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60514126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돈 앞에서 쫄지 말고 과감하게 선택하자
PART 1. 내 월급은 다 어디로 간 거지?
001 버는 대로 저축할까? vs 대출 먼저 갚을까?
002 용도별 통장을 만들까? vs 하나로 모을까?
003 주거래 은행과 거래할까? vs 더 나은 조건을 찾아 거래할까?
-급여통장은 수수료 없는 상품으로
004 지갑을 들고 다닐까? vs 카드만 들고 다닐까?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는 무슨 차이?
005 무이자 할부 vs 일시불
006 신용대출 vs 마이너스 통장
007 거치 기간을 두고 갚을까? vs 원금 상환을 바로 시작할까?
008 현금서비스로 막을까? vs 연체 이자를 낼까?
-대출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PART 2. 나를 위한 투자를 시작하자!
009 재테크 공부를 할까? vs 일에 집중할까?
010 세금우대 적금 vs 비과세 재형저축
-저금리 시대, 꼭 저축하고 살아야 할까?
011 적금을 부을까? vs 펀드에 가입할까?
-투자하기 전에 알아야 할 6가지
012 ETF vs ELS
013 복리 상품 vs 단리 상품
014 연봉 협상은 강하게 할까? vs 주는 대로 받지 뭐!
015 토익 학원에 다닐까? vs 취미 생활을 즐길까?
PART 3. 독립해서 사는 게 쉬운 일이 아니야
016 혼자 살아도 괜찮을까? vs 결혼 전까지는 엄마랑 같이 살까?
017 대출받아 전세를 얻을까? vs 그냥 월세로 살까?
-전세보증금 떼일 걱정 덜어 주는 보험이 있다
018 포장이사 vs 일반이사
019 명품을 살까? vs 짝퉁을 살까?
020 인터넷 쇼핑을 할까? vs 백화점에 갈까?
021 묶음 상품을 살까? vs 정가 주고 하나만 살까?
022 자동차를 살까? vs 지하철을 타고 다닐까?
PART 4. 젊어서 고생하면 늙어서 병든다던데!
023 생명보험 vs 건강보험
024 만기환급형 vs 순수보장형
-보험, 어떻게 설계하면 좋을까
025 보험, 리모델링해야 하나? vs 그냥 가지고 있을까?
026 퇴직금 중간정산을 받을까? vs 차라리 대출을 받을까?
027 연금은 빨리 들수록 좋을까? vs 나중에 준비해도 괜찮을까?
-노후 공포의 진실
028 국민연금 vs 민간연금
-민간연금, 무엇을 선택할까?
029 보험을 해지할까? vs 보험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까?
PART 5. 엄마, 나 돈 없어서 결혼 못하는 거야
030 신용등급 높은 남자 vs 신용등급 낮은 남자
031 데이트 비용, 같이 낼까? vs 나를 꾸미는 데 투자할까?
032 돈 모아서 결혼할까? vs 결혼하고 나서 모을까?
033 나보다 조건 좋은 남자 vs 나랑 조건이 비슷한 남자
034 럭셔리 결혼식을 올릴까? vs 신혼여행에 아낌없이 쓸까?
035 집은 남자가 마련해야 할까? vs 같이 마련할까?
036 신혼집까지만 도움 받을까? vs 부모님 도움 없이 출발할까?
PART 6. 궁상떨지 않고 잘사는 우리 집 만들기
037 신도시 신축 아파트 vs 회사 가까운 빌라
038 맞벌이 부부 돈 관리, 각자 할까? vs 같이 할까?
039 대출 받아 집을 살까? vs 세 들어 살까?
040 장은 일주일에 한 번만 볼까? vs 매일 조금씩 볼까?
041 가계부를 자세하게 쓸까? vs 대충 쓸까?
-자기 발견 가계부 쓰기
042 충동 소비가 위험할까? vs 고정 지출이 위험할까?
043 일을 해서 돈을 벌까? vs 육아에 전념할까?
-주부가 경매로 큰돈을 벌 수 있을까?
044 아이를 학원에 보낼까? vs 직접 가르쳐 볼까?
045 이혼할까? vs 참고 살까?
-그래도 이혼하기로 결심했을 때
에필로그 선택 앞에서 망설이는 당신을 위한 6가지 조언
리뷰
책속에서
지갑을 들고 다닐까? vs 카드만 들고 다닐까? 신용카드는 소비를 조장할 뿐만 아니라 일하는 보람을 빼앗고, 우선 쓰고 빚으로 메꾸는 삶을 살게 한다. 예전에는 '벌고 → 계획된 한도 내에서 쓰고 → 남은 것을 저축'하는 순서로 살았다면, 요즘은 '일단 쓰고 → 벌고 → 갚는' 구조로 변했다. 한 달 중 가장 기쁜 날이었던 월급날이 가장 허탈한 날이 되고 만 것이다! 월급이 통장을 스치고 가는 일에 익숙해질수록 우리는 빚으로 사는 인생에 무감해진다. 무엇보다도 신용카드 대금 갚기 위해 일하는 노예처럼 느껴지는 일상, 이게 진짜 무서운 거다.
세금우대 적금 vs 비과세 재형저축 비과세 혜택은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요소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비과세라고 무조건 혜택을 주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가입 기간이나 가입 금액과 관련된 조건이 따라붙는다. 내 상황에 맞아야 이득이 되는 것이지, 잘못 가입했다가는 혜택은커녕 손해를 볼 수도 있다. … 비과세 혜택도 좋지만 유지 가능성을 먼저 고민해야 한다. 실제 5년 만기 적금을 든 사람 중 만기까지 유지하는 비율은 11%에 불과하다. 갑자기 돈이 필요하게 되었을 때 비과세 통장은 깨기 싫다며 마이너스통장에서 돈을 꺼내 쓰는 웃지 못할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설마 하겠지만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