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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책 읽어주는 공대생

과학책 읽어주는 공대생

(요즘 공대생이 탐한 과학 고전들)

조승연 (지은이)
  |  
뜨인돌
2019-10-07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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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책 읽어주는 공대생

책 정보

· 제목 : 과학책 읽어주는 공대생 (요즘 공대생이 탐한 과학 고전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88958077275
· 쪽수 : 268쪽

책 소개

‘요즘 공대생’의 마음을 훔친 ‘과학 고전’ 18권을 소개하는 가이드북.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용어와 개념 설명은 물론, 소개하는 책의 작가와 시대적 배경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담았다. 공대생다운 발칙하고 신선한 발상들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목차

chapter 1 관찰자의 시선을 배우고 싶다면
조용하고 치열한 숲의 서사 『신갈나무 투쟁기』
자연의 청소부들을 만나다 『생명에서 생명으로』
조심스러운 시선으로 침팬지의 삶을 담다 『인간의 그늘에서』
공대생 다이어리 ) 방탄소년단 '세렌디피티'에 숨은 과학 코드

chapter 2 과학자, 삶으로 읽다
여행자의 눈으로 바라본 과학 『거의 모든 것의 역사』
괴짜 과학자의 초대 『발견하는 즐거움』
직관으로 써 내려간 유전학의 역사 『유기체와의 교감』
한 명의 과학자가 만들어져 가는 길 『랩걸』
공대생 다이어리 ) 흔한 생명과학 전공자의 일상

chapter 3 진화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것들
진화는 생방송 중 『핀치의 부리』
지구의 주인공은 우리가 아니다 『공생자 행성』
인기 있는 놈들의 비밀 『붉은 여왕』 125
공대생 다이어리 ) 공대생은 글을 못 쓴다?

chapter 4 . 생태계 속으로 들어간 과학자
꿀벌의 움직이는 사회 『경이로운 꿀벌의 세계』
봄에도 새가 울지 않는 세상이 온다면 『침묵의 봄』
공대생 다이어리 ) 랩 걸(lab girl)의 길에 들어서다

chapter 5 . 물리학, 시대를 풍미하다
과학자의 작고 거대한 삶 『볼츠만의 원자』
그 시절의 물리학을 탄생시킨 사람들 『부분과 전체』
언젠가는 그들을 만나게 될까 『창백한 푸른 점』
공대생 다이어리 )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그룹 채팅

chapter 6 . 과학, 소설에 영감을 주다
19세기 이전의 과학적 상상력을 맛보다 『지구 속 여행』
창조주와 창조물의 비극적 아이러니 『프랑켄슈타인』
로봇과 인간의 해피엔드 『아이, 로봇』
공대생 다이어리 ) 공대 감성을 책임지는 것들

저자소개

조승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생명과학을 공부하는 공대생. 스스로를 공대에 불시착한 외계인 같다고 느낀다. 중학생 시절에 적정기술을 탐구하며 쓴 책 『소녀, 적정기술을 탐하다』에서 보여 준 에너지를 학문적 열정으로 승화, 전공 공부에 푹 빠져 지냈다. 전공 책을 읽으면서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제이 굴드, 바바라 매클린톡 등의 이름에 밑줄을 몇 번이나 긋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과학자의 직관, 과학자의 일, 과학자의 생각이 담긴 과학 고전의 세계를 만났다. 실험실 에서는 덜렁거리고 새벽에 일어나 세포에게 밥을 주러 가는 고달픈 생활을 자처하고 있지만, 실험대 앞에 혼자 앉아 있을 땐 『랩걸』의 주인공이 되는 상상에 빠지고, 우주 영화를 볼 때는 칼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 속구절을 떠올린다. 그 누구보다도 순수하게 과학을 좋아 하는 과학자가 되기를 꿈꾼다.
펼치기

책속에서



과학 고전은 저마다 어떤 과학자의 놀라운 생각과 발견을 품은 서로 다른 행성들 같습니다. 책 한 권 한 권이 시대를 초월한, 어떤 한 발견의 시점으로 좌표를 찍어 떠나는 모험입니다. 어떤 책은 세포 속에서 몇억 년 동안 일어난 일들을 밝혀낸 발견자의 이야기를, 또 어떤 책은 19세기가 되기도 전에 한 아마추어 과학자가 지금과 매우 비슷한 미래를 상세히 예견했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단 한 권의 책으로 지금의 이 세계를 만든 거대한 과학적 발견들 사이를 누빌 수 있다는 것. 그것에 감탄할 수 있다는 것. 다른 책들은 줄 수 없는, 과학 고전만이 선사할 수 있는 경험일 것입니다. … 모든 과학 고전은 하나의 과학적 주장이 어떤 반론과 갈등을 이겨 내고 현재의 위치에 다다랐는지, 과학자가 어떤 시도와 실패를 거쳐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는지를 알려 줍니다. 때문에 과학 고전을 읽는 우리는 마냥 편안한 독서는 포기하고, 마치 ‘과학자가 된 것처럼’ 책을 읽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독서가 주는 지적 경험은 놀라울 따름입니다.
_ 작가의 말


이렇듯 죽음은 생명체에게 적응의 한 방식이기도 하다. 한 생명의 끝맺음까지 허투루 쓰지 않는 자연의 현명함을 접하니 인간의 아둔함이 더욱 커 보인다. 인간은 자신이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무지한 상태에서 스스로 파멸을 향해 가고 있다. 그런 동물은 인간이 유일하다. 때문에 죽음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알고, 이 과정에서 얻어지는 자원을 자연이 어떻게 다시 활용하는지 이해하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 그 어떤 지식보다도 중요하다.
_ 자연의 청소부들을 만나다 『생명에서 생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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