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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베이징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처음 베이징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잊을 수 없는 내 생애 첫 베이징 여행)

하경아 (지은이)
  |  
원앤원스타일
2015-11-02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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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처음 베이징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책 정보

· 제목 : 처음 베이징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잊을 수 없는 내 생애 첫 베이징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중국여행 > 중국여행 가이드북
· ISBN : 9788960605800
· 쪽수 : 288쪽

책 소개

3박 4일간의 베이징 자유여행을 위한 책. 여행 초보자를 위한 항공권 예매, 비자 발급, 환전 등 기본적인 정보부터 베이징에 도착해서 관광 명소에 어떻게 가는지, 가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하나하나 알려준다.

목차

지은이의 말_백문이 불여일견 베이징 3박 4일 여행

PART 1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 베이징, 내 생애 첫 여행

01 베이징 기본정보

02 베이징 여행 준비
여권 및 비자 만들기 | 항공권 구입하기 | 숙소 예약하기 | 예산 계획 및 여행 짐 꾸리기 | 환전하기 | 여행자보험 | 면세점 이용하기 | 유용한 베이징 여행 정보 사이트 | 유용한 베이징 여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03 베이징 출입국
한국 출국(인천국제공항 기준) | 베이징 입국(베이징수도공항 기준) |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04 베이징 교통 정보
지하철 | 시내버스 | 택시


PART 2 설렘 가득 베이징, 3박 4일간의 여행기

첫째 날, 베이징 여행은 여기서부터! 베이징 중심부


01 오직 황제를 위하여 존재한 문, 첸먼
첸먼 어떻게 가야 할까? | 첸먼 어떻게 즐겨볼까?

02 무려 100만 명이 모일 수 있는 곳, 톈안먼광창
톈안먼광창 어떻게 가야 할까? | 톈안먼광창 한눈에 보기 | 톈안먼광창 어떻게 즐겨볼까?

03 중국의 역사를 한눈에 담다, 중궈궈지아보우관
중궈궈지아보우관 어떻게 가야 할까? | 중궈궈지아보우관 어떻게 즐겨볼까? | 자세히 들여다보기 중궈궈지아보우관

04 명실공히 중국의 상징, 톈안먼
톈안먼 어떻게 가야 할까? | 톈안먼 어떻게 즐겨볼까?

05 세상에서 가장 큰 황제의 집, 구궁보우위안
구궁보우위안 어떻게 가야 할까? | 구궁보우위안 일대 한눈에 보기 | 구궁보우위안 한눈에 보기 | 구궁보우위안 어떻게 즐겨볼까? | 자세히 들여다보기 구궁보우위안

06 거칠 것 없는 베이징을 굽어보다, 징산공위안
징산공위안 어떻게 가야 할까? | 징산공위안 어떻게 즐겨볼까?

07 천년의 황실 정원, 베이하이공위안
베이하이공위안 어떻게 가야 할까? | 베이하이공위안 한눈에 보기 | 베이하이공위안 어떻게 즐겨볼까?

08 베이징의 낭만 가득한 카페 거리, 스차하이
스차하이 한눈에 보기 | 스차하이 어떻게 가야 할까? | 스차하이 어떻게 즐겨볼까?
<스차하이, 무엇을 먹을까?>
01 분위기는 명나라, 맛은 이탈리아, 후퉁피자
후퉁피자 어떻게 가야 할까?
02 이렇게 운치 있는 테라스라니! 카페 드 소파
카페 드 소파 어떻게 가야 할까?

09 담뱃대를 닮은 거리, 옌다이셰제
옌다이셰제 어떻게 가야 할까?

10 차 없는 거리라서 더 좋은 거리, 왕푸징부싱제
왕푸징부싱제 어떻게 가야 할까? | 왕푸징부싱제 한눈에 보기 | 왕푸징부싱제 어떻게 즐겨볼까?
<왕푸징부싱제, 무엇을 먹을까?>
01 매콤하고 깔끔한 쓰촨 요리, 차오장난
02 깔끔하게 즐기는 쓰촨식 훠궈, 하이디라오훠거
03 미식가 소동파도 반했다는 그 맛, 메이저우둥포지우루
04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 장리앙마라탕
05 중국식 집 밥을 맛볼 수 있는 곳, 다완주
06 어두워져야 열리는 포장마차, 둥화먼메이스팡예스

<아주 특별한 베이징> 철저한 계획도시, 베이징

둘째 날, 옛 베이징의 흔적을 따라 걷다, 베이징 남부

01 구경만 해도 재미있는 베이징 최대의 골동품 시장, 판자위안지우훠스창
판자위안지우훠스창 어떻게 가야 할까? | 자세히 들여다보기 판자위안지우훠스창

02 푸른 제단과 울창한 숲이 아름다운 공원, 톈탄공위안
톈탄공위안 어떻게 가야 할까? | 톈탄공위안 한눈에 보기 | 톈탄공위안 어떻게 즐겨볼까?

03 새롭게 태어난 옛 베이징 저잣거리, 첸먼다제
첸먼다제 어떻게 가야 할까? | 첸먼다제 한눈에 보기 | 첸먼다제 어떻게 즐겨볼까?
<첸먼다제, 무엇을 먹을까?>
01 중국에도 짜장면이 있다! 라오베이징자장미안라오디엔

04 유서 깊은 라오쯔하오의 명성 그대로, 다스란제
<다스란제, 무엇을 먹을까?>
01 서태후도 반한 국화꽃 만두, 거우부리

05 조선과 문화를 교류했던 사랑방, 리우리창
리우리창 어떻게 가야 할까?

아주 특별한 베이징> 베이징의 옛 멋에 흠뻑 빠지게 하는 공간, 후퉁과 스허위안
베이징의 옛 골목, 후퉁 | 베이징의 전통가옥, 스허위안 | 자세히 들여다보기 스허위안
후퉁 스폿 ①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후퉁 카페거리, 난뤄구샹
난뤄구샹 어떻게 가야 할까? | 후퉁 한눈에 보기 | 난뤄구샹 어떻게 즐겨볼까?
후퉁 스폿 ② 옛 베이징의 시계탑, 구러우와 중러우
<중구러우 후퉁, 무엇을 먹을까?>
01 베이징에서 맛보는 중국식 만둣국, 훈툰허우
02 이토록 담백한 군만두라니! 미스터 스즈 덤플링
03 후퉁에서 맛보는 사테 한 접시, 카페 삼발
04 700년 고찰과 모던한 카페의 만남, 컨템피오 카페
05 후퉁의 어느 소박한 카페에서의 한때, 카파 카페

셋째 날, 찬란했던 황실 문화를 찾아서, 베이징 서부

01 서태후가 사랑한 화려한 여름 별장, 이허위안
이허위안 어떻게 가야 할까? | 이허위안 한눈에 보기 | 이허위안 어떻게 즐겨볼까? | 자세히 들여다보기 이허위안

02 동서양 건축의 화려한 공존, 위안밍위안
위안밍위안 어떻게 가야 할까? | 위안밍위안 한눈에 보기 | 위안밍위안 어떻게 즐겨볼까? |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안밍위안

03 중국에 오면 판다는 꼭 만나야 해! 베이징둥우위안
베이징둥우위안 어떻게 가야 할까? | 베이징둥우위안 한눈에 보기 | 베이징둥우위안 어떻게 즐겨볼까?
<베이징둥우위안, 무엇을 먹을까?>
01 가벼운 마음으로 가뿐하게 한 끼, 미엔아이미엔
미엔아이미엔 어떻게 가야 할까?

넷째 날, 새로운 베이징이 궁금하다면? 베이징 동부

01 잿빛 공장지대의 감각적인 변신, 다산쯔치지우빠이슈취
다산쯔치지우빠이슈취 어떻게 가야 할까? | 다산쯔치지우빠이슈취 한눈에 보기 | 다산쯔치지우빠이슈취 어떻게 즐겨볼까?

02 새로운 베이징은 바로 여기! 산리툰
산리툰 어떻게 가야 할까? | 산리툰 한눈에 보기 | 산리툰 어떻게 즐겨볼까?
<산리툰, 무엇을 먹을까?>
01 우아하게 맛보는 베이징 카오야, 징야탕
징야탕 어떻게 가야 할까?
02 꽃보다 달콤한 베이징 카오야, 베이징다둥카오야디엔
베이징다둥카오야디엔 어떻게 가야 할까?
03 분위기로 즐기는 산리툰을 원한다면, 수레노
수레노 어떻게 가야 할까?
04 카페에서 트렌디하게 즐기는 한 끼, 와가스

PART 3 더 알고 싶은 베이징, 만리장성 그리고 영화

01 만리장성의 찬란한 꽃, 바다링창청
바다링창청 어떻게 가야 할까? | 바다링창청 어떻게 즐겨볼까?

02 촉촉한 감성으로 충만한 여행을 위해, 영화로 만나는 중국
<북경자전거> | <마지막 황제> | <햇빛 쏟아지던 날들>

『처음 베이징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소개

하경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방송작가, 매거진 에디터로 13년쯤 세상과 만났다. 여행은 언제나 일상이자 일이었다. 힘들고 지치는 순간, 여행을 떠올리면 웃음부터 난다는 것을 안다. 여행보다 더 근사한 추억마중은 없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떠날 궁리만 한다. 생애 첫 여행은 엄마 뱃속이었고, 생애 첫 해외여행도 엄마와 함께였다. 역마살을 부지런히 실천해주신 부모님 덕분에 전국 방방곡곡 밟지 않은 곳이 없고, 자연스레 여행은 일상이 되었다. 주체할 수 없는 역마살 덕분에 방송작가의 길에 들어섰고, 취재를 핑계로 잘도 돌아다녔다. 여러 매체에 틈틈이 여행 글을 기고하다가 문득 상하이로 떠났고, 방송도 떠났다. 느리게 걷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한 도시에 한 달씩, 1년을 꼬박 머무는 여행을 여전히 꿈꾸고 있다. 길 위에서 배우는 인생은 언제나 생생하고,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매 순간이 설렘의 연속. 그렇게 감히 인생을 배우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 《진짜 홍콩 마카오 100》 《처음 베이징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처음 상하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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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톈안먼광창(천안문광장)의 가장 남쪽에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2개의 커다란 성문(城門)이 있다. 톈안먼광창에 속하면서 도로 북쪽에 있는 문은 정양먼(정양문), 도로 남쪽에 있는 문은 첸먼인데,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정양먼과 첸먼을 포괄하는 이 지역이 개념적으로 ‘첸먼’이라 할 수 있다. 정양먼과 첸먼은 각각 성루(성곽 위의 망루)와 전루(감시구멍과 화살구멍이 있는 성문 위의 망루)로 남북 길이 108m, 동서 너비 88.6m의 거대한 옹성(瓮城)으로 이어져 있었으나, 1915년에 도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옹성이 철거되었다. 명나라 때 건설된 구궁(故宮, 고궁)은 원래 내성(內城, 현재 지하철 2호선)과 외성(外城, 현재 베이징시 이환도로)으로 둘러싸인 거대한 궁궐이었고, 이때 내성의 9개 문 중 실질적인 출입문 역할을 했던 곳이 정양먼이다. 1419년(명나라 영락 17)에 처음 지어진 정양먼의 당시 이름은 리정먼(여정문)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원나라 때의 명칭이었기 때문에 1436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수천 년 대륙의 역사와 수십 년 중국의 기록이 공존하는 박물관. 그 길고 긴 시간, 그 엄청난 유물을 어떻게 해석하고 담았을지 궁금했다. 베이징원인부터 시작된 전시는 마지막 왕조 청나라를 거쳐 중국의 근현대까지 이어진다. 시대별로 구분하고, 그 당시의 대표적인 삶의 흔적을 하나하나 진열했지만, 거시적인 관점이 컸다. 게다가 그 흔적이란 대체로 신분이 높은 이들의 것이었으니 화려하거나 신비할 수밖에. 역사는 이긴 자의 기록이요, 지배하는 자의 욕망이 투영된 결과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시 유물을 하나씩 살펴보는 재미는 은근했다. ‘고대중국기본진열’ 전시만 관람하는 데 쉬지 않고 꼬박 2시간이 걸렸으니 말이다. 그저 역사의 흔적이라기보다 작품에 가까운 유물들이 나의 호기심을 끝없이 자극했다. 혹자는 볼 것이 없다고 치부하던 중궈궈지아보우관. 그러나 베이징 여행이 처음이라면, 더군다나 중국 여행이 처음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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