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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60530522
· 쪽수 : 96쪽
책 소개
목차
6
“밥값을 해라, 요새를 구축하라, 이름을 떨쳐라”
바스키아와 1980년대의 미술계
10
“새로운 미술 형태 SAMO”
어린 시절과 청년기
18
“유명한 검둥이 운동선수#47”
스타덤을 향하여
28
“왕, 영웅 그리고 거리”
바스키아의 주제
48
“이익Ⅰ”
미술 비즈니스 세계에서
62
“두 사람”
바스키아와 워홀
74
“죽음에 시달리다”
마지막 몇 년
92
장 미셸 바스키아 연보
리뷰
책속에서
바스키아에게는 비쇼프버거와의 관계를 발전시켜야 할 강력한 동기가 숨어 있었다. 이 스위스인 감정가의 갤러리스트이자 화상으로서의 일반적인 능력은 차치하더라도 그는 앤디 워홀의 화상이었다. 우선, 워홀은 젊은 바스키아를 만나는 것을 전혀 내켜 하지 않았다. 비쇼프버거가 1982년 10월 4일 워홀의 '공장', 전설적인 유니언 스퀘어 작업실의 점심식사에 바스키아를 데리고 갔을 때 워홀은 의심이 많은 태도로 비쇼프버거에게 바스키아가 훌륭한 미술가인지를 물었다. 비쇼프버거가 이를 확인시켜주었다. 그런 이유로 비쇼프버거는 워홀에게 바스키아의 초상 제작을 제안했다. 워홀의 사진사 크리스 마코스는 워홀과 바스키아를 모델로 폴라로이드 스틸 사진을 몇 장 찍었다. 바스키아는 갑작스레 그곳을 나와 자신의 작업실로 가서 워홀과 자신의 초상을 그렸다. 스티븐 토턴이 아직 마르지 않은 바스키아의 그림을 가지고 공장으로 이내 돌아왔으며, 아직 점심을 들고 있던 비쇼프버거와 워홀은 매우 놀라워했다. - 본문 57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