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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60494428
· 쪽수 : 336쪽
책 소개
목차
저자의 글_ 사색의 수준이 인생의 가치를 결정한다
프롤로그_ 자신의 가치를 자신이 정하는 사람들의 비밀
1부 사색 독서법_ 책 속에 모든 답이 있다
01. 그들처럼 되고 싶다면, 그들처럼 사색하라
02. 사색, 최고의 삶을 위한 모든 것의 시작
03. 나는 생각하는 사람인가, 고민하는 사람인가?
04. 사색을 위한 준비, 삶을 바꾸는 괴테의 7가지 독서법
05. 수준 높은 삶을 위한 괴테의 사색법
2부 나를 성장시키는 사색 독서_ 오래된 나를 떠나 세상을 관통하라
01. 하나의 고정관념으로 산다는 것의 비극_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02. 생각을 바꾸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_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03. 다양한 삶의 관점을 장착하라_ 《동물농장》, 조지 오웰
04. 내 삶을 주인공으로 살기 위해 반드시 사색해야 할 것들_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C. S. 루이스
3부 세상을 바라보는 사색 독서_ 보이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온몸으로 흡수하라
01. 천 개의 눈과 심장을 가진 사람들_ 《2년 동안의 선원 생활》, 리처드 헨리 데이너
02. 세상을 바라보는 원칙을 세워라_ 《군주론》, 마키아벨리
03. 당신의 상처가 찬란하게 빛나게 하라_ 《변신》, 카프카
04. 끝없이 탐색하고, 흡수하는 영혼_ 《괴테와의 대화》, 요한 페터 에커만
4부 배움에 대한 사색 독서_ 모든 불확실한 것을 긍정하고, 끝없이 확대하라
01. 단잠을 자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오래도록 깨어 있는 것_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
02. 사색의 확대를 위해 갖춰야 할 삶의 지혜들_ 《근사록집해》, 주희, 여주겸 공폄, 엽채 집해
03. 지식의 깊이보다 중요한 생각의 깊이_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04. 배움과 사색 사이의 균형_ 《논어》, 공자
5부 관계에 대한 사색 독서_ 천 개의 눈과 심장으로 관찰하고, 사랑으로 연결하라
01. 단 한 번뿐인 내 인생, 허투루 낭비하지 않기_ 《프랭클린 자서전》, 벤저민 프랭클린
02. 어떤 삶도 단 한 번의 사랑으로 완성된다_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괴테
03. 사랑 없는 사색은 상처만 남긴다_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04. 사색이란 불확실성과의 고독한 결투_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크
에필로그_ 사색이란, 세상에 꽃을 피우는 일이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세상의 위대한 발명과 발견은 우연이 아닌, 멈추지 않는 끈기에서 시작된다. 어떤 우연도 노력하지 않는 자에게는 찾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우연이란 멈추지 않는 자들에게만 나타나는 특권과 같다. 중간에 포기하는 자에게는 우연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멈추지 않고 원하는 것을 찾을 때까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성장을 앞에 두고 우리는 늘 넘어설 수 없을 것 같은 벽을 만난다. 아무리 애를 써도 도저히 넘을 수 없고, 파괴할 수 없을 것처럼 단단 한 벽이다. 성장의 기회를 놓치는 사람들은 이 벽 앞에서 "이젠 한계야"라며 주저앉고 만다.
하지만 도저히 넘을 수도, 파괴되지도 않을 것 같은 그 벽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내 생각이 나의 성장을 가로막는 벽인 셈이다. 도약하려고 하는 나 자신을 가로 막는 것은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고 발전하려고 하지 않는 나 자신이다.
_<그들처럼 되고 싶다면, 그들처럼 사색하라> 중에서
사람은 크게 '생각하는 사람'과 '고민하는 사람'으로 구분된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모두 생각하며 살고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전자와 후자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다. 고민하는 사람(자신은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믿고 있지만)의 생각은 진짜 생각이 아니다. 나이키의 창업자인 빌 바우먼은 전자의 삶(생각하는 사람)을 살았다. 그는 경쟁자인 아디다스와 푸마라는 존재 때문에 좌절하지 않고, 전혀 새로운 개념의 운동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주어진 일을 제대로 하는 사람, 남들은 상상도 하기 힘든 기획안을 척척 만들어내는 사람,
시키는 일에 대해 기대 이상으로 해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그들은 절대 고민하지 않는다. 생각하는 사람은 언제나 모든 문제가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_<나는 생각하는 사람인가, 고민하는 사람인가> 중에서
다양한 고정관념을 장착하는 것은 질 좋은 사색을 위한 첫 단계이다. 고정관념이란 내가 알고 싶은 사물이나 사람에 온전히 몰입하는 과정을 통해 생겨난다. 이때 필요한 게 감정이입이다. 감정이입을 통해서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통찰이 가능해지고, 그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물론 감정이입은 한순간에 마법처럼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노력을 통해 누구나 충분히 그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사색가들이 이룬 업적에만 관심이 있고, 과정에는 관심이 없다. 그저 그 업적만을 보고 천재라고 생각할 뿐, 나 자신이 이룰 수 있는 경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며 사색가가 되기 위한 출발선에 서려고 하지도 않는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사색가는 지능이 뛰어난 자가 아니라, 목표가 생기면 절대 멈추지 않는 자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_<나를 성장시키는 사색 독서> 중에서
사색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세상이 정해놓은 그대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모든 사물을 자신의 눈으로 바라보고 느낀 후, 자신의 언어로 정의한다. 때문에 그들에게 창조란 자신이 발견한 세상을 글이나 그림 혹은 음악의 형태를 빌려 그 틈 속으로 집어넣는 것을 의미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줄 아는 능력이다.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만이 세상에 있는 모든 정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어떤 좋은 정보라 해도 원칙 없이 쌓기만 하면 쓰레기만 쌓인 산과 같다. 그저 정보를 쌓는 기계의 삶을 살고 싶지 않다면, 세상을 보는 데 그치지 말고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발견해내는 힘을 길러야 한다.
_<세상을 바라보는 사색 독서> 중에서
사색 끝에 나온 책이 많지 않은 이유는 사색으로 길어 올린 지혜를 담은 문장을 쓴다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고독의 시간을 견디지 못한 자에게는 지혜를 담은 문장을 쓸 영감이 떠오르지 않는다. 이처럼 고독의 시간은 우리에게 큰 힘을 준다. 지금까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살았든, 이제부터라도 자신의 잃어버린 고독을 되찾기를 바란다. 지금 당장 고독의 숲으로 들어가 보라. 고독이란 느닷없이 떠나는 여행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도 우리는 충분히 고독에 빠질 수 있다. 고독이란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내 안의 나를 만나러 가는 여행이다.
_<배움을 위한 사색 독서> 중에서
최근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를 대중을 선동하는 데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