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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국어 어휘 500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국어 어휘 500

송호순 (지은이)
  |  
메이트북스
2018-07-01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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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국어 어휘 500

책 정보

· 제목 :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국어 어휘 500 
· 분류 : 국내도서 > 중학교참고서 > 중1-자습서 > 국어(중등1)
· ISBN : 9788960605930
· 쪽수 : 284쪽

책 소개

중학생들이 어휘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중학교 1.2.3학년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한자어 중에 이해하기 힘든 핵심 개념어들을 엄선해 담았다. 특히 개념어를 이루고 있는 한자들이 만들어진 원리를 밝힌 뒤 인수분해하듯 나누어 설명해 그 뜻을 분명하게 알 수 있게 했다.

목차

지은이의 말_국어 실력은 한자 어휘력에 달려 있다

PART 1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핵심 개념어
관찰觀察: 보고 살핌
개념槪念: 간추린 생각
상징象徵: 구체적인 사물로 밝힘
비유譬喩: 비슷한 대상에 빗대어 설명하는 것
운율韻律: ‘리듬(rhythm)’의 또 다른 이름
양상樣相: 모양이나 생김새
심상心象: 마음에 남긴 느낌
화자話者: 말하는 사람
경청傾聽: 귀담아 들음
시점視點: 보는 점
서정敍情/抒情: 감정의 흐름에 젖어들어 펴는 것
산문散文: 흩뜨린 글
갈등葛藤: 칡덩굴과 등나무덩굴
풍자諷刺: 가장자리를 쳐서 찌름
반어反語: 반대로 하는 말
역설逆說: 겉으로 모순되어 보이나 그 속에 진리가 있음
설명說明: 밝혀서 말함
긍정肯定: 옳다고 여김
함양涵養: 받아들여 기름
판단判斷: 판가름해 단정함
논증論證: 논해 증명함
전제前提: 사전에 제시함
인용引用: 남의 글을 끌어다 쓰거나 함
왜곡歪曲: 삐뚤고 굽어져 있음
규정規定: 법으로 정함
청원請願: 원하는 바를 청함
봉착逢着: 어려움에 부딪침
관건關鍵: 문제해결의 가장 중요한 부분
주동主動: 스스로 움직임
교류交流: 서로 섞여 흐름
능동能動: 스스로 움직임
순응順應: 환경에 따라 적응함
섭리攝理: 끌어 잡아 다스림

PART 2 한자어를 알면 국어 어휘가 늘어난다
的(것 적): 단어 뒤에 ‘적’을 붙인 개념어 이해하기
性(성질 성): 단어 뒤에 ‘성’을 붙인 개념어 이해하기
力(힘 력): 단어 뒤에 ‘력’을 붙인 개념어 이해하기
化(될 화): 단어 뒤에 ‘화’를 붙인 개념어 이해하기
感(느낄 감): 단어 뒤에 ‘감’을 붙인 개념어 이해하기

PART 3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소리는 같아도 뜻이 다른 말
동음이의어: 소리는 같아도 뜻이 다른 말

PART 4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소리는 비슷해도 뜻은 다른 말
이음혼동어: 비슷한 소리를 내지만 다른 뜻을 가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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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국어 어휘 500』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소개

송호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한자의 기원이 된 갑골문, 금문, 전문, 예서를 지금의 한자와 비교해서 ‘한자란 무엇인가?’에 대해 가장 명쾌하고, 철학적인 해석을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부수에 대해 강의한 동영상 ‘한 방에 끝내는 부수 214’는 조회 수 60만 회를 돌파해 한자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고려대학교와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을 거쳐 지금은 방송통신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아트앤스터디와 오마이스쿨 강좌의 인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기타 저서로는 『필수 국어어휘 500』 『한국인의 99%가 헷갈려하는 동음이의어』 『한자문통설 1·2·3급』 『상공회의소 한자시험 국가공인급수』 시리즈가 있다. 카페 호팔이학당(cafe.daum.net/www.hopa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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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漢)’을 사전에서 찾아본 적이 있나요? 사전에는 중국에서 ‘유방(劉邦)’이라는 사람이 세운 ‘한나라(기원전 206년~)’와 관련된 내용이 ‘풀이’ 부분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중국 역사에서 한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지만, 이것만 보고 ‘한(漢)이 곧 중국(中國)이니까 한자(漢字)는 중국 글자야.’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이런 생각은 우리말 독해력을 키우는 데 커다란 걸림돌입니다. 어휘 학습에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죠. 단순하게 한(漢)을 ‘여러 뜻이 있는 한자’, 그리고 한나라는 그 여러 뜻 중의 하나라고 보면 이 글자가 쓰인 단어들을 이해하기 훨씬 쉬워집니다. 더불어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도 있죠. 이렇듯 교과서에 많이 나오는 한자어를 학습할 때는 그 한자가 가지고 있는 본래의 뜻을 제대로 익히는 것이 어휘력 향상의 지름길입니다. ‘한(漢)’을 ‘은하수 한’ ‘한수 한’ ‘사나이 한’ ‘중국나라이름 한’의 순서로 읽고 외워놓는다면, 이 글자가 들어간 단어들을 바로 풀이할 수 있는 힘이 생길 테니까요.


상(相)은 ‘서로’라는 의미 말고도 여러 가지 의미가 있어요. 여기에서는 서로 보는 ‘모양’의 뜻으로 쓰였습니다. 그러니까 일이 되어가는 모양이나 상태를 말하죠. 따라서 ‘양상’이라는 단어를 쓰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모습’이 제시되어야 한답니다. 참고로 ‘재상’의 뜻으로 쓰이는 상(相)도 알아볼까요? 재상은 지금으로 치면 국무총리라고 할 수 있어요. 조선시대에는 정승(政丞)이라고도 했죠. 혹시 ‘왕후장상(王侯將相)’이라고 들어보았나요? ‘제왕(帝王)과 제후(諸侯), 장수(將帥)와 재상(宰相)’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에요. 사극 같은 데서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다더냐?”라고 외치는 걸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해요. 가문이나 혈통이 아니라 능력에 따라 높은 자리에 올라야 한다는 뜻이죠. 이때도 우리가 흔히 ‘서로’라는 의미로만 알고 있는 상(相)이 쓰인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이렇듯 상(相)이 단어나 문장에서 쓰일 때 ‘서로’ ‘모양’ ‘재상’의 뜻으로 두루 쓰인다는 걸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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