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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관리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한다

위험관리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한국형 위기관리 지침서)

김중구 (지은이), 김재식 (감수)
  |  
원앤원북스
2009-04-01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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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관리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한다

책 정보

· 제목 : 위험관리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한국형 위기관리 지침서)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60601086
· 쪽수 : 347쪽

책 소개

경영활동, 전략, 기업문화 등 모든 방면에서 선진 기업에 걸맞는 제도를 마련하고 기업의 CEO부터 업무 담당자까지 전사적으로 의식 개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특히 바람직한 위험관리조직을 구축하고, 리스크를 정량화해 관리하는 기법을 도입하는 등 모든 기업이 위험관리를 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목차

감수자의 말_리스크와 기회는 항상 공존한다
지은이의 말_전사적 위험관리로 위기에 강한 기업과 조직을 만들자!
프롤로그_기업의 성공과 실패는 위험관리에 달려 있다

1장 총체적 위험관리 실패가 몰고온 제2의 파국
ERM, 생존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다
1997년의 IMF 외환위기가 우리에게 남긴 것들
10년 만에 재연된 현재의 경제위기
ERM으로 다가올 10년을 준비하자

2장 한국의 경영현실과 한국형 ERM
ERM, 리더십이 중요하다
단기 성과중심경영, 위험관리 실패의 주된 원인이다
전문성 결여, 조직의 최대 위험 요소다
ERM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3장 ERM의 기본 컨셉 5가지
위험량으로의 사고전환이 매우 중요하다
4 Eyes Principle_위험통제에도 원칙이 있다
한도관리,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위험관리 수단이다
위험대응, 이것이 생존 노하우다
성과측정 역시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

4장 재무위험관리, 그 실체를 파악하자
자본위험관리의 모든 것
영업위험관리, 그 실체를 말한다
신용위험관리, 그 본질을 말한다
금리위험관리, 그 원칙을 말한다
유동성위험관리의 모든 것
환위험관리, 그 핵심을 말한다
투자위험관리, 그 실체를 밝힌다

5장 운영위험관리, 그 노하우를 말한다
운영리스크란 무엇인가?
운영위험관리란 이런 것이다
운영위험관리, 그 방법은 이것이다
효과적인 운영위험관리 방법은 따로 있다

6장 기타 비재무위험관리, 그 핵심에 다가서다
경영연속성계획, 상당한 위력을 갖고 있다
전략위험관리, 환경을 주도적으로 개척한다
보안위험관리, 기업의 핵심 역량이다
법률위험관리, 매우 시급한 과제다
기업문화와 관련된 기업위험관리 역시 중요하다

7장 다가올 10년, 대한민국을 지배할 리스크 4가지
미래 예측의 중심에 위기관리가 있다
북한리스크,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차이나리스크, 그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자본시장통합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인구구조 변화, 미래를 판단하는 핵심 축이다

8장 종합위험관리, 분석과 보고 노하우는 따로 있다
JP모건의 4시 15분 리포트
종합위험관리 보고서, 이렇게 작성한다
Top 5 위험, 이렇게 선정한다

에필로그_작금의 세계 경제위기는 인류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다!

저자소개

김중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컴플라이언스 등 전문컨설팅 회사인 (주)유니타스 부회장으로 재임 중인 국내 최고의 위험관리 전문가다. 1980년 독일 유학을 떠나 아헨공과대학(경영학사 과정), 쾰른대학(경영학 석사과정), 부퍼탈대학(박사 과정)에서 수학했다. 재학 중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의 영재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정신적,재정적 후원을 받았으며, 현재 나우만 한국장학생회 회장을 맡고 있다. 수학 후 삼성물산 독일 현지 법인의 수출매니저, 회계컨설팅법인인 PwC독일의 한국 담당 매니저를 지냈고, 한일은행(현 우리은행)의 독일 현지법인인 도이치한일은행을 설립하고 3년간 내부총괄책임자로 근무했다. 독일 체류 중 아헨지역 카리타스협회에서 한국 교민 관련 교육활동을 지원했다. 13년간의 독일생활을 마치고 1993년 귀국 후 독일 코메르츠은행 서울사무소 부소장으로 근무했다. 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외환은행의 대주주인 코메르츠은행 소속으로 파견되어 5년간 외환은행 리스크관리부장을 지냈고, 2004년 삼일회계법인의 PwC삼일컨설팅에서 FRM(Financial Risk Management) 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2005년부터 2009년 초까지 교보증권 CRO(최고위험관리자), NH투자증권 CRO/전무 및 장외파생상품인가 TF 담당임원으로서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장파취급 인가를 획득했다. 사회활동으로는 2007년부터 서울디지털대학 초빙교수로서 ‘기업리스크관리’, ‘행복과 리스크’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위험관리시스템구축 프로젝트 자문위원, 중소기업진흥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연구단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메타리스크, (주)한랩, (주)바이오컨 등의 기업경영 고문도 맡고 있다. 각종 금융기관과 금융증권연수원, 전경련 국제경영원, 서울시 인재개발원 등에서 위험관리 및 개인위험관리를 주제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밖에 위험관리문화 확산을 위해 블로그 운영, 김중구 CRO-Letter의 정기적 e-mail 발송, 행복이사회 포럼 운영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위험관리가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신바젤 자본협약 내부등급 실무가이드(공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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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식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졸업(학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학과 졸업(석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정보공학과 박사과정 수료, 경희대학교 경영학과(e-BIZ전공) 박사과정 졸업(박사), Pwc Amsterdam(The Netherlands) 근무(1998~2001), 한국공인회계사, 미국공인회계사, 현재 삼일회계법인 Partner(상무), 금융기관 Governance, Risk and Compliance(GRC) 업무 Product Champ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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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운영위험관리는 적절한 성과 보상을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다. 특정 부서에서 리스크 경감 활동을 수행해 리스크를 현저하게 경감했다면 부서의 성과로 인정해줘야 한다. 리스크를 경감했다는 데 대한 객관적인 기준을 만드는 것은 고민해봐야 할 문제다. 예를 들어 각 부서의 리스크를 개량화해 평가하고, 분기 또는 반기별로 재평가를 수행해보자. 이때 지난 분기보다 리스크가 감소했다면 그 사유를 분석해봐야 할 것이다. 정당하게 리스크 경감 활동을 통해 리스크가 감소했다면 성과로 반영하면 된다. 성과평가의 지표로는 리스크 경감 활동 수행 건수, 손실 사건 등록 건수, 전분기 대비 리스크량 감소비율, 핵심 리스크 지표 한도 초과 건수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지표들로 개별 부서의 위험관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5장 중에서

기업을 경영할 때는 법과 규정 위함으로 인한 손실가능성을 심각한 리스크로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실제로 사내 변호사나 고문 변호사가 기업활동에 관여하는 곳도 있고, 심지어는 법률가 출신 CEO가 늘어나고 있기도 하다. 이제 법률을 지키기 위한 수동적인 자세를 넘어 남보다 먼저 법률적 지식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거나, 기업 내에서 의사결정을 내리기 전에 이러한 문제를 검토하는 경향이 늘고 있는 것이다. 사후적 문제처리에 급급하기보다는 사전에 현업 부서의 자체적인 법률위험관리를 지원하고, 아예 리스크의 소지를 예방하는 활동으로 진전되어야 한다. 거래처와 관련된 신용위험관리를 위해 계약이나 담보 서류에 대한 법률적 문제를 정리해두고 위험성을 고지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제조, 유통, 판매 등 전 기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평가하고, 최적 해법을 찾도록 지원해야 한다. - 6장 중에서


전사적 위험관리(‘Enterprise-wide Risk Management’라고 하며 이하 ERM으로 표기)는 기업활동에 있어 피할 수 없는 이슈가 되었다. 현대적 기업활동은 불확실성하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ERM 체계는 위험관리조직, 전문인력, 내부규정, 프로세스, 시스템 등의 핵심 구성 요소로 이루어진다. 완성도 높은 수준의 ERM은 조직 문화를 포함하는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적인 인프라이므로 결코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 성공적인 기업은 능동적으로 위험관리를 수행해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다질 뿐만 아니라, 나아가 위험관리를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한다. ERM은 1997년 IMF 외환위기 발생 이후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도입되었으며, 매우 활발한 발전을 이루었다. 하지만 2008년 또다시 밀어닥친 경제위기 앞에서 1998년 이후 10년간 구축한 국내 ERM의 문제점이 속속 드러났다. - 1장 중에서

CEO의 강력한 리더십만 강조된 조직이 역사의 뒤안길로 쓸쓸히 사라진 경우가 무수히 많다. 물론 사장의 취향이나 특성이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반드시 부정적일 필요는 없다. 사장의 개인적인 취미를 사업으로 연결시키는 펫 비즈니스(Pet Business, 애완 비즈니스)도 가능하다. 다만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전에 민주적인 분위기하에서 철저한 내부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ERM의 최대 목표는 지속 가능한 경영이다. 새로운 비즈니스를 벌인 후 스트레스 시나리오하에서도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에 장애로 작용하지 않을 거라는 점을 구성원 모두가 공감해야 한다. - 2장 중에서


지금처럼 위험을 인수하는 운용부서에만 위험관리를 맡겨둔다면 5% 이하의 발생 빈도가 약한 위험은 무시되기 십상이다. 하지만 현업 부서보다 적어도 같거나 월등한 전문성과 관심을 가진 조직인 별도의 부서에서 발생확률이 5% 이하인 위험까지 통제하는 체계를 갖춘다면, 조직 전체가 위험을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 개 부서 이상, 또는 전사적으로 감당해야 하는 위험은 독립된 위험통제조직에 의해 통제가 이루어져야 한다. 새롭게 위험관리 제도를 도입한 기관에서는 이 제도의 취지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구성원들이 ‘왜 같은 일은 중복해서 하느냐’라고 의문을 갖는 경우가 자주 있다. 하지만 실제 경험의 결과, 위험은 위험에 대한 자체관리와 통제를 구분할 때 현저하게 저하되며, 대상 업무 또한 다르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 3장 중에서

선진국가에서는 비교적 신용평가회사제도가 잘 발달되어 있고, 금융거래뿐만 아니라 일반 상거래를 할 때도 이를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정보 등 신용평가회사들이 있다. 하지만 비금융기업이 이들 평가회사의 등급을 활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머잖아 은행에 바젤 II 제도가 도입될 것이고, 이와 함께 금융감독기관으로부터 외부신용평가기관 승인제도도 시행될 것이다. 이 제도의 시행으로 우리나라에도 공신력을 인정받은 신용평가회사가 늘어나는 등 신용인프라가 급속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 4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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