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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그림

행복을 주는 그림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은이), 함정임, 박형섭 (옮긴이)
  |  
마로니에북스
2007-08-2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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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그림

책 정보

· 제목 : 행복을 주는 그림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60530386
· 쪽수 : 245쪽

책 소개

스물다섯 점의 명화 속에 형상화된 '행복'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살펴본 책이다. 정신의학자이자 프랑스의 유명한 심리학 관련 저자인 크리스토프 앙레가 집필하고, 소설가 함정임과 불문학자 박형섭이 함께 우리 말로 옮겼다.

목차

프롤로그 : 행복의 수수께끼

아침 - 행복의 탄생
강하고 부서지기 쉬운 삶처럼
최초으 행복
유년의 행복
일상의 행복

점심 - 행복의 충만
잘 나가는 힘처럼
행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행복의 지능
사랑의 숨결
행복은 관계 속에 있다
자아 너머의 행복

저녁 - 행복의 황혼
꺼져가는 행복의 멜랑콜리
충만한 행복 속에 어른거리는 그림자
우울의 유혹
행복의 겨울로 들어가기

밤 - 사라진 행복
영혼의 검은 밤
고통의 열광과 고독
별이 빛나는 밤
서로 싸우는 이유들

새벽 - 행복의 귀환
점점 강해지는 행복
다시 찾은 행복
행복은 하나의 긴 이야기
행복의 지혜
행복의 영원성

비상 - 세상의 거대한 바람 속에서...

저자소개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 생트안 대학병원 정신과 의사이자 긍정심리학 전문가. 불안증 및 우울증과 같은 정서 장애 치료를 전문으로 하였으며, 그중에서도 최근 몇 년간은 마음챙김 명상과 긍정심리학을 활용한 재발 방지 분야에 힘썼다. 2000년대 초반 심리치료에 명상을 처음으로 도입한 사람 가운데 하나로, 프랑스 인지행동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파리 제10대학교에서 강의하며 여러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는 프랑스 공영 라디오 채널 ‘프랑스 앵테르(RFI)’에서 매주 명상과 마음챙김 관련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 펴낸 《나라서 참 다행이다》가 프랑스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고 《불안을 넘어설 용기》, 《나답게 살아갈 용기》, 《새로운 뇌 사용법: 나를 치유하는 뇌》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공저로 《어떻게 행복해질 것인가》, 《나를 살리는 관계》, 《내 마음이 왜 이래》, 《상처받지 않는 삶》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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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이오네스코 연구로 파리3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파리8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산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명예 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이오네스코의 연극적 상상력』, 『아르토와 잔혹연극론』(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 『도둑 일기』, 『노트와 반노트』, 『이오네스코의 발견』, 『베케트 연극론』, 『기호와 몽상』, 『사랑과 우연의 장난』, 『잔혹성의 미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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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라져가는 것, 그리고 우리가 사랑했던 것 속에서 불현듯 은총과 아름다움이 피어난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바라보는 것은 이상한 매력으로 장식되어 있다. 헤어짐의 덧없는 고통을 서둘러 떠내보내듯이, 사람들은 안녕이라고 말하며 행복한 시간을 재촉한다.

와토는 마음의 상처를 겪은 사람은 결코 행복을 경험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 같다. 그는 행복의 본질이 순간 속에서 철저히 감정을 억제하는 데에 있음을 암시한다. 태양 앞을 지나는 구름, 기운을 빠지게 만드는 헤어짐의 인사, 그 시선 속에 드리워진 슬픔의 감정, 즉, 축제가 기울어가는 모든 순간들, 미세한 세부묘사가 매력이 약화되는 것을, 일어나는 모든 일이 오로지 긴 유예기간일 뿐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와토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즐거움(그렇게 좋았던...), 멜랑콜리(서로 헤어지는 슬픔...), 불안(지금 이 순간?) 등 미묘한 순간들이 한데 뒤섞여 있다.

- 본문 122쪽, '와토의 교훈: 꺼져가는 행복을 사랑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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