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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움직인 과학의 고전들

세계를 움직인 과학의 고전들

가마타 히로키 (지은이), 정숙영 (옮긴이), 이정모 (감수)
  |  
부키
2010-09-15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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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움직인 과학의 고전들

책 정보

· 제목 : 세계를 움직인 과학의 고전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고전
· ISBN : 9788960511064
· 쪽수 : 256쪽

책 소개

교토대 학생들이 뽑은 '가장 수업 받고 싶은 교수' 1위에 빛나는 가마타 히로키가 14권의 과학 고전을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다. 갈릴레오의 <시데레우스 눈치우스>로부터 다윈의 <종의 기원>, 카슨의 <침묵의 봄>, 그리고 왓슨의 <이중나선>에 이르기까지 과학의 본질과 내용을 일반인은 물론 청소년도 알기 쉽게 풀어냈다.

목차

여는 글_ 열네 권의 과학 고전 8

― 생명을 이야기하는 책 ―
1. 생물학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진화론 사상으로 《종의 기원》 13
2. 전 세계의 모든 어린이들이 탐독하는 《곤충기》 30
3. "나는 내 과학 연구에 아주 만족하고 있다" 《식물의 잡종에 관한 실험》 44
4. 노벨상을 쟁취하기 위한 과학자들의 욕망과 경쟁 《이중나선》 61

― 환경과 인간을 생각하는 책 ―
5. 생물학의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다 《생물로부터 본 세계》 83
6. 마음 현상을 물질의 변화로 설명하다 《대뇌 양 반구의 작용에 관한 강의》 99
7.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과학으로 《침묵의 봄》 114

― 인간을 둘러싼 물리를 탐구하는 책 ―
8. 목성의 네 번째 위성으로 지동설을 증거하다 《시데레우스 눈치우스》 133
9. 눈앞의 힘이 아닌 자연계에 존재하는 힘 《프린키피아》 152
10. 시간은 늘었다 줄었다 하고, 시공은 일그러지고 《상대성 이론》 167
11. 지금 이 순간에도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 《성운의 세계》 190

― 지구의 신비를 밝히는 책 ―
12. 고대 로마의 백과사전 《자연사》 211
13. 지구의 역사와 메커니즘을 설명하다 《지질학 원리》 225
14. 그린란드의 빙산에서 대륙이동설을 떠올리다 《대륙과 대양의 기원》 240

닫는 글_ 과학책 속 과학자의 청춘 254

저자소개

가마타 히로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대학교 이학부 지질광물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 통상산업성 지질조사연구소에서 수석연구원, 미국 캐스케이드 화산관측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교토대학교 대학원 인간?환경학과 및 종합인간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화산학자인 동시에, 자칭 ‘과학 전도사’로 대중을 상대로 강연하고 글 쓰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다. 그의 대학 강의는 해마다 교토대생들에게 ‘가장 수강하고 싶은 교수 1위’로 꼽힐 만큼 인기가 많다. 과학뿐 아니라 글쓰기, 공부법, 직장생활,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특유의 명쾌한 강연으로 명성이 높다. 일본지질학회 논문상 1996, 우수 강연상 2004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지구의 역사』 『화산은 대단하다』 『마그마의 지구과학』 『작가의 명문 방정식』 등 다수가 있고, 국내에는 『세계를 움직인 과학의 고전들』 『업무 기술의 전략』 『그 사람은 왜 인복이 많을까』 등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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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행 작가이자 번역가. 유럽과 아시아, 일본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행에 관련된 여러 책을 쓰고, 영어와 일본어로 된 글을 한국어로 옮기면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금토일 해외여행》, 《일주일 해외여행》, 《노플랜 사차원 유럽여행》, 《도쿄 만담》, 《앙코르와트 내비게이션》, 《여행자의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크로아티아》, 《무작정 따라하기 이탈리아》 등이 있고, 지금도 무언가를 부지런히 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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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 (감수)    정보 더보기
현 펭귄각종과학관장이에요. 국립과천과학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울시립과학관의 관장으로 재직하면서 과학으로 공감과 소통하는 데 앞장서 왔어요. 2019년 교양과학서를 쓰고 옮기고, 자연사박물관과 과학관의 새로운 모델을 구현해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받았답니다. 《넥스트 레벨》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을 문화로 즐기고, 새로운 질문도 갖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했어요. 지은 책으로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공생 멸종 진화》, 《바이블 사이언스》, 《달력과 권력》, 《그리스 로마 신화 사이언스》, 《모기가 할 말 있대!》가 있고, 함께 쓴 책으로는 《선생님, 진화론이 뭐예요?》, 《십대, 미래를 과학하라!》, 《과학하고 앉아있네 1》, 《해리포터 사이언스》 등이 있어요. 이밖에도 《곰팡이 수지》, 《고래가 그물에 걸렸어요》, 《대왕고래》 등 옮긴 책과 감수한 책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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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쿄도 분쿄구에 있는 도쿄대학 대학원 이학계 연구과 부속 고이시카와 식물원을 방문해 보라. 문을 열고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오른쪽 제일 안쪽 시바타 기념관 바로 앞에 유난히 소중하게 보호받고 있는 뉴턴의 사과나무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오른쪽에 멘델의 포도나무가 있다.
멘델의 포도나무는 1913년에 고이시카와 식물원 제2대 원장인 미요시 마나부 교수가 정성을 다해 심어 놓은 것이다. 빈 학회에서 돌아오던 길에 멘델이 연구를 하던 수도원에 들러 일부러 얻어 온 것이란다. ……
그런데 왜 고이시카와 식물원에 있는 것이 완두가 아니라 포도나무인 것일까? 멘델이 살던 당시의 농민들에게 포도나무는 그대로 생계에 직결되는 중요한 것이었다. 질 좋은 포도는 좋은 와인을 만들어 낸다. 포도의 품종 개량은 수도원에서 아주 중요한 일 중 하나였다.


멘델은 생전에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던 찰스 다윈에게 자신의 논문이 실린 논문집을 보냈다. 하지만 다윈은 논문집에서 멘델의 논문만 빼고 다 읽었다. 다윈이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데, 멘델의 논문에는 무수히 많은 숫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짐작된다. 멘델의 연구는 35년 이상 세상 밖에 있었다. 모든 생물학자들이 수학을 싫어해서도 아니고 멘델의 연구가 시대를 너무 앞섰기 때문도 아니다. 멘델의 글이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멘델의 논문은 1900년 이후 영어로 번역되었다. 이때 번역자는 멘델의 글에서 명료하지 않은 대목들을 손질하여 원문을 개선했고, 멘델의 논문은 이후 읽히기 시작했다.
멘델의 일생과 멘델의 유전법칙, 그리고 현대의 유전학에 대해 두루두루 교양을 쌓기 원한다면 『유전학의 탄생과 멘델』(2002, 바다출판사)을 권한다. 20권으로 구성된 'OXFORD 위대한 과학자' 시리즈 가운데 한 권이다. 이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잘 맞추어져 있으면서도 내용이 충실하다. 자신 있게 추천한다.


우리는 자칫 인간 이외의 주체와 그 환세계의 사물이 맺고 있는 관계가 우리 인간과 인간 세계의 사물이 맺고 있는 관계와 같은 시공간에 존재한다는 환상에 사로잡힌다. 이 환상은 세계란 하나밖에 없고, 그곳에서 여러 생물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신념에서 비롯된다. 모든 생물에게는 같은 공간, 같은 시간밖에 없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 확신은 여기서부터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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