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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학교수업이 즐거워지는 9가지 인지과학 처방)

대니얼 T. 윌링햄 (지은이), 문희경 (옮긴이)
  |  
부키
2011-07-22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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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책 정보

· 제목 :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학교수업이 즐거워지는 9가지 인지과학 처방)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60511729
· 쪽수 : 304쪽

책 소개

교사와 학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한 ‘학생과 수업, 그리고 성적’에 대한 9문 9답. 반복은 유용한 학습 방법인가? 학생들이 과학자나 수학자, 역사가처럼 생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학교에서 학생별 맞춤 수업이 가능한가?” 등등에 대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지과학자 대니얼 윌링햄이 풍부한 교육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할 뿐 아니라 실제로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소개하고 있다.

목차

감사의 말 7

서론 11

1장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15

2장 시험에 꼭 필요한 기술,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 45

3장 왜 학생들은 텔레비전에서 본 건 다 기억하면서 교사가 한 말은 다 잊어버릴까? 81

4장 왜 학생들은 추상적 개념을 어려워할까? 125

5장 반복 훈련과 연습은 유용한 학습 방법인가? 149

6장 학생들이 과학자, 수학자, 역사가처럼 생각하도록 가르치는 비법은 무엇일까? 175

7장 학생들 각각에 따라 교수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 199

8장 학습부진아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227

9장 학교 수업을 맡아 하는 교사는 어떠해야 할까? 253

결론 275

주 283 / 참고 문헌 287 / 그림 출처 297 / 색인 301

저자소개

대니얼 T. 윌링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대 인지심리학 박사이자 버지니아대 심리학과 교수.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학습법 전문가 중 한 명이다. 2017년 오바마 정부 시절 국립교육과학위원회(National Board for Education Sciences) 위원으로 임명되었으며, 미국심리학협회와 심리과학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무려 20년에 걸쳐 뇌의 작동원리와 학습 최적화의 관계를 치밀하게 연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기억력과 독해력, 이해력을 월등히 향상시키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나아가 이러한 연구 성과를 유치원부터 중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K-12) 미국의 교육 현장에 직접 적용하기 위해 교육 혁신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1월, 20년의 연구 성과와 개인적인 노하우, 학생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뇌 작동 원리와 공부법을 총망라한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을 펴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17개국에 계약되었으며, 전 세계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새로운 학습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그의 대표 저작인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는 <워싱턴 포스트>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탁월한 분석”으로 찬사를 받았다. 또 다른 책 『왜 전문가를 신뢰하지 않는가(When Can You Trust the Experts?)』는 <네이처>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서 권장도서로 추천받았으며 2013년 미국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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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문학은 물론 심리학과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유혹하는 심리학』, 『신뢰 이동』, 『우아한 관찰주의자』, 『인생의 발견』, 『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 『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타인의 영향력』,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알고 있다는 착각』, 『이야기의 탄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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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주 제일의 불가사의는 바로 1.4킬로그램짜리 세포 덩어리 안에 존재하며, 그 세포 덩어리는 밀도가 거의 오트밀과 같고 우리의 두개골 안에 살고 있다. 뇌는 매우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인간이 세상 모든 것을 알아내더라도 정작 자신을 똑똑하게 만들어 준 뇌의 신비는 끝내 풀지 못할 것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뇌가 스스로를 이해하지 못할 만큼 어리석은 구조로 교묘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_본문 11쪽 중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과제와 회피하는 과제를 분석해 보면 왜 학생들이 학교를 좋아하지 않는지 알 수 있다. 난이도가 적당한 문제를 풀 때는 정신적 보상이 주어지지만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려운 문제를 풀 때는 조금도 기쁘지 않다. 어른들은 여러 가지 문제 가운데 선택할 수 있지만 학생들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학교에서 날마다 어려운 문제만 풀어야 한다면 학교 가기 싫어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나 역시 일요일자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의 글자맞추기를 몇 시간씩 풀고 싶지는 않다. _본문 29쪽 중에서


요즘 같은 세상에 정보를 암기할 필요가 있을까? 정보가 궁금하면 인터넷에서 몇 초 만에 검색할 수 있다. 게다가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서 기억한 정보의 절반은 5년도 안 돼서 쓸모없어진다는 주장도 있다. 어쩌면 사실을 학습하기보다는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에 매진하고, 정보를 암기하기보다는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 평가하는 연습을 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의 과학 연구는 확실한 결론에 도달했다. 생각을 잘하려면 사실을 알아야 하고, 사실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단지 생각거리가 필요해서만은 아니다. 교사가 가장 중시하는 추론이나 문제해결과 같은 비판적 사고 과정은 (환경에서 들어오는 정보만이 아니라) 장기기억에 저장된 사실적 지식과 긴밀히 연결된다. _본문 50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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