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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 맛있는 삶

즐거운 인생, 맛있는 삶

(고난과 고통을 넘어)

송인섭 (지은이)
  |  
어드북스(한솜)
2011-03-10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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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 맛있는 삶

책 정보

· 제목 : 즐거운 인생, 맛있는 삶 (고난과 고통을 넘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58450788
· 쪽수 : 288쪽

책 소개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굴지의 기업 삼성전자에 입사했으며 그 후로도 내로라하는 기업체들에게 스카우트되는 승승장구의 시절을 보냈지만, 반면에 유약한 몸과 지병, 힘들었던 가정사로 인한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던 송인섭의 책. 인생을 제대로 즐기며 살아가는 저자가 자신의 즐겁고, 맛있는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머리말_ 왜 이 책을 쓰는가?

00 들어가는 글
별난 삶 그래서 즐거운 인생이다

01 첫 해외 생활, 황홀한 비행
독일을 향해 출발하다 / 독일 생활의 시작 / 독일 생활의 단면
독일에서의 귀국

02 비행공포증
비행기를 타다 죽는 게 낫다 / 바로 다음날 : 돌아오는 비행기 / 한번 더해 보자 / 그래 살아서 뭐 할래? / 비행공포증의 발단

03 고난의 역정
병마의 고통 / 공황장애 / 부정맥 / 술 분해효소가 없다 / 우울증을 제대로 극복해 보자 / 고난과 극복이 사람을 키운다

04 천국 만들어 가기 _병마로부터 얻은 지혜
내가 생각하는 맛있는 인생 / 나는 이렇게 살면 천국이겠다 / 성공한 인생의 잣대

05 살아온 약사
초등학생의 외도 / 남녀공학 중학교와 고등학생 시절 / 학교 가자. 공부하자. 힘이 없다

06 젊은 날의 시련
집안 몰락의 여파 / 대학 2년 방황 그리고 그 이후 / 쌀밥이 그립다 / 한심한 고생 / 사는 길은 공부가 먼저다

07 사회 초년병
군대 이야기 / 남한산성과 삼성전자 입사

08 삼성전자와 나의 첫 직장
삼성전자의 면접과 이병철 회장 그리고 관상 보는 사람 / 삼성종합기술원 기공식과 이병철 회장 / 기업하는 사람이 애국자다 / 이건희 회장과 나의 결백 / 삼성전자 2년 반 / IC 컬러TV의 탄생과 마쯔시다, 원가 절감, 이런 행운도 있다 / 좋은 직장이었던 삼성전자를 떠나게 된 사연

09 결혼 이야기
결혼이 뭐야? 먹고 살기도 바쁜데

10 나의 직장생활관
실수의 인정, 잘못의 인정 / 실패를 알다니 사람 다 되었네! /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문화가 아쉽다 / 개똥 철학을 고집하다 / 직장생활 에세이

11 직장생활 전환기
BBC에서의 실수의 대전환, 한국인이냐 독일인이냐 / 나만의 실험실 / 이상한 시상식

12 40대 초반의 시련
인생 끝인가 보다 / 하느님 이게 뭡니까? / 죽는데 무슨 소용 / 그래 포기도 인생이다 / 또 다시 희망이 보이고

13 미국에서 안식년의 자유를 만끽
미국 안식년 쟁취(?) 사연 / 미국인 아저씨의 영어 훈련기 / 중년의 어학 연수

14 인생에서 여행의 의미
여행을 왜 하는가?

15 내 삶의 이야기 단편
얼굴을 잘 모른다 / 아내와 손잡고 다니다

16 아마추어리즘과 인생살이
아마추어의 노래 / 아마추어 사이클, 아마추어 볼러

17 나의 직장생활 2편
초임 실장이 한일은 충격 요법이었다 / 수석연구원 진급을 양보하다 / 본부장을 사양하다 / 인사위원장의 해프닝 / 책임을 회피하지 마라 / 내가 스스로 책임지다 / 안다고만 하는가? / 모르면서 아는체 하지 마라 / 나의 만용과 오기 그리고 반성? 배짱? / 브레인스토밍

18 해외 활동 이야기
한국식과 세계화 / 세계를 친구로 / 세계는? / APEC에서 교육하다 / 아시아 인증기관협의회(ANF: Asia Network Forum) 창설 산파역

19 해외 에피소드 단편
유머를 할 줄 알아야 비즈니스가 잘 된다 / 초대가 영광이면 한 번 더 기회를 드리지요 / 실리콘밸리 선마이크로 회장과의 골프이야기 / 뉴질랜드 웰링턴 해변에서 여자 사귀기 내기? / 얼마 안되는 강의료? 일본

20 국제기구에서
국제공인시험소 회의(CTL: Comittee of Testing Laboratory) / 국제기구 인터뷰 /
CISPR&TC77 총회(제주도)

21 국책 과제
국책 과제 성사 / 국제공인시험실 대폭 확장으로 본궤도 진입 / 절전 및 저소음 에어컨 개발로 획기적 전력 save 프로젝트 / 반도체장비 국산화 5개년 계획 아이디어 제안 및 입안 / 2000년 시험·인증제도 획기적 개선 입법 및 입안 / 공업 고등학교 교과서 3챕터 집필 / 동남아시아를 우리 편으로, 다음은 중남미다

22 나의 직장생활 33여 년
나는 이래서 내 직장을 천직으로 생각한다 / 쉽게 일하기와 어렵게 일하는 것 / 마침내 공황장애로 입원하다 / 송 본부장, 비자금이 필요했어요? / 호사다마

23 전혀 새로운 프로젝트에 도전
직원 동료 여러분(2007년 봄 단합대회 편지) / FTA의 영향은? 해외가 답이다 / 휴대폰 시험·인증기관 / 못 이룬 직장의 꿈 / 나의 제안 내용 / 최선을 다한 포기

24 가족이야기
아부지 살아생전 /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아버지 할아버지 왜 그러셨어요? / 어머니의 기도 / 사랑하는 내 동생들아! 정말 고맙다 / 이름 값을 해야하는데

25 하느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설픈 신학 공부 / 고통의 신비 / 하느님 손만 잡으면 되는데

26 나의 정체성 : 내 인생 에세이
나는 먼저 귀띔을 주는 경우가 많다 / 나는 누구인가? / 바로 이거야! YES! 유레카! 빙고…! / 조언자가 없었던 삶 /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산다 / 나를 바꾼 한마디 말 / 죽으면 산다 / 가끔은 기본으로 돌아가서 자신을 보자 / 내공과 운기조식 / 호젓함을 느껴 보자 / 말을 하자 / 들어 보자

27 인문학과 사람
인문학이 살아야 사람이 산다 / 인문학 없이 선진국? / 아이디어와 인문학은 상관관계

28 취미와 인생살이
취미가 경쟁력이다 / 즐길 줄을 알아야 한다 / 안다는 것의 즐거움 / 나의 취미에 대한 책 소개 / 내가 좋은 차를 타는 이유

29 에필로그

저자소개

송인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경남 합천군에서 출생해 1975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디지털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7년 삼성전자 종합연구소에 입사해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이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기전자본부 본부장으로 일했다. 이 외에 국제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2007년부터 미국 KTL Americas 현지법인 대표를 지냈으며, 2012년에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재직했다. 현재 강연과 저술 등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insopsong 페이스북 www.facebook.com>insop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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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정답은 없다. 하지만, 여러 가지 형태의 바람직한 답은 수없이 많다. 바람직한 것은 ‘자기가 만족할만한 삶의 형태로 가고 있는가?’를 되뇌며 자기에게 맞는 답을 찾아서 뚜벅뚜벅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것이다.
헌데 많은 사람들은 인생의 정답만을 찾으려고 하거나 어렵다고 해서 자기 인생 찾기를 게을리한다. 이러면 살아가는 게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어차피 누구도 모든 것을 아는 만능 인간일 수도 없고, 미래를 아는 방법도 없지 않은가? 시행착오와 직·간접 경험을 쌓으면서 한발씩 더 나은 방향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비행기가 움직이자 예의 공포가 증폭된다. 눈을 부릅뜨고 ‘이제는 피하지 말자’,‘ 피할 수도 없다.’,‘ 안 돌아갈 건가?’,‘ 어쩔 수 없이 죽어도 돌아가야 할 형편이다.’라고 되뇌이며 이를 악물었다. 약을 한 봉지 더 먹고 팔걸이를 꽉 잡았다. ‘이겨내야 한다. 그래야 내 인생의 앞이 보일 수 있다.’,‘ 절체절명의 순간을 이겨내면 뭐든지 할 수 있다.’라고 스스로 다짐하며 지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나중에 저세상으로 갈 때 “나는 한 세상 정말 재미있게 살았다. 멋진 인생이었어”라고 말할 수 있는 인생을 살고 싶었다. 유언으로 “부디 모두들 즐거운 인생, 맛있는 삶을 살기 바란다.” “내생에서 또 보자.”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즐거웠던 삶이 아닐까? 어쩌면 모든 사람이 이런 것을 이루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내 신념이자 가치관이다. 그런 유언을 하기 위해서는 즐겁게 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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