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금융의 모험

금융의 모험

(세상에서 가장 지적이고 우아한 하버드 경제 수업)

미히르 데사이 (지은이), 김홍식 (옮긴이)
  |  
부키
2018-08-20
  |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3,000원 -10% 650원 11,050원 >

책 이미지

금융의 모험

책 정보

· 제목 : 금융의 모험 (세상에서 가장 지적이고 우아한 하버드 경제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88960516526
· 쪽수 : 364쪽

책 소개

세상에서 가장 복잡하고 가장 잘못 이해되고 있는 분야인 금융에 관해 신선한 관점과 전복적 통찰을 열어 준다. 저자는 금융이 “가치를 창출하기는커녕 빼앗아 가는 산업”이라는 ‘사악한’ 이미지를 벗고 그 심층에 자리한 ‘인간성’을 회복하도록 이끈다.

목차

들어가며 10
머리말: 금융과 좋은 삶 21

1장 우연이냐 규칙이냐 : 운명의 수레바퀴와 금융
위험하고 불확실한 세상의 지배자 | 플릿크래프트 우화 속 우연과 패턴 37
우연은 예측 가능한가 | 찰스 샌더스 퍼스가 말하는 금융의 본질 42
확률적 직관이라는 난관 넘어서기 | 도박의 ‘점수 문제’와 ‘마팅게일 문제’ 45
운명의 숙명론을 넘어 자연 법칙의 숙명론으로 | 프랜시스 골턴의 퀸컹크스 50
선체 안전 계약에서 통틴 연금까지 | 리스크 관리의 주요 수단으로서 보험 54
보험의 두 가지 문제, 역선택과 도덕적 해이 | 〈심슨 가족〉과 〈이중 배상〉 60
우리는 모두 보험 회사다 | 경험 축적과 공감의 중요성 68
상상력, 우연과 혼돈에 대처하는 힘 | 월리스 스티븐스와 《질서의 관념들》 71

2장 인생은 위험하다 : 리스크 관리의 핵심 전략, 옵션과 분산
결혼 시장의 리스크 관리 | 《오만과 편견》의 리지 베넷은 리스크 관리자 77
아이작 뉴턴이 골드만삭스에서 일했다면 | 루이 바슐리에, 옵션과 분산의 숨은 창시자 81
옵션, 리스크를 감수하는 가능성 탐색의 욕망 | 《피니어스 핀》, 탈레스 그리고 페덱스 85
옵션이 습관이 될 때 | 〈필경사 바틀비〉와 무능 93
분산, 금융의 유일한 공짜 점심 | NBA 스타와 범죄 드라마 〈더 와이어〉 99
삶의 포트폴리오로서 분산 | 경험과 인간관계의 다양화 추구하기 103
우리 인생의 마이너스베타 자산 | 나는 사랑하는 이와 친구의 든든한 보험인가 105

3장 최대한 많이 벌고 최대한 돌려주라 : 가치 창출과 가치 평가
돈과 재능의 뿌리 깊은 관계 | 달란트의 우화와 가치 117
가치 창출의 냉혹한 논리 | 가치는 투자자의 기대를 능가할 때만 창출된다 119
우리는 남을 위해 자원을 돌보는 청지기다 | 밥 딜런과 존 웨슬리 124
가치 평가에서 금융과 회계의 차이 | 미래 지향성과 과거 지향성 126
그만 한 값어치를 하는가 | 교육과 주택에 대한 투자의 가치 평가 129
최종 가치 | 우리는 미래 세대를 위해 존재한다 131
달란트의 차이는 능력주의, 영웅주의가 아니다 | 새뮤얼 존슨과 존 밀턴의 달란트 133
알파와 베타의 문제 | 금융에서 능력과 운은 분간하기 어렵다 139
당신은 ‘파이낸스했는가’ | 자신의 의무를 다하며 살기 144

4장 금융과 삶의 프로듀서 되기 : 기업 거버넌스
주인-대리인 문제 | 영화 〈프로듀서〉가 이야기하는 현대 자본주의의 핵심 문제 149
주주와 경영자 간 권한 위임과 통제 | 애플과 투시롤 152
기업 거버넌스 문제의 해결책 찾기 | 동기 유발의 조응과 대리인 이론 156
주인과 대리인의 끝없는 연쇄 고리 | 누군가의 주인은 또 다른 누군가의 대리인이다 161
현대 자본주의의 난맥과 금융 | 직장, 가족, 사회, 자기 자신의 네 가지 차원에서 165
사회적 기대의 대리인인가, 삶의 진정한 주인인가 | E. M. 포스터의 《전망 좋은 방》 173
나는 어린 시절 경험의 대리인이다 | 멜 브룩스가 말하는 프로이트 178
텅 빈 백지 원고 | 주인 되기의 어려움 183

5장 돈이 없으면 사랑도 없다 : 합병과 결혼
당신과 나, 합병해요 | 영화 〈워킹 걸〉 속 월 스트리트의 로맨스와 금융 187
가문 합병의 금융 메커니즘 |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의 신부 지참금 펀드 191
M&A 지면, 《뉴욕타임스》 일요일 자 결혼 코너 | 로스차일드 가문의 동류 교배 197
메이와 디셈버의 로맨스 | 젊은 여성과 늙은 남성의 어울리지 않는 결혼 201
합병과 결혼이 어그러질 때 | AOL과 타임워너 205
편의가 아닌 사랑을 위한 결합 | GM과 피셔보디 212
어쩌면 돈과 무관한 로맨스 | 포드와 파이어스톤타이어 218

6장 꿈을 실현하려면 모험하라 : 레버리지와 리스크 감수
채무는 돈보다 훨씬 무겁다 | 제러미 벤담과 애덤 스미스의 융자 논쟁과 《베니스의 상인》 223
혜택과 의무의 갈고리 | 레버리지의 득과 실 228
자기 자본이냐 레버리지 매수냐 | 조지 오웰과 제프 쿤스의 다른 길 234
책임에 대해 재협상하지 못하는 무능과 두려움 | 《남아 있는 나날》과 채무 과잉 242
레버리지의 효과적 사용법 | 생애 주기 가설 247
책임 떠안기의 위력 |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레버리지 보너스 250
라스베이거스의 뽀빠이 | 초월로서의 예술과 레버리지 255

7장 실패로 쓰러질 때 낙법 배우기 : 파산과 회생
10달러 지폐에 얼굴이 실릴 뻔한 인물 | 현대적 파산의 아버지, 로버트 모리스 261
파산은 윤리적 실패나 죄악이 아니다 | 1800년의 파산법 265
실패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 | 자동 정지, 공정한 관리인, 전문 자문가, 미래 계획 271
파산과 윤리적 책임 | 구조 조정 수단으로서 아메리칸항공의 파산 275
책임이 상충할 때 | 파산 결정의 어려움과 흥미로움 277
삶은 가지런하지 않다 | 마사 누스바움의 칸트 비판 281
우리는 모두 연약한 피조물이다 | 갈등 회피에서 갈등 포용으로 287

8장 혐오에서 지혜로 : 금융과 인생의 진실
마르지 않는 인간의 욕망 | 톨스토이의 〈사람은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293
바닷가재와 오징어 | 《금융인》과 추락한 금융의 이미지 297
많이 가질수록 만족은 줄어든다 | 부의 한계 효용 체감 301
금융의 ‘꼴통 이론’ | 능력주의와 자기기만의 귀인 오류를 넘어서 304
우리가 일하는 목적 | 《오, 개척자들이여!》와 금융의 영웅 308

마치며 316
감사의 말 321

참고문헌.주 325
도판 출처 354
찾아보기 355

저자소개

미히르 데사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경영대학원 금융학 교수이자 법학대학원의 법학 교수로 활동 중이다. 금융·세법 분야의 오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브라운대학교에서 역사학과 경제학을 공부했고,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MBA를,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유명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그의 강의는 2001년 우수강의상 수상을 포함해 세 차례가 학생들이 직접 뽑은 명강의로 선정됐다. 월스트리트 증권가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했고 맥킨지앤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기도 했다. 미국국가경제연구소(NBER)의 공공 경제 및 기업 금융프로그램 자문위원, 국제조세정책포럼(International Tax Policy Forum) 자문위원, 옥스퍼드대학교 기업세무센터 연구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자신이 공부한 내용이 비단 상아탑에만 머무르지 않기를 원하는 저자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더 많은 기업가, 투자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코노미스트> <비즈니스위크>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을 통해 소개해오고 있다. 현재 ‘재무로 리드하기’라는 하버드경영대학원 내 온라인 교육사이트를 개발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재무·금융지식을 기업 운영과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서로는 《금융의 모험》이 있다.
펼치기
김홍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0년대 연세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석사 학위를 마치고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10대학의 경제학 박사 교과 과정을 수학하던 중 구직 대열에 나서 삼성경제연구소와 삼성전자에서 10여 년간 일했다. 이후 주로 경제 분야를 번역하고 있다. 『시장의 속성』, 『자본주의의 미래』, 『금융의 모험』, 『상어와 헤엄치기』, 『전문가의 독재』, 『피터 드러커, 리더의 도전』, 『케인스 하이에크』, 『새뮤얼슨의 경제학』,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읽기』, 『장인』, 『골드만삭스』 등을 옮겼다. ※ 이메일 hsalbert@gmail.com
펼치기

책속에서

"월 스트리트 대 메인 스트리트." 미국의 금융가와 그 밖의 보통 사람들을 서로 적대시하는 두 진영으로 간주하는 말이다. 이제는 가는 곳마다 들려오는 이 상투적 표현은 금융이 스스로 창출하는 가치에 비해 경제에서 빼앗아 가는 가치가 더 많다는 일반적인 견해를 반영한다.




금융의 실상 또한 심각하다. 학술에서나 실무에서나 금융은 세부적인 전문화가 심해졌고, 쉽게 배우기는 더 어려워졌으며, 사람들의 삶과는 더욱 분리되었다. 회의주의가 널리 퍼져 있는 오늘날 사회에서 금융 종사자들은 난처한 상황에 몰려 있지만 현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러기는커녕 금융 업계 CEO의 입에서 금융은 "신이 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는 터무니없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금융과 나머지 사회의 균열은 심각하다. 금융에 잘못된 점이 많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의 균열은 금융을 교정하려고 해도 잘못 구상된 대응만을 기약할 뿐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