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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모험

경제학의 모험

(플라톤에서 피케티까지 상상력을 불어넣는 경제학자들의 도전)

니알 키시타이니 (지은이), 김진원 (옮긴이)
  |  
부키
2018-09-21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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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모험

책 정보

· 제목 : 경제학의 모험 (플라톤에서 피케티까지 상상력을 불어넣는 경제학자들의 도전)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88960516601
· 쪽수 : 432쪽

책 소개

경제학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그러나 경제학을 공부하는 방식은 바뀌어야 한다고 답한다.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과거 경제학자들의 통찰은 여전히 살펴볼 가치가 있다. 그러나 경제학의 역사를 스미스에서 주류 경제학까지 좁고 단조롭게 가르치던 관행은 이제 넘어서야 한다. 경제 문제도, 경제학도 그보다 깊고 넓기 때문이다.

목차

들어가며: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따뜻하게 ─ 11

Part 1 항해
1. 서양 경제 사상이 꽃피다 ─ 23
2. 하느님 나라 속의 경제 ─ 33
3. 금이 많아야 부자 나라지 ─ 43
4. 농업이야말로 나라의 근간 ─ 52
5. 시장 경제의 발견 ─ 62
6. 자유 무역은 모두에게 이득 ─ 72
7. 이상적인 경제를 만들 수 있을 거야 ─ 82
8. 인구가 너무 많아지면 어쩌나 ─ 92
9. 노동자 세상을 만들자 ─ 102

Part 2 폭풍우
10. 합리적 경제 인간의 조화로운 세계 ─ 115
11. 보호 무역으로 따라잡기 ─ 124
12. 자본주의가 제국주의의 원인이다 ─ 134
13. 의도하지 않은 경제 효과 ─ 144
14. 독점과 경쟁 사이 ─ 154
15. 계획 경제 vs 시장 경제 ─ 164
16. 과시적 소비, 병드는 경제 ─ 174
17. 거시 경제학의 탄생 ─ 183
18. 창조적 파괴와 기업가의 세계 ─ 193
19. 게임 이론의 발견 ─ 203

Part 3 순풍
20. 정부를 조심해 ─ 215
21. 빠르게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225
22. 세상만물의 경제학 ─ 235
23. 경제는 어떻게 성장하는 걸까 ─ 245
24. 조화로운 경제 생활 ─ 255
25. 가난한 나라가 가난하게 남는 이유 ─ 265
26. 정부가 경제에 개입해야 한다 ─ 275
27. 경제학자의 눈에 비친 정치 ─ 28 5
28. 돈을 풀어도 달라지는 건 없어 ─ 295
29. 미래를 꿰뚫어 보는 소비자 ─ 305

Part 4 광활한 바다
30. 경제를 망치는 투기꾼들 ─ 317
31. 빈곤과 맞서 싸우는 경제학 ─ 327
32. 정보의 격차가 불공정한 경쟁을 만든다 ─ 337
33. 일관성의 미덕 ─ 347
34. 여자들은 다 어디 갔을까 ─ 357
35. 소비자는 생각보다 합리적이지 않더라 ─ 367
36. 경제학, 현실 속으로 들어가다 ─ 377
37. 은행의 폭주 ─ 387
38. 벌어지는 소득 격차 ─ 397

나오며 왜 경제학자가 되려는가? ─ 409
찾아보기 ─ 419

저자소개

니알 키시타이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경제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은 후 영국 정부, 유엔 아프리카 경제 위원회, 세계은행, 알바니아 정부 등 실무 영역에서 활동했다. 2007년에 다시 대학으로 돌아가 2011년에 워릭대학교에서 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그 이후로 런던정치경제대학교에서 연구 교수로 지내며 여러 대학에서 경제학과 경제 사상사를 가르쳤다. 특히 2007년 이후로 경제학의 여러 문제들을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제적 사고들을 알아야 한다는 문제의식으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몇 분 안에 깨우치는 경제학Economics in Minutes》 《경제의 책The Economics Book》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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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사보 편집기자로 일했으며 환경단체에서 텃밭 교사로 활동했다. 어린이 도서관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한겨레 어린이청소년책 번역가그룹’에서 활동했다. 《보노보 핸드셰이크》 《경제학자의 시대》 《폴 크루그먼, 좀비와 싸우다》 《경제학의 모험》 《노인을 위한 시장은 없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동화 《호모 플라스티쿠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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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마도 그 당시 경제학자에게는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과 더불어 또 다른 자질이 필요했는지도 모른다. 바로 자아 성찰의 눈, 자신만의 관심사에서 벗어나 구태의연한 방식을 떨치고 세상을 바라보는 힘이 필요했는지도 모른다. 경제학의 역사를 고찰하면 이런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초창기 경제 사상가들이 자기 고유의 관심사를 당시 환경 속에서 어떻게 사상으로 영글어 냈는지 배운다면 우리가 우리 고유의 관심사를 지금의 환경 속에서 어떻게 이론으로 정립할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사상과 더불어 역사를 살피는 일은 매우 흥미로울 뿐더러 새로운 세상을, 더욱더 많은 이들이 잘 사는 세상을 이루어 내는 데에도 무척 중요하다.
- <들어가며: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따뜻하게>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적’ 경제 활동을 영위하여 거둔 부에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가계의 욕구를 충분히 채울 수 있다면, 그 이상은 필요치 않기 때문이다. 이는 곧 비자연적으로 부를 축적하는 데에는 한계가 없다는 말이다. 올리브를 계속 더 팔아 가면서도 온갖 새로운 상품을 찾아내어 또 팔아 댈 수 있다. 하늘에 닿을 만큼 높이 부를 쌓아 올리는 것을 막을 방법은? 전혀 없다. 무모하다고 할지라도 상식과 도덕에 호소하는 수밖에 없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말했다. “부가 낳은 전형적인 인간상은 신수만 훤한 바보다.
- <1장 서양 경제 사상이 꽃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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