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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농구스타 22인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농구스타 22인

손대범 (지은이)
  |  
원앤원스타일
2015-01-15
  |  
19,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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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농구스타 22인

책 정보

· 제목 :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농구스타 22인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구기 > 농구
· ISBN : 9788960603851
· 쪽수 : 576쪽

책 소개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며 전 세계 농구팬들을 흥분하게 만들고 있는 농구스타들에 관한 심층적이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온·오프라인에서 NBA를 보며 정보와 감정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이제 막 관심을 가지고 챙겨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목차

지은이의 말 _ NBA 스타들의 이야기로 농구를 만끽하다!

1부 전설을 쓰고 있는 기록파괴자들
1장 승리자로 영원히 남고 싶은 남자, 카멜로 앤서니
2장 최고가 되는 데 비밀공식은 없다, 코비 브라이언트
3장 ‘미스터 기본기’의 전설은 현재진행형, 팀 덩컨
4장 댈러스의 영원한 간판스타가 되다, 디르크 노비츠키
5장 승리자의 심장을 가진 위대한 남자, 케빈 가넷
6장 고향에 돌아온 왕의 새로운 야망, 르브론 제임스

2부 NBA를 지배하는 새로운 대세들
7장 절대 동안에 숨은 냉정한 승부욕, 크리스 폴
8장 MVP의 진화는 지금도 계속된다, 케빈 듀랜트
9장 챔피언을 꿈꾸는 코트 위의 슈퍼맨, 드와이트 하워드
10장 전성시대를 맞이한 턱수염 스타, 제임스 하든
11장 우승에 굶주린 유쾌한 괴짜, 조아킴 노아
12장 힐링캠프는 끝나고 부활만 남았다, 데릭 로즈
13장 댈러스에서 두 번째 반지를 노린다, 라존 론도

3부 전설을 꿈꾸는 뜨거운 영건들
14장 어머니가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 존 월
15장 어떤 각도에서도 덩크를 꽂는다, 블레이크 그리핀
16장 ‘어빙신’이라 불리는 4쿼터의 사나이, 카이리 어빙
17장 언제나 핫한 인기 만점의 해결사, 스테판 커리
18장 악동 이미지를 벗고 리더로, 드마커스 커즌스
19장 기적만으론 불가능했던 성공스토리, 앤서니 데이비스
20장 해결사가 필요하면 릴라드를 불러봐, 대미언 릴라드
21장 ‘린간승리’란 수식이 어울리는 남자, 제레미 린
22장 무명에서 올스타까지의 쾌속성장, 폴 조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농구스타 22인』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소개

손대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KBSN 스포츠 농구 해설위원. 10대 시절 농구를 처음 좋아하게 된 이후부터 30년 가까이 농구와 함께 살아왔다. 만화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나 서태웅처럼 농구를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마음처럼 움직여주지 않는 몸의 한계를 깨달은 뒤 농구 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기로 결심했다. PC통신 시절의 아마추어 농구 기자 활동을 제외하더라도 본격적인 취재와 글쓰기 활동을 하면서 어느덧 21번의 시즌(2020-21 시즌 기준)을 보냈다. 농구 팬들은 그를 ‘농구 학자’라고 부른다. 2021년 현재 방송과 포털사이트, 강연 등을 통해 ‘농구’에 대해 쓰고 말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조손의 느바’(KBS)와 일리걸 스크린에 출연 중이다. 노인이 되어서도 현장에서 농구를 보고 독자들이 즐겨 읽는 글을 쓰는 것이 꿈인 그는 오늘도 농구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순간을 ‘영광의 시절’이라고 생각한다. 지은 책으로 『농구 좋아하세요?』, 『오른손을 묶어라』,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농구스타 22인』,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농구전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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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앤서니는 승부욕이 강한 선수다. 주목받기보다는 승리를 원한다. 기록보다는 기량 향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경쟁에서 이기길 바란다. 이를 위해 마이클 조던과 하킴 올라주원을 찾아 직접 기술을 전수받기도 했다. 앤서니는 뉴욕 닉스로 이적한 후에도 올라주원에게 외곽에서 수비를 떨쳐낼 수 있는 다양한 동작을 배웠다. 이때의 영상을 보면 앤서니의 집중력과 진지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초창기 앤서니를 지도했던 조지 칼 감독이나 더그 모 코치 모두 그러한 집중력과 경쟁심이 앤서니를 NBA 올스타이자 국가대표, 그리고 슈퍼스타로 성장시킨 원동력이라 말한다. 그 덕분에 프로 적응도 어렵지 않았다. 첫 경기에서 다소 고전했지만 금세 자신감 있게 부딪쳤다. 자신의 능력이 통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대학과 NBA는 달라도 너무 달랐어요. 고등학생 때는 그 지역 최고들과 맞붙었지만 대학에서는 전국의 최고들과 만났습니다. 그런데 NBA에서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겨루게 되더군요. 루키 때는 저보다 15살이나 더 많은 선수들과도 겨뤄야 했습니다.”


두 선수의 갈등이 수면 위에 오른 건 2000-01시즌이었다. 코비는 잦은 부상을 당하고 4쿼터 자유투에서 불안정한 샤크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원투펀치’의 하나로서 자신이 더 대접을 받을 가치가 있다고 느낀 것이다. 그 대접이라는 것이 다른 건 아니었다. 공을 더 오래 갖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둘의 갈등은 결국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졌다. 심지어 샤크는 이 이야기를 자서전에까지 담아 갈등을 키웠고, 급기야 빌 러셀과 매직 존슨까지 중재에 나섰다. 필 잭슨 감독이 애를 먹었음은 말할 것도 없다. 사태는 시즌 막판 들어 수습되는 듯했다. 두 선수가 뭉친 LA 레이커스는 2000-01시즌 마지막을 8연승으로 이끌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기세가 대단했다. 1라운드부터 콘퍼런스 결승까지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승승장구했다. NBA 파이널 1차전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게 패하긴 했지만 남은 4경기를 내리 이기며 정상에 섰다. 그러나 코트 밖에서는 대화가 거의 없었다. 생활방식도 가치관도 서로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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