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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비타민

철학 비타민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내가 바뀌는)

토마스 아키나리 (지은이), 전선영 (옮긴이)
  |  
부키
2014-12-05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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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비타민

책 정보

· 제목 : 철학 비타민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내가 바뀌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60514423
· 쪽수 : 256쪽

책 소개

서양 철학의 올스타와 함께하는 쉽고 재미있는 철학 입문서. 철학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처럼 느껴지는 입문자들을 위한 철학 교양서로, 소크라테스부터 샌델까지 서양 철학사 2600년을 빛낸 올스타 44명의 삶과 사유를 압축해 놓았다.

목차

첫머리에 '철학'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180도 바꿔 놓는 책!

1장 그리스 철학_ 우주의 법칙을 알고 싶다!
만물의 근원은 물이다!" ㆍ 철학의 시작을 알린 탈레스의 외침
수학으로 영혼을 갈고닦다 ㆍ 피타 고라스
어두운 사람 vs 밝은 사람 ㆍ 왜 세계는 존재하는가?
사람은 제각각이다 ㆍ 소피스트의 상대주의
철학 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자 괴짜의 등장 ㆍ 소크라테스의 철학
이토록 낭만적인 철학 ㆍ 플라톤의 이데아론
스승을 걷어차다 ㆍ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다 ㆍ 에피쿠로스와 제논

2장 중세 철학_ 신이란 무엇인가를 끝까지 파고들다

한결같이 신을 믿다 ㆍ 아우구스티누스의 진심 어린 맹세
우주 규모로 신의 존재를 증명하다 ㆍ 토마스 아퀴나스
면죄부에 격노한 성실한 사람들 ㆍ 루터와 칼뱅의 종교개혁
"나로 태어나 다행이다!" ㆍ 중세 철학의 막을 내린 르네상스

3장 근대 철학_ 생각하는 나의 발견

끊임없이 의심을 거듭하다 ㆍ 데카르트의 사고법
마음과 몸은 하나 ㆍ 스피노자의 역동적인 해답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ㆍ 파스칼의 명언에 숨은 비밀
그가 있었기에 냉난방이 있다? ㆍ 베이컨
우리 마음은 새하얀 종이 ㆍ 로크, 버클리, 흄
프랑스 혁명에 불을 지피다 ㆍ 루소의 사회계약론
세계를 180도 뒤집은 꼬장꼬장한 철학자 ㆍ 칸트
변증법은 롤플레잉게임(RPG)? ㆍ 헤겔

4장 현대 철학 1_ 나를 위한 행복론을 지향하다

괴로워하는 '나'를 위한 철학을! ㆍ 키르케고르의 영혼의 외침
삶은 고뇌다 ㆍ 쇼펜하우어의 행복론
만약 똑같은 인생을 다시 산다면 ㆍ 니체의 운명애
"웃기 때문에 행복해질 수 있다." ㆍ 긍정 철학의 아버지 제임스
시간이란 무엇일까? ㆍ 베르그송의 생의 철학
"죽음에서 눈을 돌리지 마라!" ㆍ 하이데거의 철학 혁명
인간의 끝없는 자유 ㆍ 사르트르의 위대한 발견

5장 현대 철학 2_ 사회 속에서 산다는 것의 의미

모두의 행복을 지향하다 ㆍ 벤담의 공리주의
쾌락에도 '질의 차이'가 있다 ㆍ 존 스튜어트 밀의 질적 공리주의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ㆍ 마르크스의 자본론

6장 현대 사상_ 철학의 놀이동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철학이 '홈페이지'라면 현대 사상은 '트위터'다?
우리는 언어의 노예다 ㆍ 소쉬르의 언어철학
과거의 철학을 말살하다 ㆍ 비트겐슈타인
서양의 자민족중심주의를 비판하다! ㆍ 레비스트로스
무의식을 둘러싼 싸움 ㆍ 프로이트와 융
프로이트의 제자가 찾아낸 엉뚱한 에너지 ㆍ 라이히
"인간은 죽었다." ㆍ 푸코의 계보학
무엇이 정의인가? ㆍ 샌델 교수의 토론 교실

저자소개

토마스 아키나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카와이 학원과 기타 예비학교에서 <일본사>와 <윤리>를 담당. 주식회사 마나비에이드의 강사. 츄오대학교 문학부 철학과 졸업 후, 조치대학교 신학부에서 공부. 철학과 종교, 역사 등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독자의 시점에서, 친밀하게 풀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재미있는 철학책》(미카사 쇼보), 《자신을 바꾸는 사고의 도구함》(세이ㅤㅅㅠㄴ출판사), 《생각하는 힘을 몸에 익히는 윤리》 《도해로 배우는! 니체의 사고방식》(KADOKAWA), 《공상철학 독본》(다카라지먀샤), 《아저씨가 될 사람, 안 될 사람》(PHP연구소), 《철학의 오솔길》(고단샤), 《두꺼운 것이 좋아?》[철학 감수](후소샤)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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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가로서 모국어가 서로 다른 저자와 독자 사이를 잇는 튼튼한 다리가 되는 것이 소박한 꿈이다. 옮긴 책으로 『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 『철학 비타민』 『데이터 프라이버시』 『말버릇 마음 버릇 몸 버릇』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등 4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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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란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소크라테스의 물음에 "그건 미녀를 말하는 거지요."라고 대답한 소피스트가 있었다. 엘리스 사람 히피아스였다.
그러자 소크라테스는 '아름다움'이란 아름다운 여자를 말하는 것도 아니거니와 아름다운 조각을 말하는 것도 아니라고 반론하면서 "내가 알고 싶은 것은 아름다움 그 자체다."라며 물고 늘어졌다. 히피아스로서는 견디기 어려웠을 것이다. 마지막에는 화를 내며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소크라테스여! 그런 어리석은 말은 제발 그만하시오!"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제자로, 플라톤의 아카데메이아에서 20년 동안 가르침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학원을 떠난 뒤 스승의 이데아론을 통렬하게 비판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는 후세 사람들에게서 "망아지가 어미를 걷어차듯 플라톤을 걷어찼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플라톤은 이성적인 인간이었으므로 그 사실을 알았더라도 크게 화를 내지는 않았겠지만 레슬링을 잘했던 만큼 예기치 못한 제자의 태클에 깜짝 놀라기는 했을 듯하다.


키르케고르의 인생은 그야말로 파란만장했다. 그에게는 형제가 몇 사람 있었지만 대부분 어려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버지는 그것이 일찍이 자신이 범한 죄에 대한 천벌이라고 생각하고 자식인 키르케고르에게도 "내 업이 너에게도 미쳐 너도 절대로 행복해지지 못할 것이다."라며 터무니없는 망상을 불어넣었다.
감수성 풍부한 가련한 키르케고르는 제 아버지의 허튼소리를 굳게 믿고 말았다. 이런 경험 탓에 그는 절망 속에 고통스러워하다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며 자신에게 해당하는 진리를 추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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