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한번은 경제 공부

한번은 경제 공부

(경제의 흐름과 쟁점이 보인다)

로버트 하일브로너, 레스터 서로우 (지은이), 조윤수 (옮긴이)
  |  
부키
2018-07-10
  |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4,400원 -10% 0원 800원 13,6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000원 -10% 550원 9,350원 >

책 이미지

한번은 경제 공부

책 정보

· 제목 : 한번은 경제 공부 (경제의 흐름과 쟁점이 보인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60516403
· 쪽수 : 360쪽

책 소개

일반적인 경제학 입문서와 달리 자본주의의 역사에서 시작하여 기업, 가계, 정부를 소개하며 경제의 큰 그림을 먼저 그린다. 그 후에 시장이 어떤 식으로 자원을 배분하는지 설명하고 다양한 경제 현안들을 다룬다. 이런 독특한 구성 덕분에 현대 경제의 중요한 쟁점들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최소한의 전문 용어로 그 쟁점들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다.

목차

머리말 5

1부 경제학의 기초 — 경제학, 경제 주체, 경제의 흐름
1. 자본주의의 출현과 시장의 탄생 15
•시장 체제의 등장 19 •생산 기술의 발전 25 | 박스-기술이 바뀌면 결과가 달라진다 | •산업 혁명의 도래 30 •정치적 조류의 변화 34
2. 경제학의 창시자, 혁명가, 구원 투수 38
•경제학의 창시자, 애덤 스미스 39 | 박스-깜빡깜빡 잘하는 교수의 초상 | •급진적 경제학자, 카를 마르크스 49 | 박스-혁명가의 옆모습 | •자본주의의 구원 투수, 존 메이너드 케인스 59 | 박스-다재다능한 영국인의 초상 |
3. 가계와 기업 그리고 정부 66
•중소기업과 대기업 66 | 박스-기업들의 퍼레이드 | •가계와 소득 그리고 계층 72 | 박스-빈곤 | 박스-소득의 퍼레이드 | •경제에서 정부의 역할 80
4. 지금까지의 경제 흐름 83
•경제 성장과 생산성 향상 84 •기업 규모의 거대화 89 | 박스-바늘 공장에서 조립 공정으로 |
•계속되는 기업 합병 열기 93 •드러나는 거대 기업의 한계 94 •노동 조직의 확대와 축소 95 •거대 정부의 출현 97

2부 거시 경제 — 경제 성장과 경기 침체의 분석
5. GDP는 무엇을 말해 주나? 107
•GDP의 구성 요인 109 •GDP는 무엇을 말해 주나? 115
6. 저축과 투자의 작용 원리 121
•가계는 저축, 기업은 투자 122 •저축과 투자의 상호 연관성 126 •저축과 투자에서 정부의 역할 130
7. 소비의 수동성과 투자의 적극성 135
•수동적 결과로서 소비 136 •적극적 추진력으로서의 투자 139 | 박스-주식 시장과 투자 |
•평균적인 성장과 변혁을 통한 성장 148
8. 공공 부문의 경제학 152
•정부 지출의 적정 수준 153 •경제 활동의 한 부분으로서의 정부 157 •재정 적자의 타당성 159 •민간 채무와 공공 채무 163 •정부의 통화 발행 권한 167 •재정 적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168
9. 경제에서 정부의 역할 172
•수요 관리와 경제 성장 177 •정부 역할 무용론 181
10. 통화란 무엇인가? 186
•통화의 두 종류, 현금과 수표 187 •연방준비제도와 지급준비율 190 •통화 발행을 둘러싼 환상과 실제 193
11. 통화는 어떻게 운용되나? 198
•중앙은행의 구조와 역할 199 •통화주의의 등장 206

3부 미시 경제 — 시장 체제의 해부
12. 시장은 어떻게 움직이나? 213
•가격 제도 214 •공급과 수요의 균형 217 •분배 기능으로서 시장 221
13. 시장의 실패와 정부 개입 228
•합리성과 정보의 부재 229 •순수 공공재의 존재 232 •경제학자들의 의견이 갈리는 또 다른 이유 233 •외부 효과의 존재 235 •장기 투자의 경우 241 •공공 지출과 민영화 243 •시장 체제의 재검토 246
14. 독과점 시장과 기업 문제 248
•불완전 경쟁의 비용 250 •대기업의 등장과 경쟁의 약화 254 •작은 것이 아름답다? 257 •새로운 사회 계약? 259

4부 현대 경제학의 고민 — 세계화, 양극화 그리고 강박증
15. 인플레이션에 대한 강박관념 267
•인플레이션의 원인 268 •인플레이션이라는 망령의 재출현 277
16. 소득 불균형의 확대와 재생산 282
•최상위층과 최하위층의 소득 격차 283 •소득 불균형의 요인들 288 •그렇지만 상층부에서는… 290 •민족성 또는 국민성과의 연관성 293
17. 세계화로 인한 문제의 복잡화 296
•세계 시장의 출현 297 •다국적 기업의 출현 300 •초국가 기업으로서의 다국적 기업 303 • 문제의 본질은 국가 주권 307
18. 세계화 시대의 경제 정책 311
•달러 가치의 산정 312 •경상 거래 시장 314 •자본 거래 시장 317 •달러 가치의 적정 수준 320 •달러 가치의 방어 321 •하나가 아닌 세 가지 문제 326
19. 자본주의라는 미완의 혁명 331
•자본주의라는 혁명 332 •자본주의의 역동성 335 •생산에서 투기로 337 •외환 시장과 외환 투기 340 •가능성 344 •자본주의 변혁의 재조명 346 •마지막 한 마디 347

찾아보기 349

저자소개

레스터 서로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윌리엄스 칼리지에서 정치경제학을 공부하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1964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존슨 대통령 시절 경제자문 위원을 역임한 후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를 거쳐 1968년 이후 MIT 경제경영학부 및 슬론 경영 대학원의 교수로 재직했다. 2016년 3월 25일에 세상을 떠났다. 《타임》에서‘미래를 이끌어 갈 200인의 지도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당대에 변화의 원동력을 진단하고 향후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미래학자로서 명성을 날렸다. 대표 저서로는 《제로섬 사회》, 《세계 경제 전쟁》, 《자본주의의 미래》, 《지식의 지배》등이 있다.
펼치기
로버트 하일브로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일브로너는 1919년 4월 24일 뉴욕 맨해튼의 웨스트사이드에서 출생했다. 그의 아버지는 뉴욕에서 남성의류 소매 체인점을 창업해 상당한 돈을 번 인물이었다. 하일브로너가 다섯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족 전속 운전사가 10여 년간 아버지의 대리 역할을 해주었는데, 가족들은 그를 아랫사람으로만 대했다. 하일브로너는 이 대리 아버지가 받는 부당한 대우에 분개했던 감정이 뒷날 자신의 사상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1936년에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한 하일브로너는 소설을 전공할 계획이었으나 케인스주의자에서 전후 미국 내의 대표적인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로 변신한 폴 스위지의 강의를 듣고 경제학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조지프 슘페터 등 기라성 같은 경제학자들 아래서 공부를 하게 된다. 1940년 하버드를 최우등으로 졸업한 하일브로너는 아버지가 창업한 남성의류 소매 체인점에서 잠시 일한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연방가격관리국을 거쳐 육군정보국에 소속되어 일본군 포로들을 면담하는 일을 하기도 했다. 그 후 월스트리트의 물자회사에서 몇 년 동안 일한 하일브로너는 잡지에 경제관련 기사를 쓰는 프리랜서 생활을 시작했다. 1946년 뉴스쿨대학교 사회과학부 대학원에 진학한 하일브로너는 그곳에서 아돌프 로웨 교수와 만나게 된다. 이 만남은 그의 대표적인 책,《세속의 철학자들》초판(1953)의 인큐베이터가 되었고 그 후 40년에 걸쳐 그가 경제학자로서 뛰어난 업적을 내는 데 도약대 역할을 해주었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한《세속의 철학자들》이 출판되어 대중적 인기를 누리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지도교수들이 학위수여를 거부했고, 이로 인해 10년이 지난 후인 1963년에야 논문「경제사회의 형성(The Making of Economic Society)」으로 박사학위를 받게 된다. 그해 뉴스쿨 대학교 교수로 임명되어 30년 후 퇴직할 때까지 교수직을 유지했으며, 1971년에는 미국 경제학회 집행이사와 부회장으로 지명되기도 했다. 2005년 1월 4일 85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하일브로너는 학자로서 많은 명예를 누렸고, 사상 최고의 경제학 서적 베스트셀러 작가였지만 늘 학계의 주류 경제학자들과는 떨어져 있었다. 좌파 경제학자 가운데 대표적 인물이었던 그는 다른 경제학자들과는 달리 대가다운 문제의식과 권위 있는 글 솜씨로 독자들을 정치경제학과 공공정책이라는 복잡한 문제로 이끌고 가서는 핵심을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능력 때문에 하일브로너는 전공인 경제학을 넘어서서 현대의 위대한 지식인 가운데 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 《세속의 철학자들》 이외에도 20여 권의 저서를 냈으며, 주요 저서로는 《The Limits of American Capitalism》 《An Inquiry into the Human Prospect》 《Twenty-First Century Capitalism》 《Behind the Veil of Economics》 《Marxism: For and Against》 《The Debt and the Deficit, with Peter Bernstein》 등이 있다.
펼치기
조윤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외교관으로서 미국·러시아·독일·싱가포르·쿠웨이트·튀르키예에 근무하였으며 주 튀르키예 대사를 마지막으로 35년의 외교관 생활을 마쳤다. 퇴임 후 국립외교원 명예교수 및 부산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로서 외교의 경험과 국제 문제에 대한 의견을 후학들과 나누었다. 지금은 고고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유라시아문명연구회의 이사장으로서 해외유적·유물 발굴과 관련한 국제 교류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틈틈이 국내 주요 문화유적지를 방문하여 우리 역사의 궤적을 기록해 나가고 있으며, 국제 주요 현안과 국가 지도자의 리더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글을 쓰면서 기고 및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 『대사와 함께 떠나는 역사문화산책』, 『독일통일 30년, 독일의 과거에서 한국의 미래를 본다』, 『세상 밖으로 시간 속으로 1·2』, 『에너지 자원의 위기와 미래』, 『동남아의 복지국가, 싱가포르』(공저)가 있다. 번역서로는 『일본 과거 그리고 현재』, 『독일경제 어떻게 구할 수 있는가』, 『경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유로의 함정』(공역)이 있다. 주요 언론에도 80여 편의 기고를 한 바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책에는 논란에 휩싸일 게 뻔한 의견이 적지 않게 실렸다. 하지만 논란에 휩싸일 만한 의견은 그럴 여지가 있다고 분명히 밝혀서 마치 경제학적 진리인양 슬그머니 넘어가지는 않았다. 이전 판본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이 책은 경제 이론을 주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경제 현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따라서 당면한 도전에 대응할 방안을 알고 있다고 독자를 설득하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 그보다는 예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나타나는 새로운 도전에 여러분이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다.
- 머리말


모든 가계의 4분의 1이 사실상 재산이 전혀 없다. 가장 하위 계층인 5분의 1('빈곤계층')과 우리가 노동 계층이라고 정의한 그룹 중 하위에 있는 사람들이 여기에 속한다. 그 위의 30퍼센트는 주로 주택, 자동차, 저축예금 등의 순 자산으로 구성된 재산을 조금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중산층 문턱까지 이른 노동 계층이 속한다. 여기서 자산이 어느 정도 축적되어 최상위 10퍼센트 단계에 이를 정도가 된 가계의 경우 대개 자산의 순 가치가 25만 달러에 이르러 상당히 큰 규모의 집, 보험 및 기타 저축 등을 소유하게 된다. 여기서는 주식과 채권이 자산의 일부가 되는데, 미국인의 20퍼센트가 이런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
- 1부 3장 가계, 기업 그리고 정부


경제를 거시적 측면에서 내려다보는 목적은 경제 활동의 핵심 과정을 미시적 측면에서 볼 때보다 더 뚜렷하게 볼 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이다. 경제의 거시적 측면은 전국적인 규모로 생산 활동이 계속되면서 부의 생산 및 재생산이 끊이지 않고 거듭되는 과정이다. 그 속에서 국가는 물질적 생활을 보충하고 새롭게 하고 확대해 가는데, 이와 같은 거대한 흐름을 국내총생산이라고 하고 GDP로 약칭한다. 따라서 텔레비전 아나운서가 GDP가 상승했다거나 하락했다고 할 경우 이는 생산의 흐름이 더 넓어졌다거나 좁아졌다는 것, 즉 우리가 더 많이 또는 더 적게 생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거시 경제의 첫 번째 과제는 바로 이와 같은 생산량 변동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다.
- 2부 5장 GDP는 무엇을 말해주나?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