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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알브레히트 뒤러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60530539
· 쪽수 : 96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60530539
· 쪽수 : 96쪽
책 소개
중세에서 르네상스로 이어지는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알브레히트 뒤러의 작품집. 뒤러는 자신의 생애를 기록한 최초의 독일 화가로 자화상을 독자적인 분야로 확립한 최초의 화가였다. 예술적, 기술적으로 탁월한 수준의 수채화와 판화를 선보인 그는 독일 최초로 누드를 실물 사생했었다. 또한 미술 이론에 관한 글을 써 자기 작품의 기반을 다졌다. 책은 뒤러의 목판화를 비롯한 100여점에 달하는 컬러 도판과 함께 뒤러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고 있다.
목차
6
“나는 그림이 더 좋았다”
26
천재의 표시
42
도시와 황제를 위하여
52
네덜란드에서
58
뒤러와 종교
80
새로운 아펠레스
92
알브레히트 뒤러 연보
리뷰
책속에서
뒤러는 일기의 여러 쪽에서 자신에게 쏟아진 관심이 얼마나 영광스러웠는지 모른다고 적었다. 하지만 그는 명성 때문에 눈이 멀지는 않았으며, 때로는 아내와 하녀인 수잔나까지 초대받은 호화로운 만찬도 그를 붙잡아 두지 못했다. 9월 초순에 그는 브뤼셀궁을 방문했는데, 그곳의 여러 방에는 전 유럽에서 화젯거리가 되었던 진기하고 이국적인 물건들이 가득했다. 그 물건들 가운데는 스페인 장군 에르낭 코르테스가 멕시코를 정복한 뒤 카를 5세 황제에게 바친 선물들이 있었다. 테노치티틀란에 있던 아스텍 족장에게서 빼앗은 무기와 보석과 종교용품과 인디언 문화의 신기한 물건들은 너무나 이국적이어서 마치 다른 행성에서 온 것 같았다. 뒤러는 이런 '문화적 충격'을 재빨리 극복했으며, 멀리서 온 이런 물건들의 탁월한 솜씨에 감탄했다. 또 그런 물건들의 어마어마한 가격을 생각하며 한숨쉬었다. 그만한 돈을 마련하려면 자기는 제단화 400점을 그려야 했으니! - 본문 5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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