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빈센트 반 고흐

빈센트 반 고흐

라이너 메츠거 (지은이), 하지은, 장주미 (옮긴이)
  |  
마로니에북스
2018-08-15
  |  
2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25,200원 -10% 0원 1,400원 23,8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빈센트 반 고흐

책 정보

· 제목 : 빈센트 반 고흐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60535541
· 쪽수 : 744쪽

책 소개

빈센트 반 고흐는 서른일곱이라는 짧은 생애를 살았음에도 가지각색의 이름으로 불린다. 자기 귀를 자른 미치광이, 밀레를 존경하고 고갱을 흠모했던 인상주의 화가, 동생과 600통이 넘는 편지를 주고받은 외톨이, 끝내 자살에 이른 우울증 환자까지 그 변화무쌍함이 과연 예술가의 전형이라 할 만하다.

목차

들어가며
버림받은 사람

1장 화가의 탄생 1853년부터 1883년까지
가족/반 고흐의 또 하나의 예술/종교에 미친 사람/“모든 것은 신으로부터 시작된다”/화가로서의 첫걸음/반 고흐의 초기 모델/가정생활/미술과 책임감/영혼도, 자아도 없는

2장 누에넌 시기 1883년부터 1885년까지
소박하고 순수한 화가/성장/“사력을 다해”/선언문으로서의 그림/이해와 의심/색채와 완성작

3장 도시 생활 1885년부터 1888년까지
안트베르펜 막간극/파리의 네덜란드인/창문 너머/사조, 사조, 사조/눈앞의 극동/삶과 미술의 통합

4장 그림과 유토피아 아를, 1888년 2월부터 1889년 5월까지
아를: 일본의 심장/개인적 인상주의/남부의 태양 아래/채색 없이 작업하기/고통과 황홀감/화가 공동체에 대한 꿈/미학적 섬세함/천재와 실수: 아를의 고갱/미술과 광기/그림의 지탱하는 힘

5장 “두려움의 외침” 생레미, 1889년 5월부터 1890년 5월까지
수도사 같은 생활/올리브, 사이프러스 나무, 언덕/초상화/공간과 색채/전시와 비평/자아와 타자/탈출 방법/존경과 경외심

6장 최후 오베르쉬르우아즈, 1890년 5월부터 1890년 7월까지
가셰 박사의 땅에서/프리즈 아트/“이제 모든 게 끝났으면 좋겠어”/미술의 혁명 : 모더니즘

부록
빈센트 반 고흐 연보 1853-1890/참고 문헌/도판 색인/인명 색인/분류 번호 목록

저자소개

라이너 메츠거 ()    정보 더보기
뮌헨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미술사와 역사, 독일 철학을 연구했다. 1994년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언론사 「데어 슈탄다트」에서 순수미술 저널리스트로 일해 왔다. 반 고흐와 샤갈을 비롯해 미술과 관련된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
펼치기
하지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 취득 후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홍익대학교 문화예술 평생교육원에 출강중이며 미술해설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키라의 박물관 여행 4)』 『오르세 미술관(키라의 박물관 여행 9)』 『서양미술사전』(공저) 등을 썼으며 『바로 보는 여성 미술사』 『인상주의 Impressionism』 『어쩌다 현대미술』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 『빈 미술사 박물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장주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UC 버클리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일기획과 씨티은행에서 기획과 마케팅을 담당했고, 한국과 미국의 여러 갤러리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는 『빈센트 반 고흐』, 『드로잉 마스터클래스』, 『디테일로 보는 현대미술』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림에 색이 있는 것처럼, 인생에는 열정이 있어. 다시 말해 그것을 통제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지.” 그는 ‘편지 443’에서 색채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이야기했다. 격렬한 색조의 충돌, 색색의 줄무늬, 튜브에서 짜 바로 바른 물감 자국 등은 과거 모티프가 했던 역할을 이어 받았다. 즉 화가가 주관적으로 바라보는 세계와 현상의 객관적인 상태를 조화롭게 화합시키는 것이다. 과거에 반 고흐는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더 나은 삶을 제시했다. 이제 그는 자연의 다원성에서 한 걸음 물러나, 캔버스에 자신의 고유한 종합적인 해석을 보여주려 노력했다.


반 고흐는 새 주제를 실험했다. 그의 가장 탁월한 예술적 자아의 상징인 해바라기가 처음으로 그려졌다. 그는 익숙한 파란색(오른쪽 그림과 비교)을 배경으로 빛나는 노란색을 배치하고, 짧은 붓질과 물감 자국으로 씨를 표현했다. 이러한 여러 사조의 차용은 우리에게 모방이라는 불쾌한 뒷맛을 남기지 않는다. 반 고흐가 자신의 색 유리창을 통해 보는 시각은 헌신적이고 배려심이 있었다. 들쑥날쑥한 꽃잎, 잘린 줄기와 확신에 찬 근접 묘사는 위협이라는 메타포와 함께 곧 시들어 죽게 될 생명체와의 연대감이라는 여러 암시를 내비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