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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대안교육
· ISBN : 9788958076292
· 쪽수 : 336쪽
책 소개
목차
책을 내며
<프롤로그>
• 프롤로그 하나 ; 여행학교 이전
• 프롤로그 둘 ; 새로운 길을 떠나다
모시는 글 | 여행학교 로드스꼴라로 초대합니다
제1부 길머리 과정
1. 여행자의 몸만들기
1) 여행에 앞선 준비운동
2) 여행자의 몸만들기 프로젝트 수업 목표
3) 실전! 여행자의 몸만들기
로드스꼴라 엿보기 1 | 금단재의 하루
<여행의 기록들>
• 밥 해 먹고 농사짓고 | 아띠
• 일상을 잘 사는 몸 | 멀대
• 여행은 비질을 타고 | 고담
2. 도보여행
1) 걷기의 의미
2) 도보여행의 수업 목표
<여행의 기록들>
• 웬일이니, 다 걸었어 | 아띠
• 우리는 지금 듣는 중입니다 | 어딘
3. 마을을 만나다
1) 마을프로젝트의 수업 목표
2) 마을로 들어가기 위한 준비
3) 우정과 환대의 공간, 마을을 만나다
<여행의 기록들>
• “친환경은 어딘가 거칠어” | 조아
• 그곳에선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 라파엘
• “최석근 할아버지한테 가 봐” | 라온
로드스꼴라 엿보기 2 | 떠별들의 방학
제2부 길가온 과정
별들이 지구를 여행하는 방법
1장 | 길 위에서 역사를 만나다(길가온 1과정)
경계와 경계에 꽃을 피우다 ; 디아스포라 여행을 기획하며
1. 일본 여행
모별님께 드리는 편지 | 일본 답사에 즈음하여
<여행의 기록들>
• 백제라는 아득한 나라 | 고담
• 계절들 피고 지는 아스카 | 미아
• 그날의 풍경, 그날의 빛깔 | 고담
2. 하와이 여행
모별님께 드리는 편지 | 하와이 답사에 즈음하여
<여행의 기록들>
• 황금 열매가 열리는 지상낙원 하와이로 떠납니다 ; 하와이 한인 이민단 | 아띠
• 초기 하와이 한인 이민자들의 삶 | 도로롱
• 사진신부 ; 당신에게 보내는 사진 한 장 | 랏차
• 하와이 한인 독립운동 ; 머나먼 곳에서 희망을 | 바리
3. 베트남 여행
모별님께 드리는 편지 | 베트남 답사에 즈음하여
<여행의 기록들>
• 나의 베트남 일기 | 이치
• 이름을 불러 주세요 | 길담
• 미안해요 베트남, 진짜? | 반월
4.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시베리아 횡단열차
모별님께 드리는 편지 | 연해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답사에 즈음하여
<여행의 기록들>
• 황금땅에서 | 결
• 어디 성씨야? | 제제
•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차가운 기억 | 완득
• 그림엽서로 남은 기억들 | 로드스꼴라 6기
로드스꼴라 엿보기 3 | 평가 테이블 풍경
2장 | 동시대와 만나다(길가온 2과정)
1. 네팔 여행
눈물 없는 초콜릿, 세계화 그리고 네팔 프로젝트
<여행의 기록들>
• 우리 삼촌 얘기, 들어 보실래요? | 미아
• 네팔 서신 ; Nothing but Everything | 어딘
2. 남미 여행
모별님께 드리는 편지 | 남미 답사에 즈음하여
<여행의 기록들>
• 우유니, 이야기하게 하다 | 아띠
• 광장과 공원 사이 | 가재
• 페이스북을 탈퇴한 이유 | 여치
3. 영국 여행
모별님께 드리는 편지 | 영국 답사에 즈음하여
<여행의 기록들>
• 어떤 사람들의 이야기 ; 민중역사박물관 | 길담
• 자본주의의 아웃사이더 | 소울
3장 | 수료 학기(길가온 3과정)
그래서 네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뭔데?
1. 출판 프로젝트
1) 『백제의 길, 백제의 향기』 출판 기획안
2) 『로드스꼴라, 남미에서 배우다 놀다 연대하다』 출판 기획안
추천의 글│ 로드스꼴라는 기적의 학교다 | 조한혜정
2. 레이블 프로젝트
3. 공연(뮤지컬, 연극) 프로젝트
4. 여행 기획 및 실행 296 런닝 인 부산, 좌충우돌 여행기 | 아띠
5. 젊은 문화기획자들 306 ‘신나’에서 오해리 감독으로 | 조아
로드스꼴라 엿보기 4 | 길별의 고민 - 스마트폰에게 길을 묻다
제3부 길너머 과정
가재의 인턴 일기
<에필로그>
• 에필로그 하나 ; 길 위에서 만난 것들
• 에필로그 둘, 혹은 새로운 프롤로그 ; 로드스꼴라가 당신과 함께하고 싶은 일들
저자소개
책속에서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면, 함께 만들어야 할 미래가 있다면-부모와의 갈등, 또래 집단과의 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 차별, 불평등, 전쟁, 난민, 핵 따위-그곳에 교실을 열자! 책상과 칠판과 교무실이 있는 학교가 아니라 토론과 스승, 현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한 소통이 있는 시간과 공간이 학교가 된다면 그곳이 바로 치열한 배움의 현장일 것이다. ‘다른’ 사람들 속으로 관계를 확장해 가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다문화를 수용하는 감수성이 계발되도록, 주변 환경을 스스로 개선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당시에는 고개를 갸웃하게 했던 것들이 그 후 두 번째, 세 번째 여행들을 튼튼하게 받쳐 주는 토대가 됐다. 관광 아닌 여행이라면 그렇다. 그래서 로드스꼴라는 첫 학기 첫 여행에서 의식주와 습관과 배려를 훈련한다. 좋은 여행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과정이다.
당시에는 고개를 갸웃하게 했던 것들이 그 후 두 번째, 세 번째 여행들을 튼튼하게 받쳐 주는 토대가 됐다. 관광 아닌 여행이라면 그렇다. 그래서 로드스꼴라는 첫 학기 첫 여행에서 의식주와 습관과 배려를 훈련한다. 좋은 여행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