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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라면 유대인처럼

아버지라면 유대인처럼

박기현 (지은이)
  |  
원앤원에듀
2015-04-17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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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라면 유대인처럼

책 정보

· 제목 : 아버지라면 유대인처럼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부모교육
· ISBN : 9788960604322
· 쪽수 : 328쪽

책 소개

우리나라의 역사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데 힘써온 박기현 작가가 이번에는 유대인 아버지들의 자녀교육법에 대해 소개한다. 아버지의 역할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한국 사회의 현 세태를 꼬집으면서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유대인 아버지의 교육법을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_ 아버지로부터 시작된 교육을 어머니가 완성한다

1장 자녀교육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다
자녀교육에 실패하면 정체성이 위협받는다
수저를 같이 들어라, 밥상머리 교육의 기적
모세를 지도자로 가르쳐온 유대인 아버지
서로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유대인의 패밀리 비즈니스
유대인 여성들의 워너비, 에스더
스스로 깨끗하고 거룩한 그릇으로 만들기를 원한다
어디에서나 꽃이 되는 자존감 높은 아이들
TIP 유대인은 과연 어떤 민족인가?

2장 가족 모두가 아버지만의 권위를 존중한다
아버지만 앉을 수 있는 엘리야의 의자
훈육과 학대는 한끗 차이
모든 권위는 위에서부터!
유대인 아버지의 권위가 남다른 이유
엄격하면서도 사랑이 충만한 유대인 아버지
아버지의 축복 속에서 자라는 유대인 자녀들
TIP 유대인들의 글로벌 경제력과 슈퍼 파워

3장 유대인답게 살아가기 위한 지혜를 알려준다
베스트가 아닌 유니크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손가락 길이가 모두 다르듯 자식도 다 다르다
다름과 틀림의 차이를 알아야 돈의 주인이 된다
이 이야기를 듣고 너는 무엇을 느꼈니?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고 늘 가르친다
눈 먼 자의 눈이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의 발이 되어라
13살에 창업 가능한 자기 자본을 형성하는 유대인 아이들
유대인 아버지는 숫자에서 위기 관리를 가르친다
세계 경제를 움켜쥔 비밀은 뛰어난 경제교육
TIP 세계 다이아몬드 시장을 장악한 유대인 아버지
TIP 유대인의 성공 격언을 기억하라

4장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며 가르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전통과 기록을 중시하도록 가르친다
토라의 성인식을 통해 배우는 지혜
유월절의 전통을 자녀에게 가르친다
이스트를 넣지 않는 무교병의 유래를 가르친다
결혼식의 소중한 의미를 자녀들에게 가르친다
수첩을 갖고 다니며 ‘삶’을 기록하는 유대인 아버지
모국어를 내려놓는 순간 나라는 사라진다
유대인 아버지는 랍비를 가장 좋은 직업으로 생각한다
TIP 모계사회는 유대인의 슬픈 역사의 증거

5장 자녀교육의 첫 장은 신앙이다
유대 사회에 동명이인이 많은 이유
신앙교육으로 사고력을 키워낸다
아버지의 가르침에서 배운 토라의 지식
침대 앞에서 토라를 읽어주는 아버지
유대인의 가장 중요한 행사는 할례와 안식일이다
유대인 아버지는 십계명과 7계명을 가르친다
구구단 대신 게마트리아를 배우는 유대인 아이들
TIP 탈무드란 도대체 무엇인가?

에필로그 _ 커 가는 아이를 후회하지 않게 사랑해주고 싶다!
『아버지라면 유대인처럼』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소개

박기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겸임교수, 역사작가. 소설가. 안동 출신으로 고향에서 행복한 성장기를 보냈다. 역사작가로 일하면서 우리 역사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대중역사작가로 자리매김했다. LG그룹 홍보팀장, 국제신문사 문화부 기자, 《도서신문》 초대 편집국장, 《월간 조선》 객원 에디터, 도서출판 학고재 기획실장, (재)이어령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제자들을 길러내고 있고 (사)서울여해재단 이순신학교, 경기꿈의대학에서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대표작 《조선의 킹메이커 : 5백년 조선을 움직인 힘》과 《류성룡의 징비》, 《조선참모실록》, 《우리 역사를 바꾼 귀화 성씨》, 《KBS HD 역사스페셜》(제5권) 《이어령문화주의》 등과 소설 《나라의 치욕을 크게 씻어라》 《별을 묻던 날》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유대인들에게는 “아버지로부터 시작된 교육을 어머니가 완성한다.”라는 말이 전해온다. 아버지의 신앙교육과 가문에 대한 교육은 대를 이어가는 자식들에게 전수된다. 어머니는 토라(모세오경)의 규칙과 정신을 기반으로 자녀를 교육하면서 이를 보완한다. 유대인 자녀들이 세계 어느 민족보다 뛰어난 민족이라고 여겨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학교나 학원에서만 이루어지거나 아니면 교육 전반을 엄마가 도맡아 하는 반쪽짜리교육이다. 하지만 유대인들의 경우 자녀교육에서만큼은 부모가 공동보조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자녀들은 자신들의 특출한 능력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다. 그 가운데서도 유대인 아버지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유대인 사회에서 하나님 다음으로 중요한 권위를 갖는 이는 아버지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거의 절대적인 권위를 갖는 아버지의 생각, 신앙, 그리고 사상 철학이 자녀에게 그대로 투영된다.


자존감이 낮아서 고민에 빠져 있는 자녀들이 많이 있다. 이는 칭찬을 자주 듣지 못했거나 혹은 부모의 지나친 간섭이 낳은 결과가 대부분이다. 또는 형제나 자매끼리 자주 비교당했던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반응이다. 필자가 아는 한 청년은 잘생기고 활동적이며 명랑하다. 그런데 대인관계는 의외로 평탄하지 않다. 그는 자신이 회사 안에서 일적으로 남들에게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서류도 사정사정해서 받는다. 감사실에 근무하는 이 청년의 주 업무는 다른 부서가 무슨 일을 하는지, 그 일을 왜 하는지, 회사 사규에 맞게 매뉴얼대로 일을 잘하고 있는지 등을 물어보고 답변 자료를 받는 것이다. 그런데 그는 그 업무를 너무나 힘들어했다. 남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마치 폐를 끼치는 것 같고 미안한 일 같아서 그렇다는 것이다. 이 청년은 왜 이런 마음을 갖는 걸까? 그 이유는 바로 자존감이 낮기 때문이다.


키부츠는 이스라엘만의 독특한 국가적 교육 공동체로 ‘집단노동ㆍ공동소유’라는 사회주의적 생활방식을 고수한다. 이스라엘의 자랑으로 평가받아온 집단농장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키부츠는 자발적인 공동소유제를 채택하고 공동교육·공동소유·공동식사 등의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에 현금도 개인 은행계좌도 필요 없는 경우가 많았다. 국가 독립 반세기의 이스라엘이 오늘날의 강국으로 발전한 데는 이러한 키부츠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빼놓을 수 없다. 또한 키부츠는 이스라엘의 중요 지도자들을 배출한 산실이기도 하다. 이스라엘의 일부 아버지들은 이같은 키부츠에 자녀를 위탁해 교육하도록 했다. 이 키부츠에서는 독특한 육아법이 실시되고 있으며, 아이들의 뒷바라지는 주로 부모가 아니라 ‘메타페레트’라고 불리는 훈련받은 여성이 맡고 있다. 따라서 아이들은 부모의 집에서가 아니라 ‘어린이집’에서 공동생활을 하며 집단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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