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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사진을 어떻게 찍는가

원하는 사진을 어떻게 찍는가

김성민 (지은이)
  |  
소울메이트
2015-02-09
  |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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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사진을 어떻게 찍는가

책 정보

· 제목 : 원하는 사진을 어떻게 찍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60604209
· 쪽수 : 340쪽

책 소개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사진 구성 방법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탄탄한 이론과 사진가로서, 전시기획자로서의 현장 경험을 체득한 저자는 폭넓은 사진 구성 지식을 한 권의 책으로 고스란히 담아냈다.

목차

들어가며 1_ 사진가의 무감각증을 경계해야 한다
들어가며 2_ 디자인을 넘어서는 사진 구성을 생각한다

1장 사진적 공간이란 무엇인가
공간에 존재하는 층위, 레이어란 무엇인가
형상과 배경이란 무엇인가
형상
배경

2장 게슈탈트 이론으로 이해하는 사진적 공간
형상과 배경의 관계를 이해하기
형상과 배경의 관계가 사진 메시지에 미치는 영향
형상과 배경의 시각적 노이즈
집단화의 법칙이란 무엇인가
유사성
근접성
연속성
완결성
공통성
단순화의 법칙이란 무엇인가
게슈탈트 이론을 넘어서

3장 사진적으로 바라보기
보는 것부터 달라져야 한다
사진적 요소란 무엇인가
균형
사진 안에 있는 선
깊이감의 표현
사진에서의 방향성
시선의 방향

4장 원근감이란 무엇인가
직선 원근법으로 역동감 더하기
대기 원근법으로 연출에 깊이를 더하기
컬러 원근법으로 깊이감 주기
전경을 활용한 원근감의 강조
역발상: 평면의 상하 레이어를 이용하자

5장 주제의 강조, 어떻게 할 것인가
관심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라
찍기 전에 먼저 바라보라
프레이밍 혹은 프레임 ‘하기’
관심의 중심을 어떻게 강조할 것인가
사진의 포맷
콘트라스트를 활용해 관심의 중심을 드러낸다
압도적인 전경과 설명적 배경을 활용한다
삼분할을 활용한다
리듬과 반복
적절한 초점거리의 렌즈를 선택한다
선택적 초점으로 관심의 중심을 강조한다
중요하지만 무시되는 셔터찬스와 셔터스피드
프레임을 채워라
부분으로 전체 보여주기
프레임 안의 프레임
다양한 앵글의 적용

6장 크로핑으로 메시지를 강화한다
크로핑은 왜 필요한가?
크로핑으로 관심의 중심 드러내기
메시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요소를 제거한다

7장 프레임 안에서 빛을 찾아라
사진가의 빛 바라보기
빛으로 관계 맺기
빛의 성질 이해하기
주변광 활용과 빛의 질 이해
그림자 활용하기
은유로서의 빛과 그림자

8장 컬러로 사진을 표현한다
컬러로 구성하기
물체색
공간색
개구색
일루미네이션 컬러
일루미넌트 컬러
사진과 공감각
색상의 함축된 의미
컬러 효과로 시선을 끌어내기
보색 구성 효과
단색 구성 효과
유사색 구성 효과
컬러로 시선을 끌다
흑백 구성, 그리고 사전시각화

나가며 1_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가보자
나가며 2_사진의 관점은 사진의 메시지를 결정한다

사진작가 프로필
『원하는 사진을 어떻게 찍는가』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소개

김성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뉴욕국제사진센터(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에서 다큐멘터리와 포토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사진 에이전시 블랙스타에서 에디토리얼 편집자로 실무를 익혔다. 뉴욕의 프랫 대학(Pratt Institute)에서 사진학 석사를, 경희대학교에서 영상학 박사를 받았다. 『원하는 사진을 어떻게 찍을까』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사진학 강의 노트』 『그래서 행복합니다』 『친구』 등의 책을 저술하고, 『미국사진과 아메리칸 드림』 『뱅뱅 클럽』 『조지 이스트먼』 등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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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진 속에는 3가지의 기준평면基準平面이 존재한다. 일반적인 풍경 사진은 사진의 구성 요소들 안에 존재하는 수평면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수평면들을 사진에서 기준평면이라고 하며, 사진의 전면에서부터 후면에 이르는 공간들을 근경foreground·중경midground·원경background으로 구분한다. 이런 각 층위를 한 화면에 모두 포함할 때 이미지는 3차원적으로 보이고, 단지 하나의 층위만을 보여줄 때 이미지는 평면적으로 나타난다. 각각의 공간들이 화면 안에서 어우러질 때 이미지는 극대화된 공간감을 나타낼 수 있다. 보통의 경우라면 주제가 되는 피사체는 대부분 근경 혹은 중경에 위치하기 마련이다. 역발상으로 주요 피사체를 원경에 놓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의 시선이 화면 앞쪽에 먼저 닿는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원경보다는 근경에 주피사체를 설정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그리고 원경에 주피사체를 설정할 경우라면 시선을 유도할 수 있는 장치들을 근경과 중경에 만들어놓아야 한다. 사진의 주요 피사체들은 보통 사진의 아래쪽 끝에 있으며, 사진 속 다른 피사체들보다 앞면에 위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피사계심도가 깊은 경우 배경이 형상과 하나가 된다. 배경에 초점이 맞아들면서 결과적으로는 사진의 효과를 경감시키는 일종의 ‘시각 노이즈vision noise’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이런 시각 노이즈는 의도적으로 제거할 수도 있지만, 제거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도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화창한 날에 벌어진 축구 경기에서 사이드라인을 따라 질주하는 선수를 관중으로부터 분리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왜냐하면 밝은 날씨에 조리개를 최대한 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NDNeutral Density 필터를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뷰파인더 안이 너무 어두워지므로 스포츠 촬영에는 권하고 싶지 않다. 심도가 깊지 않은 경우에도 배경에 큰 물체가 있으면 이와 비슷한 현상이 벌어진다. 따라서 인물 사진을 찍을 때는 되도록 머리 주변의 배경에 물체가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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