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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지 않는 습관

비교하지 않는 습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첫 번째 방법)

하이데마리 브로셰 (지은이), 유영미 (옮긴이)
  |  
뜨인돌
2020-02-2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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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지 않는 습관

책 정보

· 제목 : 비교하지 않는 습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첫 번째 방법)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58077510
· 쪽수 : 208쪽

책 소개

아이들의 성격 유형을 세밀하게 분석해 약점 안에 숨어 있는 강점을 찾아낸다. 아이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앞에서 마음이 흔들리고 불안한 부모라면, 아이의 자존감을 평생 지켜낼 수 있는 명확한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

1장 비교는 아이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는 것이다
세상에 똑같은 아이는 없다
한 아이가 다른 한 아이보다 더 나을까?
아이의 성격을 바꿀 수 있을까?
비교는 끝이 없다

2장 부정적인 평가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아는 사람이 흠을 잡을 때
모르는 사람이 흠을 잡을 때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흠을 잡을 때
학교에서 흠을 잡을 때
부모 자신이 흠을 잡을 때

3장 비교당하고 흠잡힌 아이들은 어떻게 컸을까?
흠잡히고 비교당하는 아이의 마음
매일 시험대에 서는 아이들
흠잡기가 아이들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
흠잡기와 자존감

4장 내 아이에 대한 평가는 정당할까?
비교와 평가는 상대적이다
시대정신
지역, 문화, 종교
성별
집안 분위기
직업과 사적 영역

5장 약점을 다르게 보는 연습
약점 안에서 강점 보기
다르게 보지 못하게 하는 것들
약점 안에서 강점을 봐야 하는 이유
새로운 시각으로부터 배우기

2부 비교하지 않는 습관 - 성격 유형별 실천 가이드

case 1 게으르고, 편하려고만 하고, 도무지 노력하지 않는 욕심 없는 아이
case 2 너무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생각이 많고, 신중하고, 민감한 아이
case 3 산만하고, 집중을 못하고, 자꾸 공상에 빠지고, 잡념이 많은 아이
case 4 너무 외향적이고, 활달하며, 말이 많고, 까불며, 진득하지 못한 아이
case 5 성격이 급하고, 대충대충하며, 무질서하고, 정리정돈을 잘 못하는 아이
case 6 행동이 느리고, 이해가 더디고, 시간을 정확히 지키지 않는 아이
case 7 고집 세고, 제멋대로이며, 주관이 강하고, 반항적인 아이
case 8 너무 성실하고, 의욕이 많고, 열심히 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아이
case 9 공격적이고 불쑥 화를 내는 아이
case 10 복합적인 약점을 갖고 있는 아이
맺는 말
주 註
참고문헌

저자소개

하이데마리 브로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동·청소년 문학, 교양서 작가이자 중등학교 교사이며 세 아들을 둔 엄마이다. 아이들의 성격 유형과 심리에 대해 깊이 공부하면서, 부모가 아이의 강점에 집중하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수용할 때 자존감이 성장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책을 썼다. 부모와 교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필과 강연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교사가 알아야 할 학부모 마음 학부모가 알아야 할 교사 마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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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동 도서에서부터 인문, 교양과학, 사회과학, 에세이, 기독교 도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바이올린과 순례자》 《울림》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매일 읽는 헤르만 헤세》 《제정신이라는 착각》 《무자비한 알고리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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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커다란 선물이었던 ‘아이’는 어느새 시험대에 올라있다. 이제 아이는 더 이상 기적 같은 존재가 아니다. 평가받고, 판단 받는 어린 인간의 대열에 들어선 것이다. 물론 의학적으로 판단해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심각한 원인이 있어서 발달이 지체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는 쓸데없는 판단들이다. 사서 걱정을 하는 것이다. 주변을 보라. 잠이 많은 사람도 있고 적은 사람도 있다. 혼
자 있는 시간이 많이 필요한 사람도 있고 적게 필요한 사람도 있다. 많이 쉬어야 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아이들이라고 다를 이유가 있을까? 대체 어떤 존재가 부모들로 하여금 자신의 아이를 ‘결함이 있는 버전’으로 낙인찍도록 하는가?
아동 교육가이자 작가이면서 세 아이의 엄마인 주자네 미라우는 이렇게 썼다. “아이들에게는 우리가 필요하다. 우리가 그들 편이 되어주고, 그들을 있는 그대로 멋지게 생각해주기를 바란다. 글을 읽을 수 있
든, 수영을 할 수 있든, 외발뛰기를 할 수 있든, 또는 그 모든 걸 아직 할 수 없든 간에 말이다.”


오스트리아의 유전학자 마르쿠스 헹스트슐레거는 『개성의 힘』8이 라는 책에서 현재의 교육제도가 아이들이 못하는 걸 잘하게 만드는 데 치중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뒤처지는 부분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려고 애쓰다 보니 아이들은 재능이 없는 부분에서 힘써 노력해서 평균치 정도의 성과를 낸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평균을 넘어서는 소질들, 재능 있고 잘하는 부분들, 유일무이한 존재로 만드는 개성은 등한시된다. 평균, 획일적인 서랍에 들어가는 것을 지향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헹스트슐레거에 따르면 교사들은 아이들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힘써야 한다. 다양한 문화, 종교, 인종적 특성과 결부된 재능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것이 헹스트슐레거의 주장이다. 헹스트슐레거는 성공이나 업적과 직결되는 것만을 재능으로 보지 않는다.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으며, 장차 어떤 재능이 유용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그리하여 그는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특별한 점에 주시하라고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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