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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결혼했다

나는 이렇게 결혼했다

(웨딩 전문가의 짬짬이 결혼 준비 이야기)

이은미 (지은이)
  |  
부키
2013-07-05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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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결혼했다

책 정보

· 제목 : 나는 이렇게 결혼했다 (웨딩 전문가의 짬짬이 결혼 준비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남녀관계
· ISBN : 9788960513235
· 쪽수 : 264쪽

책 소개

결혼 준비와 결혼식, 그리고 신혼여행을 6개월 만에 멋지게 잘 해낸 웨딩 전문가 이은미의 이야기와 함께 택일, 상견례, 혼수와 예단, 예식장,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과 헤어), 그리고 신혼여행 잘 하는 법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목차

추천사 4
프롤로그_"우리결혼해요∼" 6

결혼_ 하고 싶다면 알아야 한다 12
1 결혼 준비_ 중심을 찾아라 15
2 택일_ 이끌던지 따르던지, 하나는 제대로 하자 23
3 예식장_ 버릴 카드는 과감히 버려라 30
4 상견례_ 똥인지, 된장인지는 알고 가자 41
5 사진_ 진짜 중요한 것을 놓치지 마라 50
6 웨딩드레스_ 나부터 알자 62
7 헤어와 메이크업_ 왜 말을 못해! 78
8 웨딩컬렉션_ 스드메, 너는 누구냐? 89
9 뷰티케어_ 남는 것에 투자하자 107
10 신혼여행_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114
11 예복_ 자기만의 색깔을 갖자 128
12 한복_ 그때그때 달라요 138
13 예물_ 토 달지 말란 말이야 146
14 예단_ 본질을 들여다봐라 155
15 청첩장_ 우습게 보지 말자 166
16 웨딩 DVD_ 우선순위를 정하자 174
17 주례_ 누구를 위한 결혼식인가 183
18 식전 영상 : 셀프 축가 영상_ 구하면 얻을 수 있다 191
19 연주와 축가_ 감동이 필요해 199
20 폐백, 이바지, 답바지_ 진정한 의미를 알자 205
21 부케_ 사소한 것은 없다 216
22 웨딩카_ 있으면 좋다 225
23 혼수_ 네 멋대로 해라 232
24 함_ 시대의 흐름을 생각하자 239
25 예산_ 기준부터 제대로 세워라 244
결혼식 당일_ 나는 이렇게 결혼했다 254

저자소개

이은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 졸업 후 여행 업계에 들어갔다. 남들 허니문만 3년을 보내 줬다. 부러움을 주체하지 못하고 비행기를 탔다. 10개월을 여행하다 돌아왔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만신창이가 된 여행 업계로는 복귀가 불가능했다. 터키에서 여행사를 시작할까 생각했다. 파리에서 민박집을 운영할까 고민했다. 하지만 서른의 문턱, 현실이 덮쳐 왔다. 허니문의 끝을 부여잡고 웨딩 업계에 들어갔다. 남들 결혼식만 4년을 시켜 줬다. 결혼을 앞둔 이들의 싱그러움에 매료되어 미친 듯이 일했고 회사 및 고객들에게도 인정받는 웨딩 전문가가 되었다. 경희대에서 만난 남자와 연애를 했다. 1년을 사귀고 보니 이 남자다 싶었다. 1년을 더 사귀고 결혼을 하기로 했다. 남들한테 7년 내내 해 줬던 일을 나한테 적용만 시키면 된다. 결혼(식)+신혼여행 준비! 부러움과 싱그러움의 주인공이 내가 될 차례다. 택일, 상견례, 혼수와 예단, 결혼식장, 청첩장,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과 헤어)와 각종 촬영… 6개월 준비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도 잘 다녀왔다. 그런데 주변 지인들의 끊이지 않는 질문! "너, 결혼 준비 어떻게 한 거야?" "내가 본 결혼식 중 네 결혼식이 가장 인상적이었어." 아니 연예인 결혼도 아닌데, 돈이 많이 든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부러워하지? 그래서 나의 결혼 준비 과정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담아 『나는 이렇게 결혼했다』를 썼다. 일일이 대답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결혼 준비 과정을 한마디로 대답하는 건 불가능하기에. 이 땅의 예비부부들이 '최고급 럭셔리' 결혼이 아닌 자신들에게 '최고의 결혼'을 하길 바라며. 전직 아이웨딩 고객서비스팀 담당자, 현직 인터넷 쇼핑몰 라라스토리(www.lalastory.com) 대표. 남편과 함께 합정동의 조그마한 집에서 '완전 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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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결혼을 하기로 마음먹음과 동시에 생전 처음 접하는 선택의 순간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쉴 새 없이 흘러나온다. 살아가면서 단시간 안에 가장 많은 선택을 해야 하고, 그 선택 하나하나가 절체절명의 순간처럼 느껴지는 때가 바로 결혼을 앞둔 지금이다.
물론 그러한 선택들이 나 혼자 고르고 결정해서 해치워 버릴 일이라면 할 만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와 곧 배우자가 될 사람의 의견을 조합해야 하고…, 뭐 여기까지면 그나마 쉽다. 우리 둘에다가 나의 부모님과 배우자의 부모님을 합하면 최소 여섯 명이 한 마디씩. 뭐, 여기까지만 해도 까짓것 해 볼 만하다. 양가 조부모에 형제자매들, 갑자기 고모님과 이모님도 모자라서 작은아버님에 외삼촌까지, 게다가 나는 보지도 못한 옆집 아줌마까지 나서서 우리의 결혼에 의견 한번 내 보겠다고 들이대신다면? 오 마이 갓!


주변을 둘러보면 8∼9년씩 연애하다가 갑작스레 결별을 하고는 1∼2개월 만에 다른 사람과 금방 결혼을 하는 사례들이 적지 않다. 장장 8∼9년 연애를 하는 동안 구체적인 결정을 해야 할 시기가 분명 한두 번은 왔을 것이다. 결혼은 타이밍이 맞아야 한다고 흔히들 얘기한다. 나는 두 사람 중 누군가가 '추진력을 발휘해 결정을 해야 할 순간'을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그 타이밍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무엇보다 두 사람 모두 말을 해야 하고, 상대방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주변 정황을 살펴야 하고, 그에 맞춰 앞으로의 그림을 함께 그려 나가야 함을 기억하자.
일단, 나서 보자. 내가 되어도 좋고 상대방이 되어도 좋다. 내가 할 수 있으면 하면 되고 못하겠으면 상대가 하게 만들자. 비단 택일에 관한 것만이 아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에서 또 결혼 생활을 하면서 각자가 더 잘하고 잘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에 나서서 이끌어 주고 때로는 자연스럽게 이끌려 주기도 하는 그런 관계가 되어 보자.


결혼 준비를 위한 품목별 예산 목록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해서 리스트를 정리해 보자.
1 예식장_ 예식장 비용은 양가에서 결혼식 당일 축의금으로 해결하기로 했기 때문에 우리의 공동 예산에서는 제외했다. 이 책 '예식장' 장에서 비용에 대한 내용을 참고하여 예산을 세우면 좋을 것이다.
2 상견례_ 상견례 비용은 애인이 결제하기로 했다. 서울에 있는 한정식 집을 기준으로 음식은 1인당 3∼6만 원대가 제일 많다.
3 웨딩컬렉션_ 사진+드레스+헤어·메이크업 비용은 보통 300만 원 내외에서 무난하게 결정된다. 하지만 기본 금액 300만 원 외에도 들어갈 돈이 많다. 꼼꼼히 따져 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사진 항목에서 원본 CD, 셀렉비, 페이지 추가, 액자 추가 등의 옵션을 확인해서 추가될 비용을 미리 생각해 두자. 원본 데이터나 셀렉 비용은 스튜디오에 따라 10∼50만 원까지 다양하다. 페이지 추가나 액자 추가 등도 최하 10만 원에서부터 어떤 액자를 몇 개나 하느냐에 따라 100만 원 이상까지 추가 비용이 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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