고 전해진다. 1864년, 수학과 학장이었던 헨리 조지 리델의 딸 앨리스와 그 자매들에게 ‘땅속 나라의 앨리스’라는 제목의 이야기를 선물했다. 1년 후 이 이야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정식 출간되었다. 이때 즈음부터 ‘루이스 캐럴’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는데, 이는 자신의 이름 Charles Lutwidge를 라틴어인 Carolus Ludovicus로 바꾼 후, 이를 다시 영어화하여 앞뒤를 바꾼 것이다. 캐럴의 재치가 돋보이는 필명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후 지금까지 17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애니메이션‧드라마 등으로 각색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상상력과 더불어 캐럴만의 독특한 언어유희, 논리적·수학적 특징이 이 책의 매력으로 꼽힌다. 캐럴은 그 밖에도 《거울나라의 앨리스》, 《실비와 브루노》 등의 동화를 썼고, 《행렬식에 관한 입문서》, 《헝클어진 이야기》, 《수학적 호기심》 등 수학에 관한 다수의 책과 논문을 집필했다. 1898년 1월 14일, 《기호논리학》을 집필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장례식은 세인트 메리 교회에서 거행되었고, 시신은 마운트 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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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한 후,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번역 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내가 사랑한 야곱』 『탠저린』 『오디세이』 『지킬 박사와 하이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왕자와 거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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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테니얼 (그림)    정보 더보기
1820년에 태어나 1914년에 사망한 영국의 삽화가이자 정치 만화가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 원본 삽화가다. 대영 박물관에서 중세 시대 책과 갑옷을 연구했으며, 1848년 『이솝 이야기』에 처음으로 그린 삽화가 큰 성공을 거둔 후에는 풍자만화 잡지 《펀치》의 고정 삽화가로 50년 넘게 활약, 2,000편 이상의 정치 풍자만화로 영국 정치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다(1893년엔 기사 작위까지 받았으니 그 영향력의 정도를 짐작해볼 수 있다). 테니얼이 루이스 캐럴과 처음 만난 건 1864년이었는데, 이후 두 권의 『앨리스』 삽화를 맡아 8년 동안 『앨리스』와 함께한다. 그가 그린 『앨리스』 삽화는 지금도 여전히 이야기 속 캐릭터의 전형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는 『앨리스』의 또 다른 창조자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두 『앨리스』 작업과 캐럴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테니얼은 『앨리스』 이후 어떤 작품의 삽화도 그리지 않았다. 당시 이미 최고의 삽화가로 인정받았는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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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글저녁녘, 나긋미끈한 토브들이
해시변덕에서 휙윙돌며 뾰쪽파네.
보로고브들은 완전히 비쩍꾀죄하고
집난 래스들은 야엣휫거렸지.

“재버워크를 조심해라, 아들아!
물어뜯는 턱과 움켜쥐는 발톱을!
주브주브 새도 조심해라. 그리고
씩씩성난 밴더스내치도 피해!”

아들은 보팔 칼을 손에 들고
오랫동안 무시무시괴물한 적을 찾아다니다가……
팅팅 나무 옆에서 휴식을 취하며
잠시 생각에 잠겨 서 있었네.

그렇게 쉰까칠거만한 상태로 생각에 잠겨 서 있는데,
재버워크가 불타는 눈동자로
울창빽빽컴컴오싹한 나무숲에서 삭삭 나와
매애쫑알짹짹거리며 다가왔네!


바로 그 순간 어찌 된 일인지 그들은 함께 달리기 시작했다.
나중에 아무리 곰곰이 생각해 봐도 그들이 어떻게 해서 함께 달리기 시작했는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앨리스가 기억하는 전부는 그들이 손을 잡고 달리고 있었는데 여왕이 엄청나게 빨라서 자기는 여왕에게 뒤처지지 않으려고 부지런히 달렸단 사실뿐이었다. 그런데도 여왕은 계속 “더 빨리! 더 빨리!” 하고 외쳐 댔고 앨리스는 이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숨이 차서 그렇게 말할 수도 없었다.
가장 이상한 일은 나무를 비롯한 주위의 모든 것들이 있던 자리에서 위치가 전혀 바뀌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들은 아무리 빨리 달려가도 절대 어떤 것도 지나치지 못하는 듯했다.
‘다른 모든 것들도 우리를 따라 움직이는 건가?’
가엾게도 당혹스러워진 앨리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그러자 여왕이 앨리스의 생각을 읽은 것처럼 “더 빨리! 말하려고 하지 마!” 하고 외쳤다.
(중략)
“거의 다 왔나요?”
마침내 앨리스가 숨을 헐떡이면서 간신히 물었다.
“거의 다 왔냐니!”
여왕이 앨리스의 말을 반복했다.
“십 분 전에 지나쳤어! 더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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