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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60530454
· 쪽수 : 239쪽
책 소개
목차
서문
역자의 말
코톨드 인스티튜트 갤러리 Courtauld Institute Gallery
폴 고갱 - 두 번 다시는
에드가 드가 - 무대 위의 두 무희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 객석
에두아르 마네 - 폴리베르제르의 술집
클로드 모네 - 앙티브
피테르 디 엘더 브뤼겔 - 이집트로의 피난
폴 세잔 - 안느시 호수
루카스 디 엘더 크라나흐 - 아담과 이브
앙리 드 툴루즈-로트렉 - 라모트의 밀실에서
카미유 피사로 - 루앙의 방파제
덜위치 픽쳐 갤러리 Dulwich Picture Gallery
렘브란트 - 창가에 있는 소녀 / 두 개의 원이 있는 자화상
카날레토 - 오래된 월튼 다리
에스토릭 컬렉션 Estorick Collection
자코모 발라 - 바이올리니스트의 손
켄우드 하우스 Kenwood House
토마스 게인즈버러 - 하우 백작부인
앨버트 코이프 - 도르트레히트의 전경
내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게르트겐 토트 신트 얀스 - 예수 탄생의 밤
장 고사에르트(마뷔즈) - 왕들의 경배
프란시스코 데 고야 - 웰링턴 공작의 초상
빈센트 반 고흐 - 해바라기
엘 그레코 - 성전을 정화하는 그리스도
자크-루이 다비드 - 야코부스 블라우의 초상
안톤 반 다이크 - 카를 1세 기마상
부초 디 부오닌세냐 - 수태고지
알브레히트 뒤러 - 성 제롬
조셉 라이트 오브 더비 - 공기통 속의 새에 대한 실험
라파엘로 - 요황 율리우스 2세
레오나르도 다 빈치 - 암굴의 성모
피터 폴 루벤스 - 이른 아침 헷 스텐에서 보는 가을 풍경
앙리 루소 - 열대 폭풍우 속의 호랑이
마사초 -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
안드레아 만테냐 - 정원의 고뇌
한스 멤링 - 던 경의 트립티크
요하네스 얀 베르메르 - 버지널 앞에 서 있는 여인
디에고 벨라스케스 - 비너스의 화장
조반니 벨리니 - 정원의 고뇌
히에로니무스 보슈 - 조롱받는 예수
산드로 보티첼리 - 비너스와 마르스
브론치노 - 비너스와 큐피드의 알레고리
엘리자베스 루이즈 비제 르브룅 - 밀짚모자를 쓴 자화상
장 시메옹 샤르댕 - 젊은 여선생
조르주 쇠라 - 아니에르에서의 물놀이
조지 스텁스 - 휘슬재킷
안토넬로 다 메시나 - 서재에 있는 성 제롬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 모아테시에 부인의 초상
얀 반 에이크 - 남자의 초상 /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파올로 우첼로 - 성 게오르기우스와 용
작자 미상 - 월튼 딥티크
조르조네 - 일몰
카라바조 - 엠마오의 만찬
크레조 - 사랑의 학습(머큐리, 큐피드와 함께 있는 비너스)
카를로 크리벨리 - 수태고지
윌리엄 터너 - 전함 테메레르
티치아노 - 바쿠스(디오니소스)와 아리아드네
야코포 틴토레토 - 성 게오르기우스와 용
피에르 세실 퓌비 드 샤반 - 세례 요한의 참수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 - 겨울 풍경
피사넬로 - 성 유스타키우스의 환상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 - 그리스도의 세례
피에로 디 코시모 - 님프의 죽음에 슬퍼하는 사티로스
메인더트 호베마 - 미델하르니스의 가로수길
피테르 드 호흐 - 두 남자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여인이 있는 선술집
한스 더 영거 홀바인 - 대사들 / 밀라노 공작부인인 덴마크의 크리스티나
존 소안 경 박물관 Sir John Soane's Museum
윌리엄 호가스 - 난봉꾼의 편력 III
테이트 브리튼 Tate Britain
리차드 대드 - 펠러의 대성공
존 마틴 - 최후 심판의 날
존 에버릿 밀레이 - 오필리아
에드워드 번-존스 - 코페투아 왕과 거지 소녀
프란시스 베이컨 - 십자가에 못박힘에 관한 세 가지 연구
존 싱어 사전트 - 카네이션, 백합, 백합, 장미
스탠리 스펜서 - 쿠켐에서의 부활
데이비드 언쇼 - 배드민턴 게임
존 컨스터블 - 히드리 성을 위한 스케치
클로드 로랭 - 큐피드 성 밖에 프시케가 있는 풍경(마법의 성)
윌리엄 터너 - 노햄 성의 일출
윌리엄 홀맨 헌트 - 깨어나는 양심
데이비드 호크니 - 비거 스플래쉬
제임스 애봇 맥닐 휘슬러 - 푸른색과 금색의 야상곡: 오래된 배터시 다리
테이트 모던 Tate Modern
조지 그로스 - 자살
살바도르 달리 - 나르시스의 변형
폴 델보 - 잠자는 비너스
마크 로스코 - 고동색 위의 빨간색(씨그램 빌딩의 벽화)
앙리 마티스 - 앙드레 드랭의 초상
막스 베크만 - 축제
피에르 보나르 - 커피
조르주 브라크 - 벽난로 우의 클라리넷과 럼주병
막스 에른스트 - 셀레베스
이브 클라인 - IKB 79
구스타브 클림트 - 헤르미네 갈리아의 초상
조르조 데 키리코 - 시의 불확실성
안젤름 키퍼 - 파르치팔 III
파블로 피카소 - 세 명의 무희
빅토리아 & 앨버트 박물관 Victoria and Albert Museum
니콜라스 힐리어드 - 장미원의 나무에 기대서 있는 젊은 남자
월리스 컬렉션 Wallace Collection
조슈아 레이놀즈 - 넬리 오브라이언
장 앙투안 와토 - 음악회
니콜라 푸생 - 세월이라는 음악의 춤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 - 그네
프란스 할스 - 웃고 있는 기사
화가 및 작품 색인
Acknowledgement
리뷰
책속에서
테이트 모던 Tate Modern
원래는 뱅크사이드 발전소였으나, 테이트 모던의 발상지가 된 이곳은 가일스 길버트 스코트 경이 설계했는데, 그는 리버풀 성공회 대성당과 영국 도시 풍경의 상징인 그 유명한 빨간 공중전화박스를 디자인한 사람이기도 하다. 발전소 건물은 1947년과 1963년 두 단계에 걸쳐 건설되었다.
개관 이래 영국 미술만을 관리해오던 테이트 갤러리가 1917년 20섿기 다른 나라의 미술도 다루기 시작하면서 1980년 후반에 테이트 갤러리의 소장품은 밀뱅크의 테이트 브리튼보다 규모가 훨씬 더 커지게 되었다. 따라서 현대 미술 컬렉션을 소장하는 새로운 미술관을 건립하기로 결정했는데, 사용하지 않는 뱅크사이드 발전소를 개조하겠다는 결정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국제적 설계 공모전을 열어서 70여 개가 넘는 설계안이 응모되었다. 여기서 스위스 건축가인 자크 헤어초크와 피에르 드 뫼롱의 설계안이 선택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995년 발전소의 설비가 해체되는 작업이 시작되어 1996년 새로운 미술관 건물로 모습을 바꾼 테이트 모던이 2000년 5월 12일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Tip
테이트 소장품의 규모와 특징, 그리고 소장품이 네 곳으로 나눠져 있는 까닭에, 테이트 모던에서 보고자 하는 그림이 그 기간에 전시 중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점을 기억하길 바란다. 도한 테이트 모던의 상설 전시는 전통적인 연대기 구성에서 벗어나 '풍경/물질/환경'과 '정물/오브제/실생활', '역사/기억/사회', '누드/행위/신체'의 4대 주제별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다는 점을 유념해둘 필요가 있으며, 이 책에서는 선택한 작품을 관례에 따라 연대순으로 정리한 점도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