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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국내 진학/취업
· ISBN : 9788960608634
· 쪽수 : 344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면접관을 사로잡는 스토리를 만들어라
1장 스토리가 취업의 운명을 결정한다
스펙은 지는 해, 스토리는 뜨는 해다
면접에 합격하려면 스토리부터 미리 챙겨라
스토리텔링을 해야 면접관과 소통할 수 있다
많은 스토리를 준비해야 자신감이 생긴다
스토리텔링의 4가지 대원칙을 기억하라
2장 취업 성공을 이끄는 스토리의 6가지 조건
구체성 : 면접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라
포장성 : 드라마틱하게 스토리를 포장하라
진정성 : 진심이 담겨 있는 스토리가 최고다
차별성 : 남들과 똑같은 스토리는 버려라
개성 : 나만의 특별한 색깔을 스토리에 담자
흥미성 : 스토리에 플롯을 입혀야 한다
3장 플롯만 확실히 알면 나도 면접 스토리텔러
O-B-C 플롯으로 논리 뼈대를 잡아라
에피소드 플롯만이 면접에서 살 길이다
리듬 스피치 플롯으로 좋은 목소리를 갖춰라
보디랭귀지 플롯으로 면접관을 유혹하라
4장 에피소드 플롯이 면접 합격의 관건이다
에피소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라
지원하는 회사에 관한 에피소드를 모아라
주저리주저리가 싫다면 바스법을 기억하라
명언 에피소드로 깊이 있는 답변을 만들어라
바스법과 명언 에피소드를 한 번에 녹여라
비유 에피소드로 생생하게 그 순간을 말하라
면접관이 좋아할 만한 에피소드를 골라내라
에피소드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5장 면접장에서 활용하는 실전 스토리텔링 노하우
자기소개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지원동기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성격의 장점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성격의 단점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자신의 강점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갈등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마지막 한마디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황당 질문 스토리텔링, 이렇게 하면 된다
에필로그_면접의 4가지 ing를 반드시 기억하라
부록
『면접,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라』저자와의 인터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면접관에게 끌려다니지 말자. ‘이 질문이 나오면 어떻게 하지?’라고 걱정하지 말자. 그 질문의 선택권을 면접관에게 주지 않으면 된다. 오히려 면접관을 리드하자. 면접관을 놀라게 하자. 감동하게 하자. 그럼 면접 합격의 길이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그리스에 가면 이상하게 생긴 조각상 하나가 있다. 사람들은 그 조각상을 보며“참 신기하게 생겼네.”라고 말한다. 앞에는 머리카락이 많고 뒤는 대머리다. 게다가 다리에는 날개가 달렸다. 이 조각상의 이름은‘기회’다. 앞에 머리가 많은 이유는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잘 잡게 하기 위해서란다.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이번에 잡지 못하면 다음에도 잡지 못하게끔 머리카락이 없단다. 다리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기회를 잡을까 말까 망설이는 사이에 재빨리 도망가기 위해서라고 한다. 똑같은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기회가 왔을 때 망설이지 말고 빨리 잡아야 한다.
면접시험에서 혼자 하는 것이 무엇이냐면, 혼자 말하고 혼자 생각하다가 면접장을 나온다는 것이다. 면접장에는 당연히 대화를 나눌 면접관이 있다. 하지만 구직자는 면접관한테 말하지 않는다. 혼자 말한다. 준비해놓은 말을 쏟아내기 바쁘다. 이래서는 안 된다. 한번 생각해봐라. 혼자 구시렁구시렁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주저리주저리 쏟아내는 구직자가 매력 있을 리 없을 것이다. 면접관들은 면접장에서 구직자들과 소통하길 원한다. 사실 면접은 말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것이다. 면접에 대해 깊고 넓게 준비하다 보면 백 마디 말보다는 진심이 담긴 한마디 말, 진심을 담은 눈빛과 미소가 훨씬 더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 단계까지 오르려면 일단 내 스토리를 모으고 배열하는 단계를 거쳐야 한다. 면접에서 소통하려면 일단 역지사지(쮹地思之)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소통의 기본은 역지사지다. 역지사지란 상대방과 처지를 바꿔서 생각해보는 것을 말한다.
목소리가 작은 것, 동문서답하는 것, 불안하게 시선처리를 한 것, 이것들은 바로 면접 불안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이 있다. 그런데 이 군인이 갖고 있는 총에는 딱 총알 3개밖에 없다. 그럼 이 군인은 전쟁터에 나가서 자신 있게 싸울 수 있을까? 아마 불안해서 앞으로 나가기조차 두려울 것이다. 면접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총알을 많이 챙겨야만 면접장에 가서 자신감 있는 눈빛과 큰 목소리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구직자들은 총알을 아예 준비하지 않거나, 불량 총알을 준비하거나, 총알을 적게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제대로 된, 그것도 총알을 많이 갖고 있어야만 면접이라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데도 말이다. 면접에서의 총알은 스토리다. 스토리가 많아야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스토리라는 총알을 장전하면 그 사람의 얼굴빛부터 완전히 달라진다. 면접관은 면접장에 들어서는 구직자들의 얼굴 표정만 봐도 안다고 한다. 이 사람이 면접을 많이 준비했는지, 준비가 부족한지를 말이다.