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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장이 문제다

결국 사장이 문제다

(3년을 못 버티는 소기업, 15년 넘긴 홍사장의 서바이벌 사장학)

홍재화 (지은이)
  |  
부키
2011-06-24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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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장이 문제다

책 정보

· 제목 : 결국 사장이 문제다 (3년을 못 버티는 소기업, 15년 넘긴 홍사장의 서바이벌 사장학)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60511668
· 쪽수 : 256쪽

책 소개

실제 1인 기업으로 혹은 작은 규모의 사장으로 살아온 저자가 3년을 못 넘기는 소기업 현실을 뛰어넘어 15년간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를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달랑 팩스 하나 놓고 사업을 시작해 처음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다가 방탄복, 철강제품, 화장품 제조기계, 포장기계, 건축자재, 멜로디 캔들 등 많은 품목을 다뤄왔다. 시장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발 빠르게 변화를 시도하다가 발가락양말과 맨발신발을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 책은 15년간 겪은 온갖 일들을 되살려 쓴 소기업 사장학의 정수인 셈이다.

목차

머리글_소기업 사장으로 산다는 것은

part 1 소기업 사장은 어떻게 성공하는가

시장은 작고 경쟁자는 많다
사장은 다 알아야 한다
소기업은 사장이 전부다
책에서 경영의 길을 찾다
다이어리를 읽는다
박람회장을 자주 찾아라
사업은 절대 혼자 하지 못한다
상대는 항상 나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잘되는 회사는 사장이 건강하다
[타산지석 노트] 기술력보다 경영이 더 중요하다

part 2 불안과 두려움을 이기는 법

특이해서 장사하고 빨라서 살아남는다
소기업 사장은 돈키호테다
규모가 작다고 포부도 작을쏘냐
착한 사장 콤플렉스를 버려라
소기업도 전략이 필요하다
단골 고객이 핵심 전략이다
성공은 버티기에서 시작된다
전문화와 다각화 사이에서
위험과 기회는 내가 정한다
세상과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
[타산지석 노트] 어느 시점에서 사업의 규모를 키워야 할까

part 3 규모가 작아도 혼자라고 해도 관리는 기본

재무계획은 필수
내가 경리 사원이다
은행, 빛과 그림자
인맥 관리는 질보다 양이다
진심은 통하게 되어 있다
구매처 관리가 신용을 말해 준다
[타산지석 노트] 공부하는 사장만이 살아남는다

part 4 성공하는 사장이 꼭 알아야 할 마케팅

브랜드는 자존심이다
가치는 가격에 앞선다
소비자 이익을 우선시하라
첫째도 홍보, 둘째도 홍보
내가 무엇을 하는지 알린다
돈이 없으면 시간과 노력으로!
자가 생산과 아웃소싱의 길목에서
제품의 가치를 다양화하라
[타산지석 노트] 좋아하는 일을 하라

당부의 글_사장을 꿈꾸는 모든 분들께

저자소개

홍재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입사하여 파나마무역관에 근무한 후 무역회사를 설립 및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무역 카페를 운영하고 다수의 무역 책을 저술하였으며, 무역 강의를 하였다. 현재 ‘비바미’라는 브랜드로 신발을 수입 및 수출하고 있다. 저서로는 《글로벌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트레이드 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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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식하고 부지런한 사장보다는 유식하고 게으른 사장이 낫다는 말이 있다.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잘나가던 도요타가 자동차 제조 부실로 인한 사고 몇 건 때문에 수렁에 빠졌고 휴대전화업계에서 부동의 1위였던 노키아가 아이폰의 등장으로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있다. 이렇게 확확 변하는 시장에서 무조건 "돌격, 앞으로!"만 외친다고 다 되는 게 아니다.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왜'에 대한 경우의 수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수시로 바뀌는 '판'에 따라 나의 '수'도 바뀌어야 한다.


내가 메모에 더욱 열중하게 된 것은 2004년 말부터 2005년 사이에 발가락양말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직원들을 내보내고 다시 혼자가 됐을 때부터이다. 많은 거래선들을 두고 있는 무역업자가 혼자 일한다는 것은 갑자기 어디선가 터져 나오는 일들을 다 알고 있어야 하고 해결책을 만들어야 하고 뭐든 다 처리해야 한다는 뜻이다. 해야 할 일이 언제나 수십 개씩 쌓여 있다. 하나라도 잊거나 잘못 처리하면 다 내 돈으로 해결해야 한다. 또 간섭하는 사람이 없으니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거나 여차하면 하루 쉬어 버리기도 쉽다. 그렇게 세월을 보내다 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쪽박을 차게 마련이다.


혼자 일하면서 나는 내가 '점'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위의 그림처럼 혼자일 때는 그냥 점 하나일 뿐이지만, 직원이 하나라도 있으면 선으로 이어지고 선이 많아지면 여러 개의 경우의 수를 이은 연결 고리들이 생겨나고 면적이 생긴다. 세상에서 차지하는 크기가 달라진다. (…) 혼자 하는 생각은 아무리 깊이 해도 2~3명이 함께 생각하고 따져 본 것보다 허점이 많다. 나의 생각을 검증해 줄 직원, 나를 이해해 줄 직원, 나에게 새로운 생각을 공급해 줄 직원을 가능한 한 많이 확보하는 것이 사업의 속도를 올리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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