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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남자 1

백합남자 1

쿠라타 우소 (지은이), 이기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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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0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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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남자 1

책 정보

· 제목 : 백합남자 1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순정만화 > 그 남자들의 사랑
· ISBN : 9788960523166
· 쪽수 : 170쪽

책 소개

언뜻 보면 미남인, 안경 낀 남자 고등학생 하나데라 케이스케. 평범하게 여자 친구도 있을 것 같아 보이지만, 그 정체는 소녀들 사이의 연애를 주로 묘사하는 [백합]에 불타오르는 [백합남자]인 것이다…!! 백합이 좋다. 하지만 거기에 남자인 자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목차

Episode {1} 남자금지!!
Episode {2} 인과응보
Episode {3} 망상은 맹목
Episode {4} 백합남자들의 연회
Intermission 1 유루유리 망상 편
Intermission 2 백합남자 Girl’s Side
Postscript

저자소개

쿠라타 우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내츄럴 본 백합남자. 최근엔 와인에 푹 빠졌다. 저서로는 「린케이지」, 「그래도 역시 사랑을 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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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만화 연구가이자 번역가다.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순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등에서 외래교수로 만화 기획 및 스토리텔링 분야 강의를 하고 있다. 일본 교토세이카대학교 만화과를 졸업하고 도시샤대학교 미디어학과에서 석사(신문학) 및 박사학위(미디어학)를 받았다. 2008년부터 상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목원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극동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등에서 강의했으며, 2010년부터는 도서출판 길찾기에서 발행한 격월간 인문 만화 교양지 ≪싱크≫의 편집장을 지냈다. 동 잡지에 다수의 만화 평론을 게재했으며, 2016년에 한국만화가협회에서 주관한 네이버 ‘한국만화거장전’ <박연 작가편>과 <김준범 작가편>의 평론을 집필했다. 『만화 만드는 법』(2016), 『우리 마을 이야기(1∼6권)』(2012) 외 다수의 일본 만화와 라이트노벨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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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작가후기

안녕하세요! 쿠라타입니다!! 우와 벌써, 설마 단행본이 나오다니 제1화가 게재되기 전엔 진짜 처형대에 벌거벗고 서는 기분이었는데, 이걸로 잘된 건지 안된 건지. 백합을 그리고 싶다! 라고 생각해서 백합공주에 원고를 보낸 그날, 이렇게 남자로 득시글한 걸 그리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대체 어떻게 이렇게 일이 돼버린 건지 그 경위를 조금!!
첫 단행본 「린케이지」가 나올 즈음까지는 그저 백합을 그리는 게 즐거웠어요! 하지만 데뷔 전부터 갖고 있던 백합망상을 「린케이지」에서 전부 쏟아내 버려서 텅텅 빔 & 슬럼프 상태로.
저는 백합이라면 전부 좋아하지만, 한 쪽을 고르라면 리얼리티 있는 얘기를 좋아해서 아름다운 부분만이 아니라 조금 진흙탕 같은 부분이 보일 정도인 쪽이 좀 더 불탑니다. 가마쿠라에 가까운 케이스케라는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남자에게는 알 수 없는 여자 특유의 사고방식이나 기호, 행동에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서, ‘여자들은 이런 걸 생각하고 있구나. 굉장해-’라고 생각할 때 감동하는 것이죠. 때문에 내 안에 없는 것을 그리려고 해도 그릴 수 없는 게 당연합니다.
그래도 백합을 그리고 싶다!! 그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 하지만 그릴 수 없다!!!!
“그래서 절대로 백합이 될 수 없으면서 어째서 나는 백합물을 좋아하는 것인가- 라고 스스로를 줄곧 저주하며 원망하는 남자, 같은 것을 떠올렸습니다만, 이런 아이디어밖에 나오지 않는 건 정말 말기 증상이죠?”라고 관서 방면의 작가님들을 순회하고 있던 담당 릿치 씨에게 잡담을 했을 때, “그걸로 해보자~”라고 말하기에, ‘이쪽은 진심으로 풀이 죽어있는데 농담하지 마요-!’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로 막히고 있던 Apoca! ypse를 휴대 전화 용으로 재편집하는 얘기를 하던 그때도 릿치 씨는 “그나저나 요전에 말했던 백합 좋아하는 남자의 그거, 빨리 하자고”라고 말했고, 아무리 생각해도 Apoca! ypes는 재미있어지지 않아서, “차라리 인터넷으로 이어진다는 설정만 남겨놓고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정리되었습니다. 그렇게 릿치 편집장과 백합공주 작가님들의 격려와 어드바이스를 받으며 가까스로 「그래도 역시 사랑을 한다」가 만들어졌지만…, “이제 마침내 백합남자를 그릴 수 있겠네.” “몇 번이나 여쭤봤지만… 설마 그거… 진심이었습니까?” “물론이지-!!” “우와아, 다른 사람도 아니고 편집장이 미쳤어-!!”이라는 이런저런 경위를 가지고 케이스케는 태어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면 백합남자가 혹시나 속간된다면 2권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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