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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사용설명서

GDP 사용설명서

(번영과 몰락의 성적표)

다이앤 코일 (지은이), 김홍식 (옮긴이)
  |  
부키
2018-05-11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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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사용설명서

책 정보

· 제목 : GDP 사용설명서 (번영과 몰락의 성적표)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60516298
· 쪽수 : 240쪽

책 소개

GDP가 그 중요성에 비해 일반 시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문제의식 아래 역사와 개념 설명이라는 씨줄과 날줄로 GDP를 설명해 나간다. 저자의 역사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GDP의 목적이 무엇인지, 그것이 어떻게 나라의 번영과 몰락을 판단하는 척도가 되었고 더 나아가 정치를 좌지우지하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목차

머리말 5
1장 GDP의 탄생: 경제성과를 측정한다는 것의 의미 17
‒ 초창기의 국민회계 20
‒ 현대적인 국민계정의 탄생 25
‒ GDP의 기본 개념 39

2장 GDP의 전성기: 성장의 비교 65
‒ 전후의 부흥 69
‒ 우리는 얼마나 잘살고 있는가 73
‒ 나라 간 비교의 문제 76
‒ 국제 비교를 통해 무엇을 알 수 있나 85

3장 GDP의 위기: 네 가지 도전 91
‒ 스태그플레이션 96
‒ 냉전의 경제적 결과 102
‒ 환경주의의 발흥 105
‒ 인간 역량 개발 109

4장 GDP의 고민: 혁신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115
‒ 혁신의 등장 119
‒ 신경제 붐 123
‒ 서비스 활동의 측정 126
‒ 혁신을 측정하기 어려운 이유 128

5장 GDP의 반성: 문제와 한계 139
‒ 오만, 미망, 응보 141
‒ 금융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147
‒ 생산의 경계 156
‒ 비공식경제 159
‒ 후생 측정의 어려움 163

6장 GDP의 미래: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179
‒ GDP가 넘어야 할 세 가지 산 181
‒ 복잡해지는 경제 185
‒ 모호해지는 생산성 190
‒ 지속가능성의 문제 197
‒ 21세기에는 어떤 국민 통계가 필요한가 203

감사의 글 211
주 212
찾아보기 227

저자소개

다이앤 코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옥스퍼드대학교의 스미스 기업?환경 대학원에서 방문 연구 교수로 있다가 현재는 맨체스터대학교 공공정책학과 교수로 있다. 1985년, 1986년에 영국 재무부 자문을 지냈으며, BBC 트러스트의 일원으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계몽의 경제학 Enlightenment Economics ’이라는 단체를 이끌며 기업과 국제단체들에 신기술과 세계화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저서로는 『만족을 아는 경제학The Economics of Enough』과 『마음을 울리는 과학The Soulful Science』 등이 있으며, 경제학이 시름하는 여러 문제들을 일반 독자들에게 쉽고 균형 있게 소개하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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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0년대 연세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석사 학위를 마치고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10대학의 경제학 박사 교과 과정을 수학하던 중 구직 대열에 나서 삼성경제연구소와 삼성전자에서 10여 년간 일했다. 이후 주로 경제 분야를 번역하고 있다. 『시장의 속성』, 『자본주의의 미래』, 『금융의 모험』, 『상어와 헤엄치기』, 『전문가의 독재』, 『피터 드러커, 리더의 도전』, 『케인스 하이에크』, 『새뮤얼슨의 경제학』,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읽기』, 『장인』, 『골드만삭스』 등을 옮겼다. ※ 이메일 hsalber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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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GDP와, GDP가 경제정책의 중심에 있는 것을 비판하는 논리 중에는 분명 합당한 것들도 여럿 있다. 그러한 비판 중에는 GDP 통계 산출이 얼마나 복잡해졌는지를 문제 삼는 경우도 있고, 그처럼 고도로 추상적이고 복잡한 개념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따져 묻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앞으로 이 책에서도 이야기하겠지만, GDP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창조되는 자유와 인간 역량을 측정하는 중요한 척도로서, 불완전하게나마 혁신과 인간의 가능성을 나타내 준다. 그리고 갈수록 서비스와 무형 상품이 중요해지는 경제에서 우리의 창조력과 서로에 대한 돌봄을 측정하는 중요한 척도다.
_ 머리말


전시를 살았던 경제학자들이 현대적인 GDP 개념을 개발했을 때, 정부는 이미 전보다 훨씬 커다란 존재가 되어 있었다. 이처럼 정부 역할이 커진 상태에서 낡은 국민소득 개념으로부터 국방비 지출을 차감하면, 전쟁 준비가 민간 소비를 엄청나게 희생시킨다는 잘못된 인상을 주게 된다. 전쟁을 하려고 세금을 거두는 군주와, 서비스와 사회보장을 제공하려고 시민의 소득을 한데 모으는 민주 정부는 당연히 천양지차로 다르다. 전자에서 후자로 넘어 가는 민주적 이행의 한 측면은 정부를 국민소득에서 차감해야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추가할 대상으로 상정하는 관점의 전환이었다.
_1장 GDP의 탄생


원조 기관들은 어떤 나라가 '저소득' 국가인지 '중간 소득' 국가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세계은행이 1인당 실질 GDP를 기준으로 정해 놓은 경계선을 사용한다. 이 경계에 따라 그 나라가 어떤 형태의 지원을 받을 것인지가 결정된다. 2010년 11월까지 가나는 '저소득' 국가, 즉 가난한 나라로 간주되었다. 그런데 가나의 GDP는 2010년 11월 5~6일 사이에 60퍼센트가 불어났다. 그에 따라 가나는 공식적으로 '중하위권 소득' 국가가 되었다. 가나의 현실은 변하지 않았지만, GDP 통계가 변했다. 가나 통계청이 1993년 이래 처음으로 물가지수의 가중치를 최근 실정에 맞게 갱신했고, 덩달아 실질 GDP도 갱신되었기 때문이다.
_1장 GDP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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