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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박은미 (지은이)
  |  
소울메이트
2013-03-0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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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책 정보

· 제목 :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60602724
· 쪽수 : 344쪽

책 소개

철학카운슬러인 저자는 가슴 뛰는 삶을 살기 위해 진짜 나로 살아갈 것을 당부한다. 살다보면 자기 자신을 가장 용서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가 있다. 자기 자신에게 지나친 기대를 할 때 특히 더 자기 자신을 용서하기 힘들다.

목차

지은이의 말 _ 논리를 비트는 심리, 심리를 조절하는 논리
프롤로그 _ 철학적 성찰력을 일상의 문제에 적용하려면

PART 1 너 자신을 알아라(Know yourself) _ 자신의 존재와 가치에 대한 깨달음

도대체 나만 왜 이런 거야?
누구에게나 인생은 억울하다 | 오늘 겪게 될 일 중 내가 원하는 것은? | ‘좋은 일·나쁜 일’의 규정은 너무 주관적이다 | “몰라서 그렇지, 너만 그런 게 아니야!”
나도 나를 배우고 알아야 한다
타인의 잘못을 보는 데 유능한 사람 | 내가 나에 대해 가장 잘 모를 수 있다 |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본다는 것 | 사실 성향 자체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 자신의 경향성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라
자신의 가치에 대해 의심하지 마라
실제로 우리가 구매하는 것 | 자존감에 손상을 입은 현대인 |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잘 설정해야 한다 | 나의 가치는 내가 만든다
나르시시스트적 공상에서 깨어나라
‘100% 사고’에 빠지지 말자 | 우리를 괴롭히는 완벽에의 허상 | 잘못에 대해서는 집착하지 말고 반성하자 | 자신의 단점을 볼 수 있는 용기를 가지자
자기를 자기답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자
남의 다이아몬드에 앉은 먼지에 신경 쓰지 말자 | 가장 쉽고도 어려운 질문, 나는 누구인가? | 나는 ‘내가 만들어가는 그 무엇’이다

PART 2 너 자신을 가누어라(Train yourself) _ 자신의 한계를 감당하는 책임감


자기를 괴롭히는 생각의 습관을 버려라
스트레스를 견디는 데만 골몰하다보면 | 내 탓만 해도 안 되고 남 탓만 해도 안 된다 | 지금의 행동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다줄 것인가? | 바랄 수 없는 것과 바랄 수 있는 것을 잘 구분해야
부정적인 말들을 스스로에게 하는 것을 멈춰라
말의 힘은 세다 / 부정적인 영향의 여부는 나의 선택에 달렸다 / 부모의 부정적인 영향에서 벗어나야 어른이다 / 부정적인 언어에서 벗어나자
결과만을 향해 너무 스스로를 몰아치지 마라
욕망이 끊임없이 충족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 나의 욕망은 참된 욕망인가? / 계속 1등만 할 수는 없다 / 과정에서 행복을 느낄 줄 알아야
자신의 상처를 끌어안아라
누군가가 돌을 던져도 내가 맞지 않으면 된다 / 누구나 상처를 안고 있다 / 상처가 상처를 낳지 않도록 하려면 / 상처가 인생을 깊이 있게 살도록 해준다
상처주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은 없다
가까운 사람과 더 소통하기 어렵다? / 남을 괴롭히려는 목적으로 존재하는 사람은 없다 / ‘너는 틀려. 내가 맞아.’의 편파적 인식 / 편향적인 인식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 상처주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은 없다

PART 3 너 자신을 사랑하라(Love yourself) _ 자기 존재에의 용기


자신의 장점과 단점 모두를 받아들여라
단점 없는 사람은 없다 / 단점에만 주목하지 말자 / 단점은 줄이고 장점은 강화하자 / 자신을 믿고 최선을 향해 나아가자
고통을 회피하는 것은 행복을 회피하는 것과 같다
저마다 고통수용력이 다르다 / 고통의 연속 vs 행복의 연속 / 고통을 피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 고통을 낭비하지 말자
나를 들고 다니지 말고 나를 놓아주라
아상에 매이는 것 vs 자아실현 / 어쩔 수 없는 자신의 경향성 / 나는 나의 덫에 치인다 / 스스로를 놓으면서도 방치하지 않는 것
나에 대한 믿음이 나를 지탱해준다
우리는 세상에 던져졌다 / 나를 완전히 파악할 수는 없지만 / 핑계만 대다가 인생을 끝낼 수는 없다 / 내가 나를 믿어야 남도 나를 믿어준다
놓쳐버린 행복보다 지금의 행복에 주목하라
가지고 있으니 귀하지 않다? / 불만족에 주의를 기울이기 쉽지만 / 고통 없는 삶을 바라는 마음 / 가진 것의 고마움 / 행복을 느낄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다

PART 4 너 자신으로 살아라(Be yourself) _ 본래적 자기로 사는 자유와 행복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라
아무도 나의 존재를 선택하지 않았다 / 죽어간다는 진실을 회피하면 / 나의 존재는 내가 결정해야 한다
내 안의 고독과 친구하기
혼자 있을 수 있어야 자기 자신의 친구가 된다 / 자신과 함께 머무를 줄 알아야 / 외로움을 잊기 위해 사람을 찾지는 말자 / 외로움을 잊기 위해 사랑을 해서는 안 된다
자기 자신을 던질 일을 찾아라
피투되었지만 기투하라 / 기투하는 삶의 내용은? / 너도 삶의 의미가 있다 / 나를 찾는 동시에 나를 만들어야 한다
자기 마음의 주인이 되어라
죽을 인생을 왜 살아야 하는가? / 어떤 때 행복해? / 실존적 조건을 딛고 서야 한다 / 죽음에로 미리 달려가봐야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나다운 나, 진짜 나 / 자신의 시간을 자신의 호흡으로 살자 / 나는 나인 채로 ‘그대의 나’여야 한다 / 진정한 자기다움이란

에필로그 _ 진짜 나로 살 때 나도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다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소개

박은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박사·철학커뮤니케이터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국대학교 강의교수와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는 일반인을 위한 철학 저서 집필과 강의에 전념하고 있다. 철학의 문턱을 낮추는 일을 통해 일반인과 철학 사이에 다리를 놓겠다는 포부로 철학커뮤니케이터를 자처하고 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일상을 위한 철학’ 채널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철학적 성찰력의 힘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것, 삶과 닿아 있는 철학을 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이다. 저서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를 출간한 이후 ‘인간관계에 대해 철학하기’ ‘자기 자신과의 화해를 위한 철학 카운슬링’ ‘삶을 견디고 있는 당신을 위한 철학’ 등의 강의로 대중들과 호흡하고 있다. 《삶이 불쾌한가: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EBS Books),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소울메이트)를 단독으로 썼고 《철학, 삶을 묻다》, 《미래 인문학 트렌드》, 《왜 철학 상담인가》 등을 다른 연구자들과 함께 썼으며 《철학Ⅱ: 실존 조명》(공역),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철학의 역사》, 《50인의 철학자》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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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은 불평거리를 찾아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남들이 보기에는 좋은 일만 가득한 것 같아도 그 중에 덜 좋은 일을 두고 불평하는 존재가 바로 인간이다. 이러한 우매한 짓을 하지 않으려면 늘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한다.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는 인간이 고도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것은 그만큼 고통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한 바 있다. 강아지는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 하나?’라는 식으로 고통을 느끼지는 않지만, 자의식을 가진 인간은 그러한 고통을 느낀다. 그런 측면에서 인간은 불행할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건강한 자기애를 가진 사람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무시하지 않는다.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함께 볼 용기가 있는 것이다. 자신의 단점을 볼 용기가 없어 스스로에게 나르시시스트적 허상을 자꾸만 덧씌우려 하지 않는다. 건강한 자기애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수용해 장점은 유지하고 단점은 극복하려 노력하지만, 그러한 단점을 가진 자기를 혐오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르시시스트들은 자신의 단점을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단점을 보지 않으려 무의식적으로 노력하게 되고, 자기가 원하는 자기상을 유지하기 위해 정신적 에너지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된다. 나르시시스트들은 자신의 단점을 볼 용기가 없는 것이다.


상대방이 말한 본의를 왜곡해 내 마음대로 괴로워하기도 한다. 상대방은 나에게 그러한 괴로움을 주려고 한 말이 아닌데,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면서 상대방이 나를 무시했다고 붉으락푸르락할 수도 있다. 상대방의 본의도 확실히 알기 어려운데 상대방이 해놓고도 잊어버린 말에 내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억울한 일이다. 상대방은 기억도 하지 못할 말에 내가 오래도록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은 그 말이 내 안의 열등감을 자극할 때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스스로 그렇다는 사실을 나 자신에게도 숨기려 애쓰며 살고 있는데, 그 부분을 누군가가 무심코 지적하면 나는 너무나 괴로워진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나에게 하는 말이다. 누군가의 말이 내 마음에 부정적인 언어들을 불러일으킨다면 즉시 그 영향을 차단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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