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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멋지고 아름답다

나는 멋지고 아름답다

(장애를 이겨낸 24인의 아름다운 이야기)

이승복, 이상묵, 김세진 (지은이)
  |  
부키
2010-01-22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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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멋지고 아름답다

책 정보

· 제목 : 나는 멋지고 아름답다 (장애를 이겨낸 24인의 아름다운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0510647
· 쪽수 : 272쪽

책 소개

하반신 마비를 이겨내고 미국 존스홉킨스대 병원 재활의사가 된 '슈퍼맨' 이승복 박사, 올림픽을 목표로 새벽부터 물살을 가르는 로봇다리 세진이, 전동휠체어와 보조공학기기를 이용해 강단에 오르는 '한국의 스티븐 호킹' 서울대 이상묵 교수 등 자신에게 닥친 장애를 딛고 각 분야에서 성공한 24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1부 희망은 당신 안에 있다
재활병원의 '슈퍼맨' 의사·이승복
똑바로 서면 그림자는 흔들리지 않는다·김세진
'한국의 스티븐 호킹'이 꿈꾸는 세상·이상묵
붓길은 내 영혼을 따라 흘러간다·석창우
마음의 눈으로 영화를 찍다·노동주
산은 내 운명이다·김홍빈
꿈! 꾸기라도 해 봐!·송광우
희망을 향해 "플레이볼!"·천일평

2부 나는 나를 넘어섰다
울트라 마라톤 울트라 희망·송경태
30년 만의 외출, 그리고 기네스북·최창현
산으로 간 '말아톤'·배형진
'앙드레 김' 무대에 서고 싶다·김진희
네 손가락으로 희망을 연주하다·이희아
너는 멋지고 아름답다·곽정숙
다윗의 작은 돌멩이·윤석인
내일은 푸른 하늘·방귀희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기·허영진

3부 아직도 기적이라는 당신에게
바람을 가르는 나의 세 바퀴·홍석만
노래 안에서 나는 자유롭다·김동현
오직 하나의 달란트·이흥렬
편견을 치료하는 의사·김세현
세상에 나를 증명하다·정유선
기적은 만들어 가는 것·차인홍
꿈까지 작을 순 없다·고정욱

저자소개

이승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덟 살 때 미국으로 이민 간 이민 1.5세대이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전미 올림픽 체조 부문의 최고 상비군으로 인정받았다. 1983년 사고로 사지가 마비되어 올림픽의 꿈을 접고, 재활훈련을 받았다. 콜럼비아 대학 공중보건학 석사학위, 다트머스 의대를 거쳐 하버드 의대 인턴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2010년 현재 미국 동부 볼티모어에 위치한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재활의학 수석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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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1학년이던 1969년 해외근무 발령을 받은 아버지를 따라 가족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주하면서 그곳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한국으로 돌아와 한강중학교와 성남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 진학한 뒤, 어릴 적부터 꿈꾸어 온 해양학자가 되기 위해 해양지질학을 전공으로 선택했다.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1986년 국비유학생 시험을 통과하는 동시에 MIT 입학 허가를 받았다. 이듬해에 미국으로 건너가 MIT-우즈홀 공동박사학위 과정에 입학했다.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우즈홀의 연구원과 영국 더램 대학교의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학자들과 함께 연구 및 탐사 활동을 펼쳤다. 1998년 국내 연구기관장의 강력한 권유로 당시 전 지구적 대양연구의 불모지였던 한국에 들어와 한국해양연구원 선임 및 책임연구원을 지내면서 한국 해양학의 지평을 넓히기 시작했다. 첨단 해양탐사선 온누리호의 수석과학자로서 대양연구를 진두지휘하며 많은 연구 업적을 쌓았고, 과학 외교에도 앞장섰다. 1년에 평균 3개월 이상을 바다에서 지내며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남극해 등 가보지 않은 곳이 없었다. 2003년 새로운 길을 찾아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 임용되었다. 기초과학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학문에 대한 열정과 도전의식을 심어 주는 것이 가장 큰 가르침이라는 생각으로 교육에 힘썼다.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칼텍)과 공동으로 진행한 미국 야외지질조사 프로젝트 역시 학생들에게 과학자의 자세를 가르치기 위해 그가 추진한 사업이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는 이 연구조사 과정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목 아랫부분을 움직일 수 없는 전신마비가 되고 말았다.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는 사고 후 6개월 만에 강단에 복귀하면서 또 다시 어느 누구도 예견하지 못한 기적을 이룬다. 비록 전동휠체어에 갇혔지만 자신의 세계가 조금도 좁아지지 않았다고 말하는 그는 현재 교수로서, 학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장애인의 재활과 독립을 돕는 여러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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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7년에 태어나 한국 대전의 한 보육원에 맡겨졌다. 다음해 어머니 양정숙 씨에게 입양되어 가족이 되었다. 2005년 로키산맥 최고봉 러브랜드를 등정했고, 테리폭스 마라톤대회 5km 완주, 세계 최연소 10km 완주 기록을 갖고 있다. 척추측만증 치료를 위해 시작한 수영으로 각종 장애인 수영대회에서 수상했다. 성균관대학교에 최연소로 입학했으며, 수영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혔다. 일반인 수영 마라톤에 도전하여 2013년 뉴욕에서 10km를 완주했다. 지금은 2016년 브라질 올림픽 수영 금메달을 향해 맹연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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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에게 육신의 장애는 아무것도 아니다. '할 수 없다'는 마음의 장애가 더 무섭다. 나는 사고로 많은 것을 잃었다. 하지만 그 이상의 것을 얻었다. … 나에게 사고 전과 지금의 삶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지금을 선택할 것이다.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이후 나는 장애를 축복이라고 여긴다.
- 이승복 「재활병원의 '슈퍼맨' 의사」


"엄마, 도저히 못 뛰겠어요."
"네가 결정해. 여기서 그만두면 앞으로 아무것도 네 힘으로 할 수 없어!"
눈물범벅이 된 얼굴로 한참을 서 있던 아이는 앞서 가는 엄마의 뒷모습을 힐끗 보고 다시 뛰기 시작했다. 단호한 그 한마디에 아이는 무엇을 느꼈을까? 아이는 뙤약볕 아래 고통을 참아 내며 마침내 결승선을 통과했다. 2005년, 여덟 살이던 세진이가 의족을 한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연소로 10킬로미터 단축 마라톤을 완주하던 순간이다.
- 김세진 「똑바로 서면 그림자는 흔들리지 않는다」


하늘은 내가 가진 것을 모두 빼앗아 가진 않았다. 최소한의 것은 남겨 놓았다. 내 폐가 보통 사람 폐의 40퍼센트밖에 안 남았다고 하지만 횡격막을 다치지 않아 말을 할 수 있고 뇌도 다치지 않아 연구와 강의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 강단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어 나는 행복하다.
- 이상묵 「'한국의 스티븐 호킹'이 꿈꾸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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