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행복, 경제학의 혁명

행복, 경제학의 혁명

(행복 연구가 21세기 경제학의 지평을 바꾼다, 2016년 세종도서 선정)

브루노 S. 프라이 (지은이), 홍훈, 유정식, 박종현 (옮긴이)
  |  
부키
2015-06-29
  |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600원 -10% 630원 10,710원 >

책 이미지

행복, 경제학의 혁명

책 정보

· 제목 : 행복, 경제학의 혁명 (행복 연구가 21세기 경제학의 지평을 바꾼다, 2016년 세종도서 선정)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88960514904
· 쪽수 : 376쪽

책 소개

행복경제학의 선구자 프라이는 비용과 편익이라는 결과적 효용에만 초점을 맞춘 표준 경제이론의 한계를 지적하며, 개인의 '주관적 안녕감' 즉 행복을 측정하는 것이야말로 경제적 행동을 해석하고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주장한다.

목차

역자 서문
저자 서문

Ⅰ 경제학에서 행복 연구의 주요 발전

1장 행복에 관한 연구
1.1 왜 행복을 연구하는가
행복의 결정요인 규명 | 행복의 본질 이해 | 경제이론의 검증과 예측 | 행복이 가져오는 결과물 분리 | 행복은 원인일까, 결과일까 | 역설적인 사실들에 대한 그럴듯한 설명 | 경제정책 개선의 요건
1.2 문헌 연구

2장 행복과 효용의 관계
2.1 객관적인 효용과 주관적인 효용
2.2 개인의 안녕감 측정
질문지법: 개인적인 삶의 만족도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 | 경험에 기초한 표본추출법 | 일상재구성법 | U-지표 | 뇌 촬영
2.3 평가

3장 소득이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
3.1 소득 차이와 행복
더 높은 소득수준은 더 높은 행복수준을 의미 | 행복은 상대적: 소득열망의 역할
3.2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타나는 소득과 행복의 관계
이스털린의 역설 혹은 행복의 역설 | 설명 | 결론
3.3 국가 간의 소득과 행복 차이

4장 실업은 행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4.1 개인적 실업
자발적 실업인가 비자발적 실업인가 | 행복 연구를 통해 발견한 성과
4.2 국민경제 차원에서의 실업

5장 인플레이션과 불평등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
5.1 인플레이션
5.2 불평등

Ⅱ 행복 연구에서 다루는 현실적인 문제들

6장 공적인 영역
6.1 민주주의
대의제 민주주의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 | 직접민주주의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 | 열린 문제들
6.2 연방제

7장 자영업과 자원봉사
7.1 행복한 자영업자
자영업의 편익 | 직무만족 | 계량경제학적 분석
7.2 자원봉사자들은 더 행복한가
개별적 안녕감의 원천들 | 경험적 분석 | 자연적 실험을 통한 인과성 해명

8장 결혼과 행복
8.1 결혼에 관한 이론들
8.2 경험적 분석
결혼은 행복수준을 높여 준다 | 전문화의 가능성 | 동질혼의 편익
결론

9장 TV 시청과 행복
9.1 TV의 과잉 시청
9.2 문헌 연구
단기적 측면 | TV 시청에 대한 일반적인 만족도
9.3 연구 결과들
자료 | 행복함수 | TV 시청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 | 시간의 기회비용과 TV 시청
결론

10장 절차적 효용
10.1 개념
표준 경제학에서의 결과적 효용 | 절차적 효용의 구성 부분 | 사례 | 반박 가능성
10.2 절차적 효용의 근원
절차적 효용의 범주 | 절차적 효용의 출현
10.3 경제
소비 | 소득의 획득
10.4 정치체제와 사회
민주적인 참여 | 공공재의 배분 | 납세자에 대한 대우 | 재분배와 불평등 | 조직 | 법
10.5 절차적 효용과 결과적 효용의 관계
절차와 결과의 독립성 | 절차와 결과의 상충관계
결론

11장 효용의 예측 실패
11.1 효용의 예측 실패: 원천과 결과
내재적 속성과 외재적 속성 | 내재적 속성은 효용을 예측할 때 과소평가된다 | 유사한 접근들과 증거
11.2 학습 효과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이유
11.3 함의

12장 공공재의 가치
12.1 측정 관련 접근법들
표준적 방법들 | 삶의 만족 접근법
12.2 대안적 접근법들의 비교
선호진술법 | 현시선호법
12.3 테러리즘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효과
자료 및 경험적 전략 | 추정 결과
결론

Ⅲ 행복 연구의 정책적 중요성

13장 행복에 관한 경제사회 정책들
13.1 대중매체
13.2 긍정 심리학
13.3 경제정책들
선호 바꾸기 | 여가 시간 확충 | 인플레이션율 상승을 통한 실업률 하락 | 다른 정책들
13.4 정부는 국민행복지수를 극대화해야 하는가
국민행복지수의 개념 | 국민행복지수의 장점들 | 사회후생함수를 극대화한다는 것에 대한 후생경제학의 반론 | 국민행복지수 극대화론에 대한 행복 연구에서의 반론 | 사회후생함수 극대화에 대한 정치경제학의 반론 | 인센티브의 왜곡 | 행복 연구를 정책에 어떻게 응용할 것인가 | 결론
13.5 지위외부성을 줄이기 위해 세율을 올려야 하는가
조세 제안 | 지위 추구자들의 행동 | 지위외부성의 결정요인
결론

14장 행복과 정치 제도들
14.1 직접적 참정권
직접민주주의의 의사결정과 그 확산 | 직접민주주의는 정치인들 사이의 카르텔을 예방한다 | 과정으로서의 국민표결 | 직접민주주의의 효과에 관한 경험 연구들 | 직접 참여할 권리를 도입한다는 것 | 결론
14.2 분권화된 정치적 의사결정
연방제를 위한 새로운 제안 | 구성 요소들 | FOCJ의 장단점 | 현존하는 목적자치단체들 | 현실적 타당성 검토

15장 경제학의 혁명
15.1 방법
15.2 이론
공공경제학 | 경제성장
15.3 정책
인과성의 확립 | 상충되는 것들에 대한 평가 | 제도적 고안
15.4 이제 시작이다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브루노 S. 프라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년 스위스 바젤에서 태어났으며 스위스 바젤 대학교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미국의 리처드 이스털린, 영국의 리처드 레이야드, 이탈리아의 루이지노 브루니와 함께 행복경제학의 흐름을 주도한 세계적인 학자이다. 1977년부터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에 재직하면서 경제학의 정교한 분석 기법과 심리학 및 사회학의 새로운 연구 성과를 결합해 행복에 관한 이론적, 실천적 연구의 지평을 크게 넓혔다. 주요 저서로는 Happiness and Economics: How the Economy and Institutions Affect Human Well-Being, Not Just for the Money: An Economic Theory of Personal Motivation 등이 있다.
펼치기
홍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연세대학교와 미국 뉴욕 사회과학대학(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후, 경제사상, 정치경제학, 경제이념, 행동경제학 등을 가르치며 연구해 왔다. 현재는 신고전학파 경제학의 이념과 이론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마르크스와 오스트리아학파의 경제사상』(2000), 『경제학의 역사』(2007), 『행동경제학 강의』(2016), 『경제학자의 인간수업』(2020)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경제민주화의 사상적 배경”(1994), “교육은 상품이 될 수 있는가?”(2008), “한국경제사회, 한국인, 한국교육: 한국형 모델의 이론적인 구성요소들”(2012) 등이 있다, 한국사회경제학회 회장과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펼치기
유정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마치고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에서 경제발전론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연세대학교 정경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과 저서로는 「Distributional Effects of Commercial Policies under Labor Mobility in Developing Countries」, 『미시적 경제분석』(공저), 『한국형 모델: 다이나믹 코리아와 냄비근성』(공저) 등이 있다. 최근에는 한국인의 정체성, 한국에서의 교육경쟁, 사회적 경제, 행복경제학 등에 관심이 있다.
펼치기
박종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마르크스의 화폐이론과 케인스의 금융이론으로 학위논문을 썼다. 국회도서관을 거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화폐금융과 사회적 경제 관련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와 논문으로는 『케인스 & 하이에크』, 「완전고용과 선한 삶」, 「미국발 금융위기의 주범은 정부 규제인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경제학은 개인의 행복에 관한 것이다?혹은 행복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 우리의 관심은 적절한 경제성장, 실업, 인플레이션, 불평등, 나아가 좋은 지배구조와 같은 제도적 요인들이 개인의 만족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에 있다. 오랫동안 경제학에서는 소득을 인간의 행복을 측정하는 데 (완전하지는 않으나) 적합한 대리변수로 간주해 왔다. 그러나 행복에 관한 연구는 소득보다 사람들이 ‘직접 보고하는 주관적 안녕감reported subjective well-being ’이 개인의 후생을 측정하는 훨씬 더 훌륭한 수단임을 보여 준다.
_ ‘1장 행복에 관한 연구’ 중에서


결과 중심적 사고방식이 행위와 관련해 중요한 유일한 측면은 아니다. 과정상의 효용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표준 경제이론의 객관주의적 접근에 대해서는 이론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의문을 제기할 필요가 있다. 어쨌든 표준 이론을 따르는 경우 인간의 안녕감을 이해하는 데, 그리고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데 상대적으로 제약될 수밖에 없다. 반면 효용에 대한 주관적인 접근법은 세상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보완적인 경로를 풍성하게 보여 줄 수 있다.
_‘2장 행복과 효용의 관계’ 중에서


높은 소득이 행복에 더 큰 효과를 가져오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사람들이 자신의 생활수준에 적응할뿐더러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기 때문이다. 소득의 절대 수준이 아닌 과거 수준이나 다른 사람과 비교한 상대적 지위, 위치가 문제가 된다. 상대소득이 중요하다는 생각은 열망수준이라는 좀 더 일반화된 이론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
_‘3장 소득이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