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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 컴퍼니

셰익스피어 & 컴퍼니

(세기의 작가들이 사랑한 파리 서점 이야기)

실비아 비치 (지은이), 박중서 (옮긴이)
  |  
뜨인돌
2007-09-0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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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 컴퍼니

책 정보

· 제목 : 셰익스피어 & 컴퍼니 (세기의 작가들이 사랑한 파리 서점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88958071785
· 쪽수 : 360쪽

책 소개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는 제임스 조이스, 어니스트 헤밍웨이, 스콧 피츠제럴드, 에즈라 파운드, 앙드레 지드, 폴 발레리 같은 20세기 최고의 작가들이 모여드는 사랑방 구실을 했다. 1921년 프랑스 파리에 이 작은 영문학서점을 열었던 설립자 실비아 비치의 회고록.

목차

제1장 실버는 누구?
제2장 팔레 루아얄 / 아드리엔 모니에의 작은 회색 서점
제3장 내 서점을 차리다 / 개업 준비 /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개업하다
제4장 미국에서 온 순례자들 / 에즈라 파운드 부부 / 플레뤼 가에서 온 두 손님 / 셔우드 앤더슨
제5장 파리의 <율리시스> /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내 제임스 조이스 귀하
제6장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조이스를 돕다 / 다랑티에르 인쇄소 / 놓쳐버린 예약자
제7장 발레리 라르보 / 오데옹 가 12번지로 이사하다 / 그리스 블루와 키르케
제8장 조이스의 눈 / 라르보의 집에서 / 스펀지에 기른 마늘 / 조이스와 조지 무어 / 아드리엔 모니에 서점에서의 낭독회 / 성 해리엇
제9장 우리 서점 최고의 고객
제10장 <율리시스> 초판이 나오다 / 미네르바 헤밍웨이 / 블룸 씨의 사진 / 내가 끄적여놓은 것들 /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로선 유감스럽습니다만 / <율리시스> 2판을 출간하다 / <율리시스>가 자리를 잡다
제11장 브라이어
제12장 변화무쌍한 시절 / 방문객들 그리고 친구들 / 패거리
제13장 피츠제럴드, 샹송 그리고 프레보 / 아치볼드 매클리시 / 발레 메카니크
제14장 「은색 배」 / 파리의 휘트먼 전시회 / - 파리의 소규모 출판사들 / 잭 칸 / 크로스비 부부 / 플레인 출판사 / 「가고일」과 「트랜스애틀랜틱」 / 어니스트 월시와 「디스 쿼터」 / 「트랜지션」 / 「코메르스」 / 우리 친구 스튜어트 길버트
제15장 쥘 로맹과 '코팽' / 프랑스의 셰익스피어 학자 / 장 슐룅베르제 / 레옹-폴 파르그 / 레몽드
제16장 "친애하는 우리의 지드 씨" / 내 친구 폴 발레리
제17장 조이스의 <망명자들> / 아나 리비아 플루라벨 / <율리시스> 레코드
제18장 <한 푼짜리 시들> / <우리의 중탐> 해적판 소동
제19장 <율리시스>의 후계자 / 제임스와 두 명의 존스
제20장 멀리멀리 / 조이스의 생활방식
제21장 <율리시스> 미국에 진출하다 / 1930년대 /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후원회 / 1937년도 박람회
제22장 전쟁 그리고 파리 점령 /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문을 닫다
제23장 파리 해방 / 헤밍웨이, 오데옹 가를 해방시키다

에필로그
역자 후기
사진으로 보는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저자소개

실비아 비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7년 미국에서 태어나, 나이 서른넷이던 1921년에 프랑스 파리의 레프트뱅크에 영문학 전문 서점인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의 문을 열었다. 이후 이곳은 앙드레 지드, 폴 발레리, 제임스 조이스, 어니스트 헤밍웨이, T. S. 엘리엇, 에즈라 파운드 같은 20세기 최고의 작가들이 모여드는 사랑방 구실을 하며 명성을 얻는다. 오늘날 20세기 최고의 소설로 공인되는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가 외설 시비로 인해 영국과 미국에서 출간 금지되자 크나큰 고생을 감수해가며 1922년에 초판본을 직접 펴내 화제를 모았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1년, 나치의 탄압으로 서점 문을 닫게 된 이후에는 파리에 머무르며 문필 및 번역 일에 종사했고, 1959년에 회고록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를 출간해 격찬을 받았다. 프랑스와 미국 간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38년에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1959년에 버팔로 대학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62년에 파리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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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 기획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종교 분야의 번역서로는 『불멸의 열쇠』, 『영웅의 여정』, 『신화와 인생』,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과학적 경험의 다양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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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무척 좋아했던, 그리고 아무런 말썽도 피우지 않았던 손님이 한 사람 있었다. 그는 매일 아침마다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의 한쪽 구석에서 잡지나 매리엇 대령의 소설 또는 다른 책을 읽었다. 이 사람이 바로 어니스트 헤밍웨이로, 내 기억이 맞다면 1921년 말에 파리에 처음 왔을 것이다. '최고의 고객'이라는 말도 사실은 본인이 지어낸 것인데, 어느 누구도 이 표현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p120 중에서

발레리는 늘 농담을 잘 했다. <젊은 파르크>의 마법에 걸린 젊은 학생이었던 나로선 훗날 이렇게 발레리가 직접 책에 서명을 해주리라는 것을, 그리고 새 책이 나올 때마다 한 권씩 내게 증정해주리나는 것을 미처 상상조차 못했다. 나는 발레리를 좋아했다. 당시에 그를 알던 사람들은 누구나 그를 좋아한다.-p23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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