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이주, 낯선 세계로 떠난 길

충북 괴산군 증평에서 태어나 한림대를 거쳐 서강대와 인하대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습니다. 민족문화연구원과 충남역사문화원에서 10년간 근무한 후 인천시립박물관에 입사해 송암미술관, 한국이민사박물관을 거처, 현재 검단선사박물관에서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국근대사 전공으로 이민 역사, 기독교사, 독립운동사, 근대 종교사 등에 관심을 갖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공부했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자연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연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는 그림을 그리려고 합니다. 그린 책으로 『금피군꽃』, 『하얀 아기 낙타』, 『비와 구름』, 『사실은 외로워서 그랬던 거야』, 『시골 소녀 명란이의 좌충우돌 서울살이』, 『자연, 사람, 시간이 흐르는 물길 한강』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