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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모르는 내 아이 속마음

엄마는 모르는 내 아이 속마음

(54편 일기로 들여다본 초등학생 심리 교과서)

김성은 (지은이)
  |  
부키
2011-08-10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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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모르는 내 아이 속마음

책 정보

· 제목 : 엄마는 모르는 내 아이 속마음 (54편 일기로 들여다본 초등학생 심리 교과서)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88960511767
· 쪽수 : 328쪽

책 소개

"도대체 애가 왜 저럴까" "누굴 닮아 이렇게 속을 썩이지" 자녀를 키우면서 이 말을 한 번쯤 내뱉어보지 않은 부모가 없을 것이다. 23년간 아동상담센터에서 부모와 아이를 상담해 온 저자 또한 부모들로부터 매번 같은 말을 들었다고 한다. 내 아이니까 잘 안다고 생각하는 엄마조차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것이다.

목차

여는 말 부모들이 모르는 초등 아이 마음속 여행

첫 번째 이야기공부
시험 때만 되면 너무 무서워요
매일 놀기만 하면 좋겠어요

두 번째 이야기친구
혼자 있는 게 좋아요
친구가 없어요
힘센 친구가 좋아요
대장만 하고 싶어요
친구를 괴롭히면 신나요

세 번째 이야기 품성
걱정이 많아요
자꾸 눈치를 보게 돼요
모든 일에 짜증이 나요
내 마음대로 하고 싶어요

네 번째 이야기생활 태도
억지로 먹기 싫어요
돈이 생기면 뭐든 사고 싶어요
가만히 앉아 있기 힘들어요
늘 우울하고 무기력해요
자고 싶지 않아요

다섯 번째 이야기 사춘기
무조건 반항하고 싶어요
외모에만 자꾸 신경이 쓰여요
야동이 보고 싶어요

여섯 번째 이야기 중독
자꾸 먹고 싶어요
게임할 때가 제일 좋아요
친구보다 인터넷 댓글 놀이가 좋아요
남의 물건이 자꾸 갖고 싶어요
돈을 보면 나도 모르게 훔치게 돼요

일곱 번째 이야기 가족
새엄마가 그냥 싫어요
새아빠가 불편해요
가깝고도 먼 사이, 우리는 형제


비틀어 보는 자녀 교육 상식
- 아이는 부모 하기 나름이다?
- 어릴 때 많이 놀면 나중에 공부를 안 한다?
- 리더십이 꼭 있어야 할까?
- 엄마가 행복하면 아이도 행복할까?
- 친구 같은 부모가 좋다?
- 사춘기 아이와 대화가 없으면 문제 가정?
- 아이 요구를 들어주면 버릇이 나빠진다?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맺는 말 내 아이에게 필요한 건 제대로 된 사랑입니다

저자소개

김성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아동상담센터에서 부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초중고 교사들을 위한 자문 활동과 개인 심리 상담, 부부 및 가족 상담, 집단 상담을 27년째 하고 있다. 학부모 대상 부모 교육 강의와, 대학생들을 위한 심리 특강을 하고 있다. EBS 생방송 부모 60분, YTN 뉴스 투데이, 교육 비타민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신문과 잡지에 다수의 칼럼을 기고하고, 자문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전문가 교육(supervision)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쓴 책으로는《가족에게는 특별한 힘이 있다》, 《부모가 주고 싶은 사랑, 아이가 원하는 사랑》, 《왜 나는 아이와 자꾸 부딪칠까?》, 《엄마는 모르는 내 아이 속마음》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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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상담하다 보면 의외로 많은 부모들이 노력한 만큼 아이가 따라주지 않아서 속상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치를 하거나 무관심해서 문제가 생기면 그나마 미안하기도 하고 문제를 인정하기 쉬운데, 수진이 부모처럼 애지중지 열심히 키운 아이에게 이러한 불안들이 드러나면 상황 자체를 받아들이기 쉽지 않습니다. 사랑했는데 왜 이런 결과냐는 거지요.
노력에는 여러 가지 유형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 밑바닥에는 아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깔려 있지요. 어떤 부모들은 아이를 신체적인 양육에 치중하기도 하고, 어떤 부모들은 똑똑한 아이를 위해 인지 자극을 주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양육들이 너무나 한 곳에 치우쳐 있다는 데 있습니다.


아이들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하지요. 그런데 부모 입장에서는 '내가 아이보다 더 잘 아니까, 더 좋은 것을 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집니다. 그러다 보니 좋은 것을 제시하는 것이 아이를 구속하는 틀이 되고, 통제하는 도구가 되어 버립니다. 아이가 찰흙처럼 내 마음대로 주무를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부모가 만들어 놓은 규칙이나 틀을 하나씩 없애 보세요.


찬호 마음 일기
엄마가 내가 짠 계획표가 느슨하다며 하루 일과표를 짜오셨다. 물론 태도는 절대 강압적이지 않고 말로만 "이렇게 하는 게 어떨까?"이지만, 내가 반대하면 엄마는 "너 그렇게 하고 싶어? 그것도 좋지만 이렇게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은데."라면서 몇 번이나 반복한다. 그러면 나는 귀찮아서 엄마 마음대로 하라고 대답한다. 엄마는 내가 동의했다고 좋아한다. 짜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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