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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작고 하찮은 것들에 대한 애착

그 작고 하찮은 것들에 대한 애착

(안도현의 내가 사랑하는 시, 개정판)

안도현 (엮은이), 성인제 (그림)
  |  
나무생각
2011-10-04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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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작고 하찮은 것들에 대한 애착

책 정보

· 제목 : 그 작고 하찮은 것들에 대한 애착 (안도현의 내가 사랑하는 시,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9372553
· 쪽수 : 192쪽

책 소개

청년 안도현을 시인 안도현으로 이르게 한 국내 명시들과 안도현 시인의 시 감상이 어울린 시집이다. 1999년에 출간되어 28쇄를 거듭하며 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시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널리 읽혔다. 그리고 12년 만에 개정판을 내게 되었다. 그동안 시인들의 신상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짧게 붙인 해설은 손을 보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초판 낼 때의 첫 마음을 그냥 간직하고 싶어서" 라고 안도현은 말한다.

목차

개정판을 내며
시를 읽는 즐거움

열 몇 살 무렵, 문학에 눈뜨기 시작할 때 좋아하던 시

강은교 - 우리가 물이 되어
고은 - 사치
김춘수 -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도광의 - 갑골길
송수권 - 산문에 기대어
신경림 - 파장
신대철 - 다시 무인도를 위하여
이동순 - 일자일루
이성복 - 세월에 대하여
이시영 - 이름
이하석 - 분홍강
정양 - 내 살던 뒤안에
조정권 - 벼랑끝
황동규 - 즐거운 편지

스물 몇 살 무렵, 문학청년 시절에 좋아하던 시

고형렬 - 대청봉 수박밭
곽재구 - 사평역에서
김경미 - 비망록
김광규 - 도다리를 먹으며
김준태 - 참깨를 털면서
김지하 - 푸른 옷
문충성 - 제주바다 1
박남철 - 첫사랑
오규원 - 한 잎의 여자
정인섭 - 갈매나무 한 그루
정호승 - 서울의 예수
정희성 - 아버님 말씀
최승자 - 개 같은 가을이
최하림 - 저녁 바다와 아침 바다

내가 사랑하는 아름다운 시

권혁진 - 항문의 끝
김기택 - 멸치
김명리 - 배밭 속의 길
김은정 - 해변의 엘레지
김현식 - 유월의 살구나무
서정춘 - 죽편 1
송재학 - 풀잎
송찬호 - 상자
한홍렬 - 금강
이문길 - 손도끼
이문재 - 우리 살던 옛집 지붕
이은오 - 어성전의 봄
장옥관 - 낙동 가는 길
정일근 - 유배지에서 보내는 정약용의 편지
정현종 - 헤게모니
허수경 - 기차는 간다

내가 사랑하는 감동적인 시

고재종 - 그 희고 둥근 세계
고진하 - 해일
김명수 - 발자국
김명인 - 너와집 한 채
김용택 - 그 여자네 집
도종환 - 어릴 때 내 꿈은
박형진 - 사랑
백무산 - 장작불
서정주 - 늙은 사내의 시
조은길 - 3월
최승호 - 거품좌의 별에서
최영철 - 아직도 쭈그리고 앉은 사람이 있다
황지우 - 늙어가는 아내에게

내가 사랑하는 젊은 시인들의 시

김선우 - 포구의 잠
김중식 - 완전무장
나희덕 - 찬비 내리고
박형준 - 가구의 힘
신현림 - 창
유하 - 참빗 하나의 시
이대흠 - 두만강 푸른 물
이윤학 - 제비집
이정록 - 서시
이학성 - 여우를 살리기 위해
장석남 - 멧새 앉았다 날아간 나뭇가지같이
최영미 - 시
함기석 - 축구소년
함민복 - 긍정적인 밥

저자소개

안도현 (엮은이)    정보 더보기
초등학교 다닐 때 여름방학 숙제로 식물채집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어른이 되고 바빠지면서 식물을 까맣게 잊어버렸다가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를 쓸 무렵부터 식물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작고 연약한 것들이 정말 소중하다는 걸 느낄 때였죠. 그동안 식물을 소재로 한 시, 산문, 동시, 동화를 아마 몇백 편 발표했을 거예요. 귀여운 외손녀 슬라와 또래 친구들에게 나무와 꽃 이름을 하나씩 알려 주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어요. 식물 가까이 다가가 식물을 더 알게 되면 꽃과 잎사귀와 열매가 친구처럼 여겨질지도 몰라요. 식물 친구가 많은 아이는 더 행복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지 않을까요? 엄마, 아빠, 아이가 다 함께 식물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196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났고,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학생들에게 시를 가르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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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제 (그림)    정보 더보기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문 너머의 보다 이상적인 세계를 표현해온 그의 작업의 밑바탕에는 겉으로 드러난 현상에 가려져 있는 진실에 대한 생각이 깔려 있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7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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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학이라는 연못에 빠져 시를 열심히 읽기 시작한 1977년 무렵부터 내 꿈은 시인이 되는 것이었다. 그 후 나는 시인이 되었고, 이따금 시를 발표했으며, 몇 권의 시집을 세상에 내밀기도 하였다. 하지만 시인이 도대체 무엇을 하는 존재인지, 시인으로 산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나는 제대로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엮으면서 나는 중요한 비밀 한 가지를 알아냈다. 시인이 된다는 것은 시를 읽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이 된다는 뜻이었다.
-<시를 읽는 즐거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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