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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왈도 에머슨의 자기신뢰

랄프 왈도 에머슨의 자기신뢰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하는 영원한 자기 철학서)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은이), 마도경 (옮긴이)
  |  
원앤원북스
2015-05-11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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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왈도 에머슨의 자기신뢰

책 정보

· 제목 : 랄프 왈도 에머슨의 자기신뢰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하는 영원한 자기 철학서)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60605480
· 쪽수 : 152쪽

책 소개

19세기 초월주의 운동의 중심인물로 미국의 철학자이자 시인인 랄프 왈도 에머슨의 책. 이 책은 랄프 왈도 에머슨이 주장한 자기신뢰(Self-reliance)에 대한 가르침을 모아 엮은 것이다.

저자소개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03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나 8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고학으로 하버드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했다. 7대에 걸쳐 성직을 이어온 개신교 목사 집안 출신답게 그 역시 1829년에 목사가 되었다. 1821년 하버드대학교 졸업반 때, 그는 새로운 독일 철학자들을 반박하고 토머스 리드와 듀갈 스튜어트를 옹호함으로써 상을 받았다. 졸업 후 1829년 반 삼위일체적 개신교회인 유니테리언 보스턴 제2교회의 목사가 되었으나, ‘성찬의식’에 대한 에머슨의 자유로운 입장에 대해 교회가 반발해 갈등을 빚었다. 결국 그는 성찬의식이 현대 교회가 지켜야 할 의무사항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교회의 형식적이고 영감 없는 설교를 비판하며 1832년 목사직을 사임했다. 목사직 사임 후 유럽으로 건너가 유럽을 여행하고 당대의 지식인들을 만나면서 견문을 넓혔다. 그때 만난 지식인 중에는 에머슨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된 헨리 데이비드 소로와 토머스 칼라일도 있었다. 에머슨은 1835년 미국으로 돌아가서 얼마 뒤 콩코드로 거주지를 옮겼다. 그곳에서 ‘콩코드의 현자’라고 불리며 청교도의 기독교적 인생관, 편협한 종교적 독단, 형식주의를 비판했다. 대신에 자신을 신뢰하며 인간성을 존중하는 개인주의 사상을 주장해, 자연과 신과 인간은 궁극적으로는 하나로 돌아간다는 범신론적인 초월주의 철학 입장에 섰다. 정신을 물질보다 중시하며 직관으로 진리를 깨닫는 에머슨의 이상주의는 1800년대 미국의 사상계와 문학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40여 년간 1,500여 회의 강연을 하며 개인주의와 초월주의를 전파한 그는 노예제도의 폐지를 주장했으며, 인디언에 대한 가혹한 조치에 반대했다. 저서로는 『자연』 『미국의 학자』 『제1 수필집』 『제2 수필집』 『미국 젊은이』 『위인이란 무엇인가』 『영국인의 특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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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YBM Si-Sa, 도서출판예음, 한겨레출판사에서 편집장을 지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톰 소여의 모험》 《31% 인간형》 《공포》 《대충돌-달 탄생의 비밀》 《인간 지능의 수수께끼》 《43번가의 기적》 《신의 봉인》 《사탕 접시》 《뻔뻔한 출세주의자 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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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랄프 왈도 에머슨은 “우리의 용기가 우리가 섬기는 최고의 신이다.”라고 말했다. 그가 말한 삶의 철학은 한 인간으로서의 자립이며 확신이다. 전시회에 가서 화가들의 많은 작품을 보다가 예전에 일축해버린 자신의 생각이 작품에 깃들어 있다고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아, 나도 전에 저런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하고 말이다. 생각은 했어도 용기와 확신이 없어 자신의 생각을 부끄러워하며 입 밖에 꺼내놓지 못했던 우리와 달리, 그 화가는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드러내 멋진 작품을 만들어냈다. 이런 경우에 우리는 예전에 자신이 했던 생각을 낯선 타인에게서 듣고 보고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에머슨은 자신이 진리라고 여기는 것이 타인에게도 진리로 동일시 여겨지는 것은 쉽지 않지만 자기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것을 소리 내어 말할 줄 아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용기가 바로 자립의 양분이 된다고 하면서.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반밖에 표현하지 못하며, 우리 각자가 표현하는 그 신성한 생각을 부끄러워한다. 그것이 충실하게 전달된다면 균형 잡히고 훌륭한 문제 제기로 생각되기는 하겠지만, 신은 자신의 뜻이 겁쟁이들에 의해 드러나도록 하지 않는다. 인간은 일에 온 정성을 쏟고 최선을 다했을 때 마음이 편해지고 즐거워진다. 반면에 말과 행동에 그런 정성이 담기지 않으면 마음도 편하지 않다. 이것은 구원이 없는 구원이다. 그런 사람에게는 천재성이 따르지 않으며, 영감을 줄 뮤즈도 곁에 오지 않는다. 그에게는 새로운 것이 나오지 못하며 희망도 없다.


사회는 일종의 주식회사다. 여기에 속한 구성원들은 각 주주에게 배당된 빵을 더 안전하게 확보하는 대가로 빵이 필요한 자의 자유와 문화를 포기하기로 합의한다. 따라서 여기에서 가장 크게 요구되는 덕목은 순종하는 마음이며, 독립적 태도는 사회가 가장 싫어하는 덕목이다. 사회는 현실과 창조자들은 싫어하고, 이름과 관습을 좋아한다. 인간이 되고 싶은 사람들은 반드시 순응을 거부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영원한 승리를 얻으려는 사람은 ‘선의’라는 포장에 현혹되지 말고, 그것이 정말 선의인지를 탐색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진실된 마음 외에 신성한 것은 없다. 당신 자신에게 아무 죄도 짓지 않았노라고 선언하라. 그러면 세상이 여러분의 생각을 지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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