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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불량감자

달려라 불량감자

(제13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임근희, 윤미경, 이정호, 엄은희 (지은이)
  |  
푸른책들
2015-05-20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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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불량감자

책 정보

· 제목 : 달려라 불량감자 (제13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57984932
· 쪽수 : 128쪽

책 소개

미래의 고전 시리즈 53권. 제13회 푸른문학상 수상 동화집. 총 222편의 중.단편동화 응모작 중 가장 탁월한 4편의 수상작과 역대 수상작가의 신작 1편을 초대하여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작품집을 완성시켰다.

목차

머리말
달려라 불량감자
안녕 카트린
커피는 쓰다
증조할아버지가 준 선물
세 가지 소원 노트
작품 해설

저자소개

임근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9년 ‘어린이동산 중편 동화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2011년 ‘푸른문학상 공모’에서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습니다. 함께 웃고 웃을 수 있는 이야기로 오래오래 어린이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세 가지 소원 노트』, 『곧 재능 교환이 시작됩니다』, 『복수의 초짜』, 『귀신 보는 추리 탐정, 콩1: 나에게 말해 줘!』, 『또! 복병수』, 『내 짝꿍으로 말할 것 같으면,』, 『양심을 배달합니다!』, 『달곰쌉쌀한 귓속말』, 『도둑 교실』, 『무조건 내 말 이 맞아!』, 『금지어 시합』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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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야기와 동시를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2012년 황금펜아동문학상에 동화 《고슴도치, 가시를 말다》가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무등일보 신춘문예, 푸른문학상,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동화상, 시와경계 신인 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2019년에는 《시간거북이의 어제안경》으로 MBC 창작동화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저서로는 동시집 《반짝반짝 별찌》 《빙하 바이러스》 동화책으로는 《빨간 구두 춘맹 씨》 《전국 2위 이제나》, 청소년 소설 《얼룩말 무늬를 신은 아이》, 그림책 《그 오월의 딸기》 《우리는 어린이예요》 《눈먼 고래》 등 여러 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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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교육학과 국어국문학, 문예창작학을 공부했습니다. 제13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아 동화작가가 된 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글을 쓴 책으로 《초록이 끓는 점》(공저), 《조선에서 온 내 친구 사임당》, 《1920 알파걸》(공저), 《여기는 경성 모던방송국》, 《그해, 강화 섬의 소년들》, 《바나나 천원》, 《구렁이똥》, 《아파트 탐정단》, 《숨 쉬는 도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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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1년 평창에서 태어났으며, 대학교에서 환경공학과 교육학을 공부했다.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그림책도시’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일하고 있다. 2015년 중편동화 「증조할아버지가 준 선물」로 제13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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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애쓴다. 못 생긴 게, 누가 봐 준다고.”
누군가 나를 이렇게 컵에 담아 주었으면, 좁은 컵을 억지로 둘이 나눠 갖지 않고 혼자만의 예쁜 컵에 담길 수 있다면…….
무언가를 많이 빼앗겼다는 기분에 자고 있는 가연이를 냅다 차고 화장실로 가서 세수를 했다. 불량 감자는 역시 불량한 나와 잘 어울린다.
-「달려라 불량감자」 중에서


“카트린이지 엄마 아니에요.”
“네 엄마는 카트린이야. 그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야.”
“나에겐 엄마 없어요. 엄마라고 부르는 사람은 고모뿐이에요. 카트린은 엄마 아니에요.”
나는 벌떡 일어났다. 스마트폰을 쥐어 든 채 신발을 신었다. 카트린의 집이 너무 답답했다. 우리나라가 아니라 남의 나라 같았다.
-「안녕 카트린」 중에서


나는 상자를 열어 커피믹스 봉지를 하나 꺼냈다. 윗부분을 손으로 뜯었다. 하얀 가루가 조금 허공에 날렸다. 나는 봉지 끝 부분을 힘껏 누른 채 커피믹스를 입안으로 넣었다. 처음은 언제나 커피의 쓴맛이다. 두 번째는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다. 마지막은 설탕의 달콤한 맛이다. 세 가지 맛이 입안을 감돈다. 나는 눈을 지그시 감았다.
-「커피는 쓰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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