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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여정

예상치 못한 여정

(코코넛 섬)

김호중 (지은이), 이희찬 (그림)
  |  
어드북스(한솜)
2013-08-10
  |  
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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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여정

책 정보

· 제목 : 예상치 못한 여정 (코코넛 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어린이 영어 > 영어동화/영어만화
· ISBN : 9788958451082
· 쪽수 : 128쪽

책 소개

초등학생인 저자가 직접 소설을 쓰고 직접 영문으로 번역했으며, 그림을 그린 이희찬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소설의 탄탄한 이야기와 걸맞게 상상을 자극하는 그림은 생동감 넘치는 스케치로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목차

한글판

1. 불청객
2. 끝없는 모래사장
3. 외딴섬
4. 떠내려온 상자
5. 스콧과 나
6. 묘한 기분
7. 부족들
8. 신성한 성전
9. 회전의 방
10. 다시 현실로

영문판

1. Unwelcomed Guest
2. Endless Beach
3. The Island
4. Floating Box
5. The Captain’s Confession
6. Strange Feeling
7. Tribesmen
8. The Temple
9. Spinning Room
10. Back to Reality

저자소개

김호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 이름은 제임스에요. 저는 책과 체스를 사랑하는 13살 소년이랍니다. 체스는 정말 매력적인 게임이에요. 왜냐하면 좋은 전략들에 좌지우지 되거든요. 제 마지막 한 수로 상대방을 이기는 건 정말 스릴 넘치는 일이랍니다. 그래서 저의 목표는 투자전략가가 되는 거에요. 이 책을 쓰면서 저는 제 꿈에 한 발자국 다가선 느낌이에요. 저는 제일 먼저 저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게 스스로에게 투자를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책이 저의 마음과 생각을 성장시켰다고 믿습니다. 책을 쓰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어요. 하지만 그 안에서 발전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저의 모국어가 아닌 영어로 책을 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정말이지 신나고 재미있는 일이었어요. 저는 계속해서 코코넛 섬을 쓴 경험을 기반 삼아 더 많은 책들을 쓸 거랍니다. 그러니 계속해서 저와 함께 또 다른 예상치 못한 여정들을 함께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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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찬 (그림)    정보 더보기
어려서부터 지금껏 책과 그림은 한시도 저를 떠나지 않은 좋은 친구가 돼 주었습니다. 책은 저에게 끊임없는 상상과 아이디어의 나래를 주었고, 그림은 자유로운 표현의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제 절친들의 모습이 일부나마 이 책을 통해 세상에 나오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제 절친들이 처음 세상에 나오기 부끄러워 조심스럽게 문틈으로 고개만 살짝 내밀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처럼 예쁘게 봐 주시면 문을 활짝 열고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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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선장님 깨어나셨네요!” 선장님께서 대답하셨다. “그래 내가 살아있었구나. 그런데 여긴 어디니?” 주위를 둘러보시며 물으셨다. “제가 선장님께 묻고 싶은 질문이었어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걱정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창백해진 선장님께서 대답하셨다. “네 이름을 수천 번 불렀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지”
선장님은 계속 말씀을 이어갔다. “나는 제임스, 제임스! 하며 소리 질렀단다. 폭풍우는 모든 상황을 더 힘들게 만들었고, 바로 서 있을 수조차 없었지. 너희로부터 아무런 대답이 없어서 불안했단다. 머릿속에서는 이곳을 탈출해야 한다는 생각 이외에는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었어. 나는 구명보트를 준비하고 다시 너희의 이름을 불렀지. 제임스, 스콧! 제임스, 스콧! 그리고 저 멀리 바닥에 쓰러져 있는 너의 모습이 보였어. 네 머리에서는 피가 나고 있더구나. 아무래도 무언가에 얻어맞은 것 같았단다. 구급약을 찾을 수 없어서 가지고 있던 손수건으로 지혈할 수 있게 단단히 묶었지. 그리고 너를 업고 구명보트에 옮겼단다. 이후 스콧을 찾으러 가던 순간 갑자기 요트가 미친 듯이 요동치기 시작했어. 구명보트와 요트를 연결해주던 줄이 끊어지면서 나는 구명보트 위로 넘어졌단다. 그리고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기절한 것 같구나. 이게 내가 기억하는 모든 것이란다.”
-본문 중에서


나는 조앤 K.롤링의 해리포터를 엄청 좋아하는 열세 살 소년이고 나의 영어 이름은 제임스이다. 내가 3학년 때 처음 해리포터를 만나게 되었고, 그녀가 표현해 놓은 모험과 스릴감, 잘 어우러진 마법의 이야기들이 나를 그 책에 빠져들게 했다. 해리포터를 읽으면서 어머니가 다음 책을 사주실 때까지 손꼽아 기다리며 다음 이야기를 상상하게 되었다.
내 상상 속 이야기를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전했을 때 모두 글로 써보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하지만 그때는 너무 어려서 생각만 하고 글로 쓸 용기는 없었다. 그러던 중, 5학년이 되던 해에 조금씩 쓰고 있던 글을 모아 책으로 만들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항상 영어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영어책이 한글책보다 훨씬 더 표현이 풍부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영어와 한글을 모두 쓰게 되었다.
이 책을 쓰는 긴 시간 동안 영어 실력이 많이 늘어서 가장 기쁘다. 지금은 2권을 준비 중인데 영어 공부를 이렇게 재미있게 할 수 있어서 행복함을 느낀다.
책을 만든다는 건 정말로 좋은 경험이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책을 만들면서 너무나도 즐거웠고 또한 첫 번째 책이었지만 매우 만족한다. 내용도 흥미진진하니까!
마지막으로 내 이야기 속 주인공, 제임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 머리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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