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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

1년만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

(완벽해 보이지만 모든 것이 불안한 그녀의 인생 새로고침)

숀다 라임스 (지은이), 이은선 (옮긴이)
  |  
부키
2018-06-15
  |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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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

책 정보

· 제목 : 1년만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 (완벽해 보이지만 모든 것이 불안한 그녀의 인생 새로고침)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0516366
· 쪽수 : 432쪽

책 소개

[그레이 아나토미] [스캔들] [범죄의 재구성] 총괄PD, [프린세스 다이어리2] 각본가의 완벽해 보이지만 모든 것이 불안한 인생 새로고침. 이 책은 그동안 세상에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숀다 라임스의 내밀한 삶에 대한 첫 고백이다.

목차

greetings 1_나는 늙은 거짓말쟁이입니다
greetings 2_벌거벗은 내 모습

인생을 흔든 말의 시작
하나도 괜찮지 않다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뭐든 해치우고 말 거야
그렇게 편안해졌다
엄마라고 어떻게 혼자 다 하죠?
지금 이 순간에도 아이는 자라니까
유리천장을 뚫고 저편으로 날아가
청바지가 헐렁해지기까지
충분히 자뻑할 자유
가장 마음에 드는 첫 번째 거절
나를 외롭지 않게 하는 내 사람들
포기하지 마, 끌려가지 마, 네가 태양이야
결혼하지 않으려는 나에게
계속 행복해지는 중

so long_내가 나의 구원이 되었으니
thanks to_내 삶의 지지자들에게

저자소개

숀다 라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기 TV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스캔들]의 작가 겸 제작책임자이며 [범죄의 재구성]의 총괄PD다. [프린세스 다이어리 2]와 [도로시 댄드리지]의 각본을 썼다. 다트머스대학교에서 문예창작으로 학사 학위를,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영화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두 학교 모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타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으로 두 차례 선정됐고 <포춘>의 가장 영향력 있는 재계 여성 50인, <버라이어티>의 파워우먼, <글래머>의 올해의 여성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2003년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존 F. 케네디 센터 이사 임명장을 받았다. <그레이 아나토미>로 2007년 미국제작자조합 선정 올해의 텔레비전 제작자상, 2007년 골든글로브상 텔레비전 드라마 작품상 등을 수상했고, <스캔들>로 2013년 피보디상을 수상했다. 2014년 제작 파트너인 벳시 비어스와 함께 미국 작가조합에서 수여하는 다양성상(Diversity Award)을 수상했으며, ‘TV의 얼굴’을 바꾼 공로를 인정받아 페미니스트 다수 재단(Feminist Majority Foundation)에서 수여하는 엘리너 루스벨트 전세계여권상을 수상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나고 자란 라임스는 두 번의 입양과 한 번의 대리모 출산을 통해 얻은 세 딸의 어머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의 어딘가에 있는, 현실과 상상의 공간 숀다랜드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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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국제학대학원에서 동아시아학을 전공했다. 편집자, 저작권 담당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스티븐 킹의 『페어리 테일』 『빌리 서머스』 『11/22/63』 『미스터 메르세데스』 『파인더스 키퍼스』 『엔드 오브 왓치』, 앤서니 호로비츠의 『중요한 건 살인』 『맥파이 살인 사건』 『셜록 홈즈: 모리어티의 죽음』 『셜록 홈즈: 실크 하우스의 비밀』, 매들린 밀러의 『키르케』 『아킬레우스의 노래』 『갈라테이아』, 마거릿 애트우드의 『그레이스』 『먹을 수 있는 여자』 『도둑 신부』, 프레드릭 배크만의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베어타운』 『불안한 사람들』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등 다양한 소설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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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의 불행을 설명할 방법이 없었다. 이번만큼은 이야기꾼이 할 이야기가 없었다. 내가 왜 불행한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고, 특정 순간이나 이유를 댈 수가 없었다. 그냥 그렇다는 것만 알 수 있을 따름이었다. 우리를 살아 있는 독특한 존재로 만드는 반짝임의 정체가 뭔지 몰라도 내 경우에는 사라져 버렸다. 벽에 걸려 있던 그림처럼 도둑맞았다. 깜빡거리며 안에서부터 나를 환하고 따뜻하게 밝혀 주던 불꽃이, 나의 촛불이 꺼져 버렸다. 나는 임시 휴업 상태였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너는 뭐든 좋다고 하는 법이 없지. 그래. 그거였다.
_<하나도 괜찮지 않다>


시간을 할애하세요. 여러분 궤도 밖의 다른 일에 집중하세요. 세상을 매주 덜 뭣 같은 곳으로 만드는 데 에너지 한 조각을 할애하세요. 어떤 사람들은 그러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하죠. 또 어떤 사람들은 좋은 업보를 쌓는 거라고 하고요. 저는 이렇게 얘기하고 싶네요. 여러분이 집안에서 처음으로 대학에 진학한 경우이건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전통을 계승한 경우이건, 그런 시간을 통해 여러분이 지금 얼마나 귀한 공기를 마시고 있는지 기억하게 될 거라고요. 거기에 감사하세요. 진상은 되지 말고요.
_<그렇게 편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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