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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오블리주

휴머니스트 오블리주

(선의만으로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애덤 파이필드 (지은이), 김희정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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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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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오블리주

책 정보

· 제목 : 휴머니스트 오블리주 (선의만으로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빈곤/불평등문제
· ISBN : 9788960516144
· 쪽수 : 504쪽

책 소개

1980년에서 1995년까지 유니세프 총재였던 짐 그랜트에 관한 책. UN의 반대와 사람들의 비난을 무릅쓰고 자신만의 철학으로 구호활동을 펼쳐 현재의 유니세프를 만들고 전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어린이 구호 분야의 대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다.

목차

들어가는 말 서문 | 당신 아이는 죽지 않을 겁니다

Chapter 1 그 미국 사람 좀 미쳤어요
Chapter 2 전통적 방법으로는 이룰 수 없는 일
Chapter 3 격동의 베이징과 참혹한 캘커타를 보면서
Chapter 4 날마다 4만 명의 아이들이 죽어 갑니다!
Chapter 5 가장 정의로운 길이 늘 옳은 길은 아니다
Chapter 6 내전을 멈추고 총구를 잠재웁시다
Chapter 7 창고가 든든하면 영향력도 커진다
Chapter 8 독재자를 자극하고 협박하고 달래 가며
Chapter 9 정작 아내의 생명은 구하지 못하고
Chapter 10 “살아 있고 싶어요”
Chapter 11 모든 것이 다 괜찮지는 않다
Chapter 12 공식적으로는 아무것도 못하지만
Chapter 13 저 빌어먹을 바보들이 아무리 방해해도
Chapter 14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다
Chapter 15 어떤 대가를 원하는가
Chapter 16 징조가 좋지 않아
Chapter 17 거인의 마지막 요청
에필로그 | 만약에? 감사의 말 / 정보 출처에 관해 / 참고 문헌

저자소개

애덤 파이필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시카고 선타임스』, 『빌리지 보이스』, 『필라델피아 매거진』,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등에 기고해 왔고,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전속 기자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캄보디아 인 수양 형제의 회고록인 『블레싱 오버 애쉬스?』 가 있다. 년부터 년 사이 ‘유니세프 미국 기금’의 편집 및 크리에이티브 부문 부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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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영국에서 살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어떻게 죽을 것인가》, 《배움의 발견》, 《랩걸》, 《인간의 품격》,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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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매년 목숨을 잃는 1700만 명의 어린이들에 대해서는 더 할 수 있는 말이 별로 없습니다." 그는 미리 준비한 원고를 읽었다. "그들이 한때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떤 종교 안에서 자랐는지, 어떤 언어로 이제 막 입을 떼기 시작했는지, 자라서 무엇을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는지에 상관없이 그들은 그들이 태어난 세상에서 버림을 받았습니다." 그는 말을 이어 나갔다. "이런 식의 불필요한 생명의 낭비에 종지부를 찍는 것은 그들뿐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대한 의무가 아닐까요?"


유니세프 내부에서 그랜트가 너무 순진하다거나, 말만 번드르르하다거나, 엄청나게 짜증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마저 그의 마케팅 능력과 정치적 수완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전의 어떤 총재도 그렇게 쉽게 정치권에 접근하지 못했고 대통령이나 총리와 친해지지 못했다. 그랜트를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상관없이 그가 유니세프의 위상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것은 사실이었다.


아동 생존 기금은 해마다 규모가 늘어나고, (레이건이 삭감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정기 편성되는 예산으로 자리 잡았다. 결국 연간 수억 달러에 달하는 큰 재원으로 성장한 아동 생존 기금은 아동 생존과 모자 보건 사업에 기여를 했다. 이 기금에 들어가는 돈은 미국 정부가 유니세프에 주는 돈과 별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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