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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디에고 벨라스케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60530287
· 쪽수 : 96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60530287
· 쪽수 : 96쪽
책 소개
스페인 황금기 회화의 정점을 보여주는 화가 중 한 사람인 디에고 벨라스케스, 사실주의를 주변의 상황과 융화시키고, 인물을 세심하게 논평하여 갈채를 받았던 거장의 예술 인생을 따라가는 책이다. 미술사의 주요 운동과 장르, 주요 작가를 꼼꼼하게 소개하는 '베이직 아트' 시리즈 가운데 한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목차
- 부엌에서 궁정으로
- 권력의 심리학
- 인도주의적 평형
- 불가사의와 반영?그림 속의 수수께끼
- 생애와 작품
리뷰
책속에서
스페인의 문화철학자 오르테가 이 가세트가 1955년에 말했던 바에 따르면, 벨라스케스의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계기는 단 하나, 즉 궁정화가로 임명된 것이다. 겉보기에 평온무사한 그의 삶에는 단 하나의 아내, 단 하나의 친구(왕), 단 하나의 작업실(궁정)만이 있었을 따름이다. 자신감 있고 자족적인 그는 궁정의 음모에도 참여하지 않았고 명성을 추구하지도 않았다. 많은 저자들은 그의 회화에서 드러나는 기품이 스페인 귀족 사회의 일원이라는 그의 사회적 지위에 힘입은 바 크다고 본다. 그러나 일련의 전거 자료를 보면, 벨라스케스는 결코 널리 존경받는 천재 미술가요 도덕적으로 우월한 귀족이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예를 들어 1628년의 왕령에 따르면 이 궁정화가는 이발사들이 받았던 것과 마찬가지의 하루치 식량을 배급받았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받아야 할 보수를 위해 끊임없이 투쟁해야 했다. 물론 그 점에서는 올리바레스 백작 겸 대공의 처지도 다를 바가 없었지만 말이다. - 본문 77~7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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