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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마흔, 이솝우화에서 길을 찾다

내 나이 마흔, 이솝우화에서 길을 찾다

강상구 (지은이)
  |  
원앤원북스
2013-07-08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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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마흔, 이솝우화에서 길을 찾다

책 정보

· 제목 : 내 나이 마흔, 이솝우화에서 길을 찾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ISBN : 9788960602878
· 쪽수 : 356쪽

책 소개

이솝우화를 통해 이제 마흔인 혹은 마흔이 되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충전하는 책. 책은 ‘진정한 힐링을 원한다면 이솝우화로 자신을 알아가고 깨달아가자.’라고 제안한다.

목차

지은이의 말 _나이 마흔, 왜 이솝우화를 읽어야 하는가?

chapter 1 지나친 욕심을 버리자
참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거짓 맹세를 함부로 하지 말자│ 남의 것이 아닌 내 것에 집중하자│ 남의 것을 욕심내지 말자│조급하게 서두르지 말자│한 가지라도 제대로 하자│ 내 손안의 작은 것을 소중히 하자│물질적 이익에 눈이 멀지 말자│과욕하지 말고 페이스를 조절하자│가지고 있는 재산을 묻어두지 말자

chapter 2 남을 부러워하지 말자
다른 사람의 재능을 부러워 마라│자신의 본분에 충실하자│허식의 가면을 벗자│더 넓은 곳으로 가고 싶다면 있는 곳에서 잘하자│따돌림을 자초하지 말아야 한다│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이다│나설 만한 곳에 나서야 한다│겉모습만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자신이 할 수 없는 것에 목매지 마라│좋게 보인다고 무조건 따라 하면 안 된다

chapter 3 자만심에 빠지지 말자
거짓 포장하면 언젠가는 들통 난다│남 앞에서 잘난 척하지 마라│다른 사람을 무시하지 말자│자신에 대한 거짓 칭찬을 조심하라│자신에 대해 과대망상에 빠지지 마라│사람들에게 거짓말하지 말자│지위에 적합한 처신을 하라│사람들 앞에서 허풍 떨지 마라│이겼다고 자만하지 말고 졌다고 포기하지 마라

chapter 4 사람들의 원망을 사지 말자
그 사람이 없는 데서 험담하지 마라│은혜는 은혜를 낳는다│상대를 모욕하지 마라│서로 다름을 인정하자│배은망덕하지 마라│선행에는 보답이 따른다│서로 맞지 않는 억지 결합은 삼가라│둘러보면 새로운 문이 보인다│어설픈 행동을 하지 말자

chapter 5 타인과 더불어 공존하자
남의 호의를 받아들여라│수고를 칭찬할 줄 알아야 한다│평소에 선한 인맥을 쌓아두자│잘못된 논쟁은 중지해야 한다│괴롭히지 말고 스스로 하게끔 하라│서로 배려하는 훈련을 하라│서로 다투다 남 좋은 일 하지 마라│이간질에 놀아나지 마라│친구의 처지를 이해하라

chapter 6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자
지나친 호의는 경계하라│만나서는 안 될 사람은 멀리하라│약속을 우습게 여기지 말자│나를 시험하는 사람을 멀리하라│생색만 내는 친구 때문에 상처받지 마라│사악한 사람의 호의는 경계하라│가까운 사람을 해치는 사람을 조심하라│허풍을 경계하라│사람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친구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사람은 멀리하라

chapter 7 달콤한 환상에서 벗어나자
우리의 일생엔 순수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짐승 같은 사람도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세상에는 피치 못할 거짓말도 있다│기쁨과 슬픔은 동전의 양면이다│희망에도 바른 자세가 필요하다│평온함 속에도 폭풍우가 도사리고 있다│저마다 특징이 있음을 인정하라│양보다 질로 승부하자│안 되는 것을 환경 탓으로 돌리지 마라│당황하지 말고, 비웃지도 마라

chapter 8 위험을 이기는 항체를 만들자
속임수에 넘어가지 마라│위험한 곳에는 가급적 가지 마라│재수가 없었다고 말하지 말자│시행착오에서 배워야 한다│위기에 처해서도 정신을 차리자│여유가 있을 때 위기에 대비하라│적극적으로 시도하고 부탁하라│조급하게 행동하지 마라│맑은 날 우산을 준비하라

chapter 9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자
소모적인 논쟁에 끼어들지 마라│사랑에도 분별이 필요하다│허겁지겁하지 말고 침착하라│평소와 다른 행위를 접하면 조심하라│상대의 그럴듯한 계략에 넘어가지 마라│달콤한 제안일수록 조심하라│덫이라 판단되면 그 자리를 벗어나라│전문가는 쉽게 되는 것이 아니다│비슷하다고 다 같은 것은 아니다│예상은 언제든 빗나갈 수 있다

부록 _이솝에 대해 / 이솝우화에 대해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소개

강상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에서 변화관리, 인사, 교육을 담당했다. 현재 SP 변화관리 연구소장으로 있으며, 기업체 및 각종 기관을 대상으로 변화관리 강의를 하고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오십 이후, 삶을 바꾸는 6가지 습관』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100일의 법칙』 『어려울수록 기본에 미쳐라』 『나를 위한 행복한 습관 만들기』 『또 다른 나를 찾아 떠나는 6가지 여행』 『나는 날마다 새로워질 것이다』 『성공 키워드 365』 『1년만 미쳐라』 『카멜레온의 항해일지』 『성공하는 삼성의 변화관리』 『성공하는 3가지 습관과 변화관리』 『성공하는 나의 비전 만들기』 『1년의 재발견』 『나는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살기로 했다』 『딱 1년만 공부에 미쳐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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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거짓말이란 언젠가 들키기 마련이다. 가장 먼저 자신의 양심에 들킨다. 양심은 첫 번째 거짓말에는 가책을 느끼지만, 거듭되는 거짓말 앞에서는 무릎을 꿇는다. 급기야는 자신에게 속아 자신의 말이 거짓인지 참인지 모르게 되기도 한다. 영국의 소설가 조너선 스위프트는 “한 가지 거짓말을 하는 자는 자신이 얼마나 무거운 짐을 지게 될지 모른다. 하나의 거짓말이 통하기 위해서는 다른 거짓말을 20개나 발명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거짓이 거짓을 낳는다는 것이다. 최근에 거짓말을 한 적이 있는가?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또 다른 거짓말을 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또 다른 거짓말을 생산하기 전에 속 시원히 고백하라. 자신의 마음 밖에서 서성이던 양심이 제자리를 찾게 될 것이다. 잘못을 깨달았는가? 그렇다면 지체하지 말고 사과하라. 그것을 정당화하느라 또 다른 잘못을 범하지 마라. 맹세할 것이 있는가? 그렇다면 잠시 멈춰서 맹세의 내용을 살펴보라. 한번 한 맹세는 되돌리기 어렵다는 것을 명심하고 거짓 맹세에 발목 잡히지 마라. 거짓 맹세는 불신이 되어 자신을 따돌릴 것이다.


우리의 마음에는 필요 이상의 욕심이 도사리고 있다. 이러한 욕심은 고기를 물고 가던 개가 강물에 비친 자기를 보고 뛰어내렸듯이 다른 사람의 소유물을 내 것으로 만들려 한다. 욕심이 가득한 마음은 아무리 채워도 포만감이 들지 않는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이 세상을 하직하기까지 주머니를 채우려 안간힘을 쓸 뿐이다. 욕심이 가득하면 자족의 마음이 자리할 곳이 없다. 오직 부족한 마음뿐이다. 산처럼 쌓아두고도 어딘가 부족함을 느낀다. “아흔아홉 개를 가진 사람이 한 개 가진 사람의 것을 빼앗는다.”라는 말은 그래서 생겨난 것일 수도 있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능력 이상의 것을 얻으려는 탐욕을 용기라고 부르며 불가능에 도전하는 무모함을 배짱이라고 우긴다.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별하고 자신의 능력으로 가능한 것에 최선을 다한다. 현재의 능력으로 내 앞에 놓인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잠시 멈추어서 능력 쌓기에 주력한다. 그럼에도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깨끗이 포기하고 다른 것에 도전한다.


8세기 중엽 당나라 현종 때 바둑의 명수 왕적신은 바둑의 10가지 비결을 발표했다. 그 중 하나가 ‘아생연후살타(我生然後殺他)’다. 일단 내 집을 먼저 확보한 후에 상대방을 공격하라는 것이다. 상대방의 집이 커 보인다고 무작정 공격하다 보면 오히려 상대에게 허점을 보여 역공을 당할 수 있기에 스스로를 보강하면서 국면의 추이를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하수는 상대방의 돌만 잡으려고 이리저리 나서는 과욕을 부리다 자신의 돌이 사망하는지도 모른다. 이 우화에서 사자는 잠자는 토끼를 버려두고 눈앞에 나타난 사슴을 쫓다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지금 당신은 무엇을 보고 있는가? 당신의 것을 보고 있는가? 아니면 당신과는 상관없는 남의 것을 보고 있는가? 지금 당신은 당신의 일에 집중하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고 있는가? 만일 사자가 우선 눈앞에서 잠자고 있는 토끼를 잡아둔 상태에서 사슴을 향해 전력 질주했다면 사슴도 잡을 수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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