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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1

보물섬 1 (문고판)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은이), 한지윤 (옮긴이)
  |  
네버엔딩스토리
2013-07-10
  |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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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1

책 정보

· 제목 : 보물섬 1 (문고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57983461
· 쪽수 : 166쪽

책 소개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흥미진진한 꿈과 낭만을 담은 이 작품은 평범한 소년이 모험을 통해 성장해 가는 성장소설이자 모험소설, 동시에 선악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린 고전이기도 하다.

목차

1부 늙은 해적
1장 늙은 뱃사람 하나가 손님으로 오다
2장 검둥개가 다녀가다
3장 흑점
4장 궤짝
5장 장님의 최후
6장 선장의 서류

2부 선박 요리사
7장 브리스톨로 가다
8장 ‘망원경’ 간판 앞에서
9장 화약과 무기를 옮기다
10장 항해가 시작되다
11장 사과 통 안에서 엿듣다
12장 작전을 세우다

3부 해안가 모험
13장 모험의 시작
14장 첫 번째 공격
15장 섬에 버려진 자

옮긴이의 말

(2권에 계속)

저자소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50년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서 토목기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17세 때 아버지 뜻에 따라 에든버러 공과대학에 입학했으나 곧 전공을 법학으로 바꿨다. 1875년에 자신의 여행담을 기록한 첫 작품집 《내륙 기행》을 펴냈다. 여행은 그에게 매우 중요한 창작의 원천이 되었으며, 이후 꾸준히 여행에 관련한 이야기를 집필했다. 어릴 때부터 병약했던 그는 가족과 함께 결핵 치료차 스위스 다보스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의붓아들 로이드를 위해 《보물섬》 집필에 몰두했다. 1883년에 《보물섬》이 출간되자마자 그는 단번에 인기 작가로 명성을 높이게 되고, 이어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등 많은 화제작을 발표했다. 1888년, 건강이 악화된 스티븐슨은 아내와 함께 고국을 떠나 남태평양의 사모아 제도에서 숨을 거둘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베일리마’라고 이름을 붙인 그곳에서 그는 원주민에게 추장으로 불리며 존경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유괴》 《발란트래 경》과 말년에 사모아 제도를 여행하며 쓴 《팔레사의 해변》 《썰물》 등의 여행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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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4년 대전에서 태어나, 중학교 때 캐나다로 건너갔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다수의 출판사에서 영어 동화와 영어 교재 제작에 참여했다.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가 과정을 거치며 문학 번역을 시작했고, 마해송문학상 수상작 『날마다 뽀끄땡스』를 영어로, 『명탐정 셜록 홈스와 얼룩무늬 끈』, 『명탐정 셜록 홈스와 붉은머리협회』, 『나는 자유다』, 『보물섬』 등을 한국어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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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류는 밀랍 대신 골무를 몇 군데 끼워 봉해져 있었다. 내가 언젠가 선장의 호주머니에서 보았던 골무와 같은 것인 듯했다. 선생님이 조심스럽게 골무를 빼내자 섬이 그려진 지도 하나가 툭 하고 떨어졌다. 지도에는 위도, 경도, 수심, 산 이름, 만과 어귀 등 배가 해안에 도달하고 닻을 내리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세세하게 적혀 있었다. 섬의 크기는 세로로 15킬로미터, 가로로 8킬로미터 정도였고, 뚱뚱한 용이 서 있는 모습과 흡사했다. 섬에는 육지에 완전히 둘러싸인 멋진 항구가 둘, 그리고 ‘망원경’이라는 이름이 붙은 산이 하나 있었고, 지도 위에는 빨간 잉크로 그려 넣은 세 개의 십자가 표시가 있었다. 섬의 북쪽에 두 개, 남서쪽에 한 개였다. 남서쪽의 십자가 옆에는 같은 빨간 잉크로 무언가가 적혀 있었다. 선장의 꾸불거리는 글씨체와는 전혀 다른 작고 단정한 글씨체였다.
‘보물 대부분이 이곳에 있음.’
그리고 종이 뒷면에 같은 필체로 더 많은 정보가 적혀 있었다.


내가 묵는 여관으로 돌아가는 길에, 부두를 걷는 잠깐의 시간 동안 실버는 아주 재미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그는 우리가 지나치고 있는 배들의 장비, 톤수, 국적 등을 말해 주었고 그 배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나 그 배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이 배는 짐을 내리고 있고, 저 배는 짐을 싣고 있으며,저 배는 바다로 떠날 준비를 하는 중이라는 것 등을 말해 주었다. 때때로 배나 뱃사람들의 간단한 일화나 비화를 들려주기도 했고, 배에서 쓰는 표현이나 단어들을 내가 완전히 외울 때까지 여러 차례 되풀이해 가르쳐 주기도 했다. 나는 나와 실버가 최고의 배 친구가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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